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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어극40년칭경기념비 기로소

고조어극40년칭경기념비(高祖御極四十年稱慶紀念碑)는 1902년 고조 광무제(高祖 光武帝)가 어극(御極) 40주년과 망육순(51세)에 기로소(耆老所)에 입사(入社)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으로 비를 보호하는 비전(碑殿)안에 있으며 고조어극40년칭경기념비에는 고조 광무제(高祖 光武帝)가 대한제국(大韓帝國)을 건국하고 황제위에 등극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

비석은 귀부, 비신, 이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신 앞면에는 대한제국 순종 융희제의 글씨가 있으며, 비문은 윤용선이 짓고 민병석이 썼다. 비를 보호하기 위한 비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건물로 기단 둘레에 돌난간을 설치했다. 비전의 남쪽에 설치한 문은 돌기둥을 세우고 철문을 달았는데, 문의 가운데칸에는 무지개 모양의 돌을 얹어 ‘만세문(萬歲門)’이라는 이름을 새겨 넣었다.

기로소(耆老所)는 조선시대에 연로한 고위 문신(文臣)들을 예우하기 위해 설치한 명예 기구이며 국왕과 조정 원로의 친목, 연회 등을 주관하였으며 기로소는 1394년, 태조가 60세를 넘자 기사(耆社)라는 명예 관청을 설치하여 70세 내외의 2품관 이상의 관료를 선발하여 기사(耆社)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임금 스스로도 이름을 올려 전토(田土)와 염전(鹽田), 어전(漁箭), 노비를 하사하고 군신(君臣)이 함께 어울려 연회를 베풀며 즐기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조선 중기 이후 기로소 입사 자격을 정경(正卿)으로서 70세 이상된 문신으로 제한하였고 숙종 대에는 이들을 기로당상(耆老堂上)이라 하였으며 1719년, 숙종이 60살이 되었을 때 기로소에 들어가면서 경내에 영수각(靈壽閣)을 짓고 영수각 내에 어첩(御帖)을 봉안하였다.기로소에 들어가면 녹명안(錄名案)에 이름이 기록되었는데 기로소에 들어온 조선 국왕과 대한제국 황제는 태조, 숙종, 영조, 고조 광무제이며, 최고령자는 현종 대의 윤경(尹絅)으로 98세였다. 더타임스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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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