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오는 29일까지 2024년 '희망중구' 정책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4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행정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 된 주민 의견은 중구의 정책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된다.
참가는 중구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분야는 일자리, 청년 정책, 복지, 관광 등 구정 발전 및 구민 생활에 기여 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5월 1차, 2차 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주민편익 증진도, 노력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2명(각 50만 원), 장려 3명(각 30만 원)을 선정하고, 채택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
대구 중구 관계자는 “온라인(국민신문고, 중구청 홈페이지의 주민 제안),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