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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신당 미래연합과 일전 불가피

부각되는 신생정당 미래연합

 
▲ 미래연합 대구광역시당 창당대회 - 미래연합 대구시당은 지난 4월 8일 북구 침산동 소재 프라다웨딩에서 창당대회를 가졌다. 사진 중앙은 미래연합 대구시당 박영민위원장.
ⓒ 더타임즈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의 합당이 공식 결정된 가운데 이에 대한 후유증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친박연대의 파괴력을 익히 경험한 바 있는 한나라당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물 제거 차원에서 미래희망연대와의 합당을 서둘렀지만 결과는 오히려 정반대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나라당과의 무조건적인 합당에 반발한 미래희망연대 인사들이 마치 썰물처럼 대거 이탈하면서 18일 신당인 ‘미래연합’을 창당했다.

미래연합에 참여한 인사들 모두가 친박(친 박근혜) 성향의 인물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래연합 대구시당 박영민 위원장은 “서청원 대표를 중심으로 한 청산회 세력은 한나라당으로 가고, 이규택 대표와 석종현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한 순수혈통 친박 세력은 모두 미래연합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미래연합은 친박연대의 창당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아 원칙과 신뢰의 박근혜 정신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입장에서는 미래연합 출범으로 인해 합당의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매우 불만스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날 미래연합은 서울 경운동 수운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이규택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를 미래연합 대표로 추대했다. 이규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미래연합의 목표는 2012년에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6.2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연합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천막당사 정신을 이어받는다는 의미로 마포구 서강동 광흥창에 천막당사를 마련했으며 ‘원칙과 신뢰의 정치’를 표방하고 나섰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정광용 박사모 회장이 참석 미래연합에 대한 지지선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미래연합은 21일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22일 공천심사 기준을 마련하는 등 지방선거 참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명수 전 서울사이버대 총장을 공천심사위원장으로 확정하고 공심위원에는 엄호성 최고위원, 석종현 최고위원, 조현근 사무총장, 신봉기 경북대 교수, 김승규 대전대 교수, 박길용 세명대 교수가 선임됐다.

미래연합 공심위는 공천심사 기준으로 ▲원칙과 신뢰의 정치를 신봉하는 자 ▲참신성 및 창의적 전문성 ▲도덕성 ▲당선 가능성 ▲당 기여도 및 친박활동 경력 ▲군필 여부 등을 우선 고려키로 했다.

한편, 한나라당 공천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공천에서 배제된 후보들 상당수가 미래연합으로 몰리고 있어 한나라당이 바짝 긴장하는 눈치다. 태풍의 눈이 된 미래연합이 2년 전 친박연대의 돌풍을 재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6.2 지방선거에서 신생정당인 미래연합과의 일전이 불가피해 지는 모양새다. 더타임스 이화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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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