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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활성화로 행복한 대전 꽃피우겠다, 박성효대전광역시장

 
- 박성효대전시장
새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변화의 꿈에 부풀은 대전광역시는.....이제 명품도시, 창조도시의 희망을 실현하는`행복한 대전`을 향한 무한비상을 시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2008 WTA(세계과학도시연합 총회), 2009 IAC(국제우주대회). 2010 IASP(세계사이언스파크협회)를 비롯한 48건의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도시브랜드 IT"s Daejeon를 실현해 가고 있다.
박성효 민선4기 대전광역시장은 지난 1년 반 동안 대전시민의 행복를 시정과제의 최상의 가치로 삼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박시장은 "대전발전을 위해 산적한 현안사업들을 착실히 진행해 가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새로운 각오, 새로운 열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반동안 느꼈던 가장 큰 보람과 아쉬운 점은 무엇입니까?
“그 동안 산업용지 확보문제로 기업유치에 많은 애로를 겪었습니다만 대덕연구개발특구 1,2단계 동시 개발과 대덕테크노밸리 내 산업용지 분양 등의 산업용지를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고 웅진에너지등 106개의 기업유치로 수 만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는데 큰 보람을 느낍니다. 하지만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 결국 파업으로 이어지고, 로봇랜드와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시범노선 등 국책사업을 유치하지 못해 큰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복한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대전시정의 주된 방향은 무엇입니까?
“2008년은 국가적으로는 정부 수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 전환점에서 `경제살리기`라는 국민적 바램을 안고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대전시정도 이런 변화 속에 `행복한 대전`, `창조도시 대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WTA총회, 제90회 전국체전, IAC 2009 대전대회 등 대전발전의 전기가 될 대형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해야 합니다. 올 한 해는 대전경제가 활력을 찾아 대전시민들이 경제적인 풍요를 통해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일해 나갈 생각입니다”

-대전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추진할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입니까?
“좀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우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가 급선무입니다. 예를들면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는 82조2000억 원의 생산증가와 38만 2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대전시의 사활을 걸고 유치에 나설 것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태양전지 원료업체인 웅진에너지 유치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었는데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또 ‘고용지원의 날`과 `1사 1인 더 채용하기` 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더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건설공사에 대한 의무도급 비율을 현 40%에서 60%로 상향 조정하고, 용역업체도 30%이상 지역업체가 참여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 재래시장을 방문한 박성효시장
-올해 열리게 될 세계적인 규모의 국제행사와 전국행사의 준비상황이 궁금합니다.

“아시다시피 국제회의 유치는 각 도시간 치열한 경쟁속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전컨벤션센터가 준공되었고 올해는 우리 시가 주도적으로 창립한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총회가 열리고 내년에는 항공우주올림픽으로 불리우는`국제우주대회`(IAC), 제90회 전국체육대회, 2010년엔 `세계과학단지협회`(IASP) 등의 대규모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우리 시는 오는 2010년까지 48건의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수십만 명이 우리 대전을 찾아오는만큼 경제효과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들 행사는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위상을 국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항공우주산업 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IAC는 지난해 이미 추진기획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90회 전국체육대회는 15년만의 전국대회인데 이번 전국체전에는 2만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유발효과만 255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우리 시는 `대전국제우주회의`와 연계해 치른다는 계획입니다”

-‘창조도시 대전 만들기’ 차원에서 진행될 첨단과학기술테마벨트 추진안이 궁금합니다.
“창조도시는 과학기술도시 특성을 살려 문화와 예술의 상상력과 창조성을 가미해 새로운 문화와 산업을 창출하자는 것인데 기본전략은 `세계 일류 창조도시 대전`(The World Best Creative City, Play Daejeon) 구현에 두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첨단과학기술테마벨트는 대전의 역량을 모아 2012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인데 첨단산업 비즈니스와 관광레저 허브로 조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으로 활용해 나갈 복안을 갖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등 대중교통 개혁방안은 무엇인가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사전에 충분한 준비 없이 도입해 재정지원금의 과도한 지출을 초래했는데 이제부터는 버스준공영제 운영구조를 시내버스 노사정이 역할을 분담하는 `업체 책임경영제`로 전환시킬 것입니다. 또 새로운 승객 창출과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버스 기본 인프라 확충에 앞으로 5년 동안 2,000여억 원을 투자해 현행 `굴곡·장대` 노선을 `간선·지선` 체계로 버스노선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전용차로 확대 등을 통해 버스운행 기반시설을 확충할 생각입니다”

