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2대 총선에서 민주당과 비례연합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 10일 오후 6시 총선 개표 방송에서 KBS, MBC, SBS 는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 178~197, 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 85~ 105 의석을 차지할것으로 전망했다.
개표 방송을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경북 당사에서 지켜보던 국회의원 후보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여기저기서 탄식 소리가 나왔다. 대부분 당선권에 있는 대구경북 국회의원 후보들은 내내 침울한 표정으로 TV로 개표 방송을 지켜보다 6시 15분경 경북에 임이자 의원이 먼저 떠났고 이어 6시 33분경 주호영 수성갑 후보와 함께 출마 후보들이 어두운 표정으로 자리를 떠났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경대병원역 앞 당사에서 출마 후보자들이 개표 방송을 지켜 본뒤 오후 7시 10분경 별다른 입장 표명없이 자리를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