[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호 공약으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황금1동 범어공원 남측 소방도로를 확장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정상환 수성 갑 예비후보는 이날 "황금1동 황금주공3차아파트 304동 동편에서 청원맨션아파트 북편간 범어공원 남측에 연접한 이 소방도로는 폭이 5~6m로 평소에도 주차차량으로 교행이 어려워 주민들로부터 도로확장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까지 현재의 도로 폭을 구간별로 1~2m 더 넓혀 7~8m 도로로 확장함으로써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좁은 이 소방도로에 주차로 차량교행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구간별로 도록 폭을 1~2m 더 확장하면 차량흐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상환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 사대부중, 능인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대학 로스쿨에서 비교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대구지검 특수부장, 주미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차관급) 등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