-오랫동안 도심활성화가 대전시의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데...
“그동안 둔산 신도심이 개발되면서 동서격차와 원도심의 낙후가 시의 최대현안으로 자주 거론되어 왔습니다. 균형있는 도시발전을 위해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조례’를 제정했는데 이와 관련해 무지개프로젝트, U턴 프로젝트, 신탄진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도심활성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중부권 상생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는 대전을 포함, 광역생활권 8개 시,군 자치단체( 대전, 보은, 옥천, 공주, 논산, 계룡, 금산, 연기)와 G9공동발전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이 G9프로젝트가 그동안의 가시적인 성과를 인정받았고 행정자치부의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거액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나무시장’이란 닉네임이 회자되고 있는데 어떤 연유를 갖고 있는 지 궁금합니다.
“대전시장 취임 초부터 저는 숲의 도시 푸른 대전 만들기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14년간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매년 200만 그루씩 심어 나가게 되면 대전시 전체가 숲의 도시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미 대전시 전체에 녹지가 많이 늘어났다는 평가도 듣고 있고 지난해 6월과 12월에 한국경제를 빛낸 경영인 대상 지자체 환경부문 대상과 녹색건전성 평가에서 가로수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국내최고 수준의 숲의 도시로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타기 운동에 참여한 박성효시장
-끝으로 대전시민들에게 한 말씀해 주십시요.
“올 한 해 거듭 말씀드리지만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고 대전경제와 문화의 부흥시대, 행복한 대전시대를 여는데 전력투구하겠습니다. 또한 `누구나 일하고 싶은 활기찬 도시, `누구나 머물고 싶은 쾌적한 도시`, `언제나 인정이 넘치는 정다운 도시` 등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행복한 대전`의 꿈을 `창조도시`로 변모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은 그렇게 우호적인 것만은 아니라 또 다른 도전과 시련과 맞닥뜨릴 수도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보내준 성원의 힘이 있기에 어떤 시련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변함없는 시민 여러분의 더 큰 힘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박성효대전시장은...
‘대덕밸리 전도사’‘서비스행정의 달인’‘대전경제전문가’ 박성효 대전시장을 두고 부르는 별명이다. 대전 토박이에다가 대전시에서만 25년간 공직생활을 해온 그보다 대전행정을 많이 알고있는 사람도 드물다는 얘기다.
대전중, 대전고,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내디딘 이후 특히 경제국장 4년 6개월, 기획관리실장 4년 5개월을 거치면서 대전시의 경제와 기획업무를 말할 때 그를 빼놓을 수가 없을 정도다.
지난94년 39세의 나이로 대전 서구청장을 재직하며 일찌감치 자치단체장으로서 능력과 자질도 인정받았다. 그는 ‘다리를 놓는 사람은 자기가 건너오기 위해서가 아니라 뒷사람을 위해 다리를 놓는다’는 행정법 첫머리에 나오는 글을 읽고 평생 행정가로서 삶의 지표로 삼았는데 그의 열정적이며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평가받아 97년 공무원 최고영예인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고 2001년에는 대전개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06년 여름 지방자치선거에서 집권여당의 현직시장과 맞서 막판까지 불가능할 것이란 예상을 뒤엎고 민선4기 대전시장으로 당선될만큼 화제의 주인공으로 2008년 가장 역동적인 대전시정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박성효 대전시장 주요▲프로필
▲성균관대 행정학과 졸업 ▲공군 중위 전역(사관후보생 76기) ▲행정고시 합격 ▲대전시 서구청장 ▲대전시 경제국장 ▲대전시 기획관리실장 ▲대전시 정무부시장 ▲민선4기 대전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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