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30.3℃
  • 구름많음강릉 28.8℃
  • 흐림서울 32.9℃
  • 구름많음대전 27.6℃
  • 흐림대구 28.9℃
  • 흐림울산 29.0℃
  • 천둥번개광주 27.1℃
  • 흐림부산 29.4℃
  • 흐림고창 28.6℃
  • 흐림제주 30.1℃
  • 구름많음강화 27.4℃
  • 구름많음보은 28.4℃
  • 구름많음금산 27.7℃
  • 흐림강진군 28.5℃
  • 흐림경주시 29.4℃
  • 흐림거제 28.9℃
기상청 제공

보안회 헌정연구회 창립한 양한묵

양한묵(梁漢黙)은 1904년 일본의 황무지 개간권 요구에 반대하여 보안회(補安會)를 설립하고 서기로 활동하였다. 친일단체인 일진회를 타도하기 위해 공진회(共進會)가 설립되자 이에 힘을 보탰다. 1905년 윤효정, 이준과 함께 헌정연구회(憲政硏究會)를 창립하고, 입헌군주제와 관련된 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 호남의 교육발달을 목표로 1908년 창립된 호남학회(湖南學會) 임시회장 및 평의원으로 선임되었다. 1909년 12월 22일 이재명이 이완용을 암살하려다가 성공하지 못한 사건에 연루되어 4개월간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초기 천도교의 핵심간부로 교단을 운영하며 교리 정리와 체계화에 힘을 쏟았다. 1905년 12월 동학을 천도교로 바꾸는 등 동학의 근대화에 기여한 것을 비롯하여,천도교대헌(天道敎大憲) 등 천도교 교리서를 편찬하며 동학의 교리를 근대화하는데 힘을 쏟았다. 교리강습소에서 천도교인의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많은 천도교인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이는 3·1 대한광복운동 당시 많은 천도교인들이 앞장서서 대한광복운동을 전개하는 토대가 되었다.

1919년 2월 20일 권동진으로부터 대한광복운동 계획을 전해듣고 2월 27일 손병희, 이종일, 이종훈과 함께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였고 3월 1일 오후 2시 천도교계 민족대표 자격으로 독립선언식에 참여하여 자리에 모인 27명의 민족대표와 함께 독립만세를 외쳤다. 독립선언식 직후 일경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지만 심문하는 담당 검사에게 독립을 계획하는 것은 한국인의 의무라고 당당히 밝히며 대한 광복 의지를 굽히지 않았으며 일제의 가혹한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1919년 5월 26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하였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