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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품급(品級)에서 11 품급(品級)으로

1894년(고조 31) 7월 갑오개혁으로 관료의 등급이 1품에서 9품까지 정(正)·종(從)을 합하여 18품급(品級)이던 것을 1·2품에 정(正)·종(從)을 두고 3품에서 9품까지는 없애 11개의 품급으로 축소하였다. 1품에서 9품까지를 칙임관(勅任官)·주임관(奏任官)·판임관(判任官)으로 3대별하였으며 정1품에서 종2품까지를 칙임관(勅任官)이라 하였다.

왕손(王孫)·총리대신(總理大臣)·종친(宗親)은 정1품, 각 아문대신(衙門大臣)과 의정부 좌우찬성(左右贊成)은 종1품, 도찰원 도헌(都察院都憲)과 궁내부 및 각 아문(衙門) 협판(協辦), 경무사(警務使) 등은 정2품 내지 종2품으로 각각 보(補)하였으며, 이들을 칙임관(勅任官)이라 하였고 무관은 대장(大將)·부장(副將)·참장(參將) 등 장관급(將官級)이 칙임관(勅任官)이었다.

칙임관(勅任官)의 임명 절차는 중앙관은 총리대신(總理大臣)이 각 아문대신(衙門大臣), 의정부 좌우찬성(左右贊成), 도헌(都憲)과 만나서 협의, 후보자를 3배수로 천거(薦擧)하면 국왕이 이 중에서 임명하였다. 지방관은 총리대신(總理大臣)이 각 아문 대신 및 협판(協辦)·도헌(都憲)과 협의하여 후보자를 2배수 천거하면 국왕이 임명하였다.

1895년 3월 11품급으로 나누던 관료의 등급을 칙임관 1∼4등, 주임관 1∼6등, 판임관 1∼8등으로 모두 18등급으로 개정하였고 총리 대신·각 부 대신·궁내부 대신·태자경(太子卿)은 칙임관 1등으로, 중추원의장 및 부의장은 칙임관 2등으로, 궁내부 협판·시종원경(侍從院卿) 및 내각 각 부 협판·특명전권공사(特命全權公使)·경무사(警務使)는 칙임관 2등 내지 3등으로 보하였다.

내각총서(內閣總書)와 중추원(中樞院) 1등 의관(議官)·궁내부(宮內府) 중승(中丞)·장례원경(掌禮院卿)·회계원장(會計院長)·시강관(侍講官)·일강관(日講官)·규장원경(奎章院卿)·내장원장(內藏院長)·제용원장(濟用院長)·각 궁 대부(大夫)·첨사(詹事)는 칙임관(勅任官) 3등 내지 4등으로 보하였다.

관찰사(觀察使)는 칙임관 3등 내지 주임관(奏任官)으로, 궁내부 묘궁제(廟宮提)는 칙임관 4등으로 각각 보하였고 각 부 1등 국장과 변리공사(辨理公使)는 칙임관(勅任官) 4등 내지 주임관(奏任官)으로 각각 보하였으며 무관(武官)의 경우 장관급(將官級) 및 그 상당관(相當官)이 칙임관(勅任官)이었다. 더타임스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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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