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23.1℃
  • 흐림강릉 27.2℃
  • 서울 23.5℃
  • 천둥번개대전 24.0℃
  • 흐림대구 29.6℃
  • 흐림울산 29.0℃
  • 광주 25.6℃
  • 흐림부산 26.4℃
  • 흐림고창 26.8℃
  • 흐림제주 32.5℃
  • 흐림강화 23.7℃
  • 흐림보은 24.7℃
  • 흐림금산 24.5℃
  • 흐림강진군 27.2℃
  • 흐림경주시 29.8℃
  • 흐림거제 26.8℃
기상청 제공

목멱산 봉수대(木覓山 烽燧臺)

목멱산(木覓山) 봉수대(烽燧臺)는 경봉수(京烽燧)라고 하며, 조선시대 전국의 봉수(烽燧)를 매일 받아 병조(兵曹)에 보고하는 중앙 봉수소였다. 조선 세종 대에 봉수제는 크게 정비되고 발전된 체제를 갖추었으며 조선의 봉수(烽燧)는 전국의 모든 봉수가 집결하는 중앙 봉수인 목멱산(남산)의 경봉수(京烽燧), 해륙․변경의 l선에 위치하여 연대라고 호칭된 연변봉수(沿邊烽燧), 경봉수와 연변봉수를 연결하는 내지봉수(內地烽燧)로 구분되며, 기간 선로상의 직선봉수(直線烽燧)와 그 보조선상의 간선봉수(間線烽燧)으로 구분한다. 봉수(烽燧)는 중앙의 경우는 병조(兵曹)의 무비사(武備司)가, 지방의 경우는 관찰사(觀察使), 수령(守令)과 병사(兵使),수사(水使),도절제사(都節制使),순찰사(巡察使) 등의 군사책임자가 그 임무를 맡았다. 봉수는 동서남북의 어느 변경에 위치한 봉수대(烽燧臺)에서 올린 봉화 (烽火)이든 12시간이면 한성에 도착하였지만 봉수군의 태만, 봉수대의 관리 소홀로 불거(不擧),불통되거나 전달 소요시간이 지연되는 경우도 많았다.

봉수대에서는 올리는 횃불의 수로 정세의 느리고 급함을 나타냈는데, 평상시에는 1거(炬), 적이 해상에 나타나거나 국경에 나타나면 2거(炬), 적이 해안에 가까이 오거나 적이 변경에 가까이 오면 3거(炬), 우리 병선(兵船)과 접전하거나 국경을 침범하면 4거(炬), 적이 상륙하거나 국경에 침범한 적과 접전하면 5거(炬)를 올리도록 하였다. 적의 침입이 있을 때 안개․구름․비․바람 등으로 봉수에 의해 전달이 불가능할 때 봉수대는 포성(砲聲)과 각성(角聲)으로 수비군인에게 급보를 알리고, 봉수군이 다음 봉수대까지 달려가서 알리기도 하였다. 한성 목멱산(木覓山)의 경봉수(京烽燧)에는 봉수군(烽燧軍)과 오장(伍長)을 오원(五員)이라 하여 배치하는 외에, 금군(禁軍) 중에서 고액 녹봉자(祿俸者)를 봉수군장에 임명, 번갈아 근무하면서 변방으로부터 올라온 정보를 병조(兵曹)에 보고하게 했다. 경봉수는 정원 20명에 5개소의 봉수마다 4명씩 상하양번(上下兩番)으로 나누었고, 봉수군은 출퇴번(出退番)의 편의를 위하여 반드시 주민을 중심으로 차출하였다.

목멱산(木覓山) 봉수대(烽燧臺)는 한양으로 천도한 후부터 고조 32년(1895)까지 500여 년간 존속되었고 목멱산(木覓山)에 있는 5개의 봉수소(熢燧所)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오는 정보를 병조에 종합 보고하였으며 병조(兵曹)에서는 매일 새벽 승정원(承政院)에 보고하여 임금에게 알리고, 변란이 있으면 밤중이라도 즉시 승정원에 보고하였다. 목멱산(木覓山) 봉수대(烽燧臺)는 동쪽에서 서쪽 방향으로 1봉(熢)으로부터 5봉(熢)에 이르는 5개가 있었으며 1봉(熢)은 함경도ㆍ강원도ㆍ경기도를 거쳐오는 봉수, 2봉(熢)은 경상도ㆍ충청도ㆍ경기도를 거쳐오는 봉수, 3봉(熢)은 평안도ㆍ황해도ㆍ경기도의 내륙을 거쳐오는 봉수, 4봉(熢)은 평안도와 황해도의 바닷길과 경기도의 육로를 통해오는 봉수, 5봉(熢)은 전라도의 해안과 충청도 내륙 경기도 해안을 거쳐오는 봉수(熢燧)를 받았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