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세계 최고 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8회 국제 선진 수처리기술 컨퍼런스’를 5월 29일(월)부터 6월 2일(금)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IWA LET 2023은 국제적인 상·하수도 전문학회인 국제물협회(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 IWA), 국제물협회 한국 위원회(IWA Korea National Comittee)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2022년 3월 대구광역시, 국제물협회 한국위원회,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유치했다. 이번 행사는 ‘물기술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주제로 수처리 관련분야 기업, 전문가, 연구자, 학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 31개국 4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워크숍, 기조강연, 기술세션, 포스터세션, 산업시찰과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에는 네덜란드 엔지니어링 기업인 람볼(Ramboll)사의 조나단 클레먼트(Jonathan Clement)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물혁신센터(NEOM Water Innovation Center)의 니콜레이 바치코프(Nikolay Voutchkov), 미국 예일대학교 공과대학(Yale School of En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혁신도시 내 대구한의대학교 수성캠퍼스 이전과 현대식 한방 의료장비 등 최고급 시설을 갖춘 한방병원이 2024년 9월 1일 개원을 목표로 5월 26일(금) 오전 동구 대림동 886-3번지에서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혁신도시에 건립될 대구한의대 캠퍼스와 한방병원은 대지 26,717.㎡(약 8,096평, 지상 6층)에 총 720억 원 정도를 투입해 200병상 18개 진료과로 출발하고, 한방제약·의료기기분야 공동연구·개발 추진과 한양방 협진시스템 및 특성화 센터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세계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며, 혁신도시 종사자 및 지역주민들 대상 건강특화 프로그램 등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사항으로 요구가 가장 많았던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대구한방병원은 혁신도시 입주기준에 부합하는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병원 건립계획으로 입주승인을 득한 후 건축허가 및 착공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대표발의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교육청도 상생결제를 활용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상생결제제도’는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구매기업(국가‧지자체‧공공기관‧대기업 등)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이자 결제수단 중 하나다. 국가가 활용하는 상생결제는 국가와 거래 관계가 있는 1차 거래기업이 국가로부터 받은 납품 대금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명의로 개설한 상생결제 전용예치계좌에 별도 보관한 후 대금지급일에 맞춰 2차 이하 하위협력기업에 현금으로 직접 지급된다. 현금 유동성 확보와 지급의 안정성, 대급을 직접지급하는 효과뿐 아니라 2차 이하 협력사는 할인이 가능해 대금지급일 전에도 국가의 높은 신용도를 활용해 저금리로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다. 2021년 10월, 관련법 개정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상생결제 제도를 활용해 납품 대금 지급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교육청은 상생결제로 대금을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었다.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대구 달서구갑)은 구직급여 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반복수급 하는 도덕적 해이 문제를 개선하고,장기 근속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고용보험법」일부개정안을 5월 26일 대표발의 했다. 1995년7월 도입된 우리나라 구직급여 제도는 외환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여요건 완화,지급수준 확대,최저임금과 최저구직급여액 연동 신설 등 제도가 개편된 이후 현재까지20여 년간 큰 틀이 유지돼왔다.그런데 현행 구직급여 제도는 수급자의 근로의욕을 저해하고 반복수급과 같은 도덕적 해이를 야기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현행 구직급여 제도는 최저임금의80%를 최저구직급여액으로 정하고 있는데,이로 인해 최저임금에서 소득세나 사회보험료 등을 납부한 이후 실제 소득이 구직급여 수령액보다 낮아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홍석준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2022년 기준 전체 수급자162.8만명 중 세후 임금 대비 구직급여액이 많은 수급자는45.3만명(27.9%)에 이른다. 이처럼 취업하여 최저임금을 받는 것보다 구직급여 수급이 오히려 유리한 상황에서 취업하지 않고 형식적 또는 허위로 구직활동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중부경찰서(서장 정근호), 남산초등학교(교장 장윤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5월 26일 남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타 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 관련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협조 및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사각지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하여 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청년키움프로젝트’릴레이 개인전을 5월 30일(화)부터 개최한다.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 글을 지원하는 전시이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조경재(사진) △이원(만화) △이민정(회화) △곽명희(회화, 설치) △신혜영(회화) △이가희(회화, 설치) 등 총 6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순차적으로 6주간 개인전을 가지며, 첫 번째로 조경재 작가(b.1986)가 참여한다. 