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류성걸(대구 동구 갑) 의원과 강대식(대구 동구 을) 의원이 지난 19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대구 동구 당·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 지역 의견 수렴, 국비 예산을 비롯해 특별교부세 사업에 대한 검토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류성걸 의원은 동구청으로부터 2023년도 국비사업 추진현황, 최근 3년간 특별교부세 사업 현황, 2024년도 국비사업 요구 현황, 기타 현안 등을 설명 들은 후, 내년도 국비 사업의 경우 이번 달 말까지 각 정부 부처가 검토를 완료해 기획재정부로 넘겨야 하는 상황인 만큼, 누락된 부분이 없는지 면밀히 확인할 것을 요구했다. 이후 류 의원은 지난 3년간 대구 동구 주민으로부터 접수하고, 해결한 민원 100여 건을 윤석준 동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미흡한 부분이 없는지 재검토하고, 일부 해소되지 않은 사항들은 구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류 의원은 “동구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해 올해 국비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국비 사업 확보를 위해 당·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었다”며 “오늘 당정협의회를 계기로 구청과 국회 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구민과 약속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 오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22일 논평을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주로 인해 민주주의가 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며 “그분이 더욱 그립다”고 운을 뗏다. 또 “당원과 함께 노무현 홀이 있다”며 “깨어있는 시민들의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었던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만든 홀로서, 그래서 당원존의 이름을 노무현 홀로 붙인 겠지만, 시민의 삶을 살다가 시민들의 중요함을 알았고, 누구보다 우리들의 삶에 대해 천착하셨던 그분이 사무치게 그립다”고 전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정의가 무너진 사회는 어떠한 번영도 있을 수 없다’라는 말씀이 가슴속에 울려 퍼진다”고 말했다.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다시 한번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추모하며, 대통령께서 꿈꾸셨던 반칙과 특권이 없고,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이 의원입법을 통해 무분별한 규제를 신설하고, 강화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을 추진한다.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 홍석준(대구 달서 갑) 의원은 국회의원 발의 법안에 대해서도 사전 규제영향분석을 도입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국회의원이 발의한 규제 입법은 급격하게 증가해 왔지만, 그 영향을 사전에 분석해 규제 입법의 타당성을 점검하는 제도적 장치는 부재했다. 정부입법은 1998년부터 시행된 행정규제기본법 제7조에 따라 규제영향분석이 의무화되어 있지만, 의원입법은10인 이상 의원의 동의만 있으면 별도 사전규제영향분석 없이도 발의가 가능한 실정이다. 실제 국회의원 발의 법률안은 17대 국회 5728건에서 20대 국회 2만1594건으로 3.7배나 증가했다. 21대 국회의 경우 2023년 5월 기준 벌써 약 2만 건에 이른다. 이에 따라 의원입법을 통한 규제 신설 및 강화는 더 많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규제정보포털에 따르면 제20대 국회에서 규제를 신설하거나 강화하는 의원입법은 3923건이었고, 제21대 국회의 경우 1626건으로 나타났다 .상임위원회별로 보면, 제20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부터 30일까지 14억3천만 명의 세계 인구 1위국인 인도를 시작으로 스리랑카,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방문해 경북형 지방외교를 펼친다. 먼저 이 지사는 인도 28개주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타르 프라데시(UP)주의 요기 주지사와 만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델리대, 네루대, 수바르띠 등 3개 대학을 찾아 특강과 함께 유학생 및 우수인력 유치 설명회도 벌인다. 평소 이 지사는 인구감소로 위기에 처한 지방의 대학과 산업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우수한 외국인력 유치를 주장해 왔다. 또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문화교류위원회(ICCR)와 함께 경북-인도 합동공연을 갖는다.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스리랑카의 성장 해법으로 이 지사는 국무총리 및 국회의장과 회담, 고위공무원 대상 특강을 통해 새마을 운동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끈 중요한 동력이라고 피력해온 평소 철학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스리랑카 시골의 작은 마을이 새마을운동으로 인해 변화하는 현장인 왈폴라 새마을 시범마을도 방문한다. 현재 경북도는 스리랑카를 비롯한 8개 국가에 새마을 시범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 관광국가 중 하나인 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가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의 도약을 위해 5월 18일 동서양 최대 무역허브인 두바이와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중동 최대 MICE 복합 센터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er, 이하 DWTC)」를 방문하여, 두바이에서 신규 국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였다. 엑스코의 이번 협력관계 구축은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3대 메가 이벤트로 불리는 세계박람회를 중동 지역 최초로 개최한 도시이자 MICE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는 두바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MICE 산업 활성화 및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DWTC에 방문한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DWTC의 전시부문 총책임자인 마히르 줄파르 부사장을 만나 △대구와 두바이의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추천하는 혁신기업 육성 연계 무역대표단·투자자문단 교류 및 파견 △양 기관 대표 주관전시회의 국제화를 위한 전시장 및 바이어 교류 및 전시회 홍보 강화 △신규 전시회 론칭·새로운 비즈니스 행사 개최 등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19일 아름다운 행사를 준비했다 “성희야 사랑해! 성희야 사랑한다! 성희야 정말 사랑한다!” 환갑이 넘은 늦깎이 신랑의 우렁찬 만세삼창에 하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두 사람은 주름이 깊어진 두 손을 꼭 맞잡고 버진로드를 천천히 행진했다. 이 특별한 결혼식의 주인공은 중증 정신장애인인 신랑 이경남(62세)씨와 신부 김성희(54세)씨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 이하 행복진흥원)은 남구장애인자립주택에 살고 있는 이들 장애인 부부를 위해 지난 19일 결혼식을 열었다. 두 사람은 행복진흥원 소속시설인 희망원에서 동료 거주인으로 만나 무려 24년간 인연을 이어오다가 지난 2021년 9월에 함께 탈시설하여 올해 2월 혼인신고와 세대합가를 마쳤다. 부부 모두 기초생활수급자로 결혼식은 상상만 할 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들의 소식을 접한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정 원장은 “장애도 나이도 긴 세월도 모두 뛰어넘은 두 분의 사랑 이야기를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두 분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기 위해서 지역의 기업들과 뜻을 모아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랑 신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첨단기술이 농업에 적용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정밀한 파종작업과 노동력 절감 기술보급을 위해 19일 군위에서 농업인과 시군 벼농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드론직파 벼 재배 연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시교육은 드론직파의 단점이 보완된 핵심기술과 파종 후 입모향상을 위한 관리기술을 교육하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직파재배기술을 제공했다. 드론직파 벼 재배기술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보급중인 기술로 파종, 병해충 방제, 제초제 살포, 시비 등 수확을 제외한 벼 재배 전 과정을 드론으로 진행한다. 일반적인 이앙재배와 비교해 육묘·모내기가 없고 종자가 적게 들어 1ha당 119만원의 비용이 절감되며, 노동력은 87.9%가 줄어든다. 도내 벼 재배면적 94,763ha의 10%만 직파를 해도 113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은 심각한 수준이며 벼 직파에 드론을 활용하면 노동력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되므로 현장의 문제점을 보완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 원장 신종철 )은 만화·웹툰 분야의 건강한 비평 문화를 통해 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한 ‘2023 대한민국 만화평론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신인 및 기성부문 모두 자유 주제로, 만화 작가·작품·정책·산업 등 4개 분야 가운데 1개를 선택해 14,000자(200자 원고지 70장) 내외를 작성해 9월 25일(월)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성 부문은 누구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신인 부문은 타 만화 관련 평론 공모 수상 경력이 없고 만화평론가, 만화 관련 기자로 활동하지 않은 신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만화 관련 연구가 및 평론가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 대상(1명) 600만 원 △ 최우수상(1명) 400만원 △ 우수상(2명) 200만원 △ 신인상(2명) 100만원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만화규장각 웹진> 및 <지금, 만화>에 게재되며 필진으로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공모전 접수는 9월 11일부터 9월 2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를 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한국동북아학회 등과 함께 「2023년 지방외교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포럼에는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우동기 한국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외교단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지방외교 시대의 글로컬 브랜드(Glocal Brand) 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학계·지자체 등이 함께 뜻을 모아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처음 마련한 자리다. 포럼에서는 국가 성장 동력으로서 지방외교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지방정부 시대의 외교 핵심전략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 외교는 지속가능한 지방시대의 핵심 동력이자 글로벌 시대의 국가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또 “특히 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 전쟁 등 복잡한 세계정세 속에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 의존의 외교 한계점을 인식하고, 지방외교 강화를 통한 경제·환경·문화협력, 세일즈 외교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방외교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지방외교의 중요성에 대한 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9일 논평을 내고 홍준표 시장의 중동 방문에서 성과를 낸 것에 대해 "환영하고 ‘대구’라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회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 다음은 민주당 대구시당의 논평 전문이다 . 어제(18일) 대구시는 중동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중동 최대 온라인 플랫폼 기업 ‘눈닷컴(noon.com)’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서에는 ▲지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 ▲지역 제품의 현지 온라인 판매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난 4월,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통과와 세계적 벤처투자사 PNP 대구지사 설립을 위한 아마디 회장의 방문에 이어 대구의 지역 기업이 중동으로 진출하는 발판을 만들어 ‘30년째 GRDP 꼴찌’에서 탈피하여 ‘대구’라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회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홍 시장과 대구시는 꾸준한 교류를 통해 업무협력에서 실제 시행이 되기까지 세밀한 행정을 해주길 바란다. 연이은 대구의 희소식에 대구민주당은 크게 환영을 표한다. 2023. 5. 19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