조경재 작가의 전시 주제는 ‘8AM Street, Red dot’이다. 작가는 매일 아침 8시에 ‘달서구 월배로’ 일대를 출근하며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서 ‘빨간 신호(Red dot)’를 떠올린다. 작가의 사진에서 ‘빨간 신호(Red dot)’는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풍경에 인위적으로 첨부된 빨간 풍선의 이미지로 표현되는데, 이 빨간 풍선은 작가의 시선을 사로잡은 대상을 지시하는 장치이다. 또한, 카카오톡 앱의 읽지 않은 메시지를 표시하는 ‘레드닷’처럼 우리에게 무엇인가 전하려는 메시지를 지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5월 26일(금) 13:00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40여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市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개최 된 장애인스포츠 체험은(보치아, 휠체어탁구, 휠체어배드민턴) 미래의 특수교사를 꿈꾸는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재학생 40명이 참가하여, 교과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장애인스포츠체험을 통해 졸업 후 학교에서 직접 수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인식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市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미래의 특수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직접 장애인스포츠 현장 방문과 체험을 통해 교직에서 더 많은 장애학생들에게 장애인스포츠를 가르치고 저변 확대를 가져 올 수 있는 초석을 다진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비례)국회의원과 대한간호대학학생협회 공동 주최로「미래 간호인들이 말하는 간호법과 거부권 사태」간담회를 개최하였다. 26일(금) 오후 1시 반,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간담회는 미래 간호인이 생각하는 간호법 제정 필요성, 간호법을 둘러싼 가짜 뉴스와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대한 생각, 간호법 제정 관련 우리 사회에 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발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세대, 이대, 서울여자간호대, 호산대, 서일대 학생회 대표자들과 학생들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인사말에서“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모든 동료 의료인들이 해당 역할에 준하는 법적인 대우를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 시작의 하나가 간호법 제정인데, 각종 거짓 뉴스로 갈등을 부추기고, 헌신짝 버리듯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권의 모습에 여러분의 선배 간호사로서, 그리고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대단히 송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미래 간호인이 생각하는 간호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서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주영씨는“일단 저희가 실습에 나가서 보면 이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4일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열어 합격자들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해부터 관내 정규교육과정의 습득 기회를 놓친 학습자를 대상으로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학력보완 및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초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남구 평생학습관은 올해 2월 7일부터 ‘초졸검정고시반’을 운영하여 지난 4월 8일에 치러진 제1회 초졸 검정고시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5명의 학습자 중 총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합격자 중 70대 후반의 어르신께서는 “남구 평생학습관 문해학당에서 한글을 배운 것만으로도 눈이 뜨이고, 다시 태어난 기분이었는데 검정고시 프로그램까지 지원해주셔서 늦은 나이에 초졸 검정고시에 합격하게 되었다”며, “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까지 가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어렸을적 여자라서, 가난해서 배우지 못한 서러움을 가지신 어르신들은 배움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고자,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공책이 새까매지고 팔이 아프도록 옮겨 적어도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초졸에 이어 올해 8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5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법사위 및 국회 통과하자 경북도는 크게 환영했다. 특별법은 윤석열정부 출범 전 인수위시절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분권형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작된 지 1여년 만에 통과되었다. ‘22년 9월 입법예고하고 11월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지난해 통과될 것으로 예상했던 법안이 여야 이견과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부재에 따라 금년 3월에서야 행안위를 통과했고, 3월과 4월 두 차례 법사위에 계류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금일 최종 법사위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입안 단계부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확대와 위상 강화를 요구하고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특별법 제정 촉구 공동성명을 발표하였으며, 금년 5월 다시 한번 조속한 법 제정을 촉구한 바 있어 이번에 성과를 이루게 됐다. 특별법 통과에 따라 지금껏 개별로 추진되던 시도의 발전계획과 부처의 부문별 계획이 지방시대 종합계획으로 통합되었고 향후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승인 및 국회 보고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