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시당 선거대책본부장 조원진 국회의원은 29일 대구시민에게 보내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성 명 서 *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대구시당 선거대책본부장 조원진 국회의원입니다. 지난 26일은 천안함 폭침사건이 2주기 되는 날이었습니다. 유가족들의 눈물이 마를만도 했는데 지금의 일인 양 유가족들은 오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천안함 폭침과 6․25 남침이 북한의 소행임을 인정하지 않고, 제주 해군기지를 해적기지에 비유하고, 대기업 해체를 부르짖는 세력이 국민의 지지를 받아 다수당이 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시민 여러분, 여당시절에는 국민과 국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던 한․미 FTA를 이제는 폐기해야 한다고 말바꾸기를 일삼는 사람들을 과연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국익은 뒷전이고 자신들의 정파적 잇속을 챙기려는 이들에게 국회와 정부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 물론 저희 새누리당이 대구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을 안겨준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야당이 새누리당의 대안이 될 수는 없습니다. 스스로를 폐족이라고 부를 정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갑에 전략공천을 받은 새누리당 류성걸 후보가 선거 시작부터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류 후보는 2010. 11. 30 공직시절 복권위원회 ‘행복연탄나눔 행사’를 하면서 찍은 사진에 새누리당 로고를 합성하여 홍보현수막에 사용했다고 지적받고 있다.이는 공직선거법 제250조 당선 목적으로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허위 사실을 공표하는 행위인 ‘허위사실공표죄’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받으면 당선이 무효에 해당하는 중대한 위법행위이다. 동구 갑의 무소속 오태동 후보는 한 법률전문가의 말을 인용 “일반법에서도 위조·위폐범은 시장거래질서를 해치는 것으로 단순 범죄보다 가중처벌하게 되어 있다.”고 밝히며 “선거에서도 마찬가지로 유권자를 현혹할 수 있는 사진을 합성·위조함으로 공직선거질서를 해치는 행위임으로 중앙선관위의 엄격한 심의와 처벌이 요구된다.”고 말했다.한편 선관위에서는 사진을 합성한 경위와 의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28일 오후 지역에 출마한 19대 총선 후보자들의 합동 공약발표회를 시당 강당에서 가졌다 . 총 12개 지역구의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지역의 발전과 염원 사업인 K2공군기지 이전, 차세대 SW융합산업 클러스트,국가첨단의료산업등 신성장동력에 초점을 맞추고 대구의 경제회복에 활기를 불어 넣을수 있는 공약을 발표했다 .다음은 각 후보별 공약내용이다 . 김희국 후보는 동성로 정보화거리 인프라 조성- 약령시내의 전통한옥 테마마을 조성,한방의료센터 설립을 공약했다. 대구외곽고속순환도로를 조기에 완공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을 공약했다. 유성걸 후보는 동대구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 행정적․제도적 지원 ,신암동뉴타운 추진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 지원, 답보상태인 을 제대로 추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당․정․주민과의 타운미팅(Town meeting)을 정례화하겠다고 공약했다 . 유승민 후보는「K2 이전 특별법」은 18대 국회 통과에 최대한 노력하고, 안되면 19대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통과시키겠다.불평등한 소음피해 배상 판결에 강력 대응하겠다. 안심연료단지를 반드시 이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
[ 더타임스 마태식 ]제19대 총선을 14일 앞두고 민주통합당 대구시당과 통합진보당 대구시당은 28일 2.28 기념탐 아래 함께 모였다. 3당은 대구시민들과 함께 새누리당 일당 독점의 시대를 끝장내고 대구를 활력 있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역사적인 첫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말했다.서로 조금은 다른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대구에서 전례 없이 야권연대를 이룩한 것은 다른 무엇보다 현 정권의 실정에 분노하고 새누리당 일당 독점 체제를 깨뜨리기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무겁게 받아들인 결과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지난 4년의 집권기간 동안 민생을 파탄내고 경제를 거덜 냈다. 국정은 총체적으로 실패했다. ”고 평가하고 “대기업 위주의 수출 주도 정책과 부자 감세, 환경파괴 예산낭바의 4대강 사업으로 특권 세력을 위한 정책만 추진했기에 물가는 폭등하고 서민은 못살겠다고 아우성이다. 참여정부가 시도했던 지방 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은 새누리당 정권에 들어와 찬밥 신세가 되어 버렸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에서 새누리당은 20년 가까이 모든 권력을 독점하고서도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한없는 지지를 끝까지 배신하고, 대구를 16개 광역시도 중 꼴찌 경제 도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는 29일 공선선거운동 첫날, 수성갑 지역 주요 요충지 30여 곳을 집중공략하는 폭풍유세를 펼쳐 나간다. 김 후보의 이같은 폭풍유세가 가능한 것은 지난 2달간 지역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의 교통요충지나 시간대별 거점지역을 상세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8시 교통 요충지인 만촌네거리에서 시작해 아파트 밀집지역인 시지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8시까지 몇 명의 유권자라도 모이는 곳이면 그들을 찾아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오후에는 시지 목요시장에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딸 윤세인(탈렌트)과 함께 합동 유세도 벌일 예정이다. 또한 각 유세지역에선 지역별 정책공약을 제시해 유권자들에게 수성갑의 현실을 누구 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실제 김후보는 지역실정에 맞는 동네 골목공약 8가지를 제시해 기타 후보와 차별화 된 생활 밀착형 선거 전략을 선보인다. 김후보는 “이번 19대 총선의 의미는 경쟁해야만 대구가 발전한다”는 것이라며 “그동안 특정정당만을 지지해서 아무것도 된 것이 없다는 것을 대구시민들이 잘 알고 있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경쟁하는 정치구조를 만들어 경쟁력 있는 대구를 만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양명모 국회의원 후보(무소속ㆍ북구갑)는 장애인영화관람권 확보를 위한 법률안 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에 장애인 영화관람권 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와 뜻을 같이하고 정책을 연대하기로 했다.양 후보는 “2007년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되었으나 여전히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변화가 없다” “최근 영화 ‘도가니’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이 한국영화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일상생활 속에서 장애인의 차별이 얼마나 깊숙이 파고들어와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양 후보는 장애인영화관람권 확보를 위한 공동위에서 제시한 개정을 수용해 국회에서 이를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공동위에서 제시한 법률 개정안은 아래와 같다.▲한국영화에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상영 의무화 ▲관련 법률 개정(장애인차별금지법에 규정된 영화사업자에 대한 임의조항을 개정해 장애인 정당한 편의 의무적 제공, 장애인차별금지법에 규정된 영화사업자의 정당한 편의 제공 시기(2015년)와 제공범위(300석 이상)를 개정해 2014년부터 모든 극장에 적용, 영화및 비디오물에 관한법률을 개정해 영화사업자가 장애인의 영화 관람을 위해 제공해야 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김부겸 선대본부는 지역 시민단체들의 야권후보 단일화 요구에 대한 기초적 제안을 진보신당 측에 제시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 23일 ‘체인지 대구’를 비롯한 대구 3개 시민사회단체가 다음과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①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는 출마 지역구 선택에 있어 지역 시민사회의 의견을 뒤로 하고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진보신당 이연재후보와 경합을 초래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사회 3단체가 단일화 중재안을 발표한 전후 시기의 후보 단일화를 위한 협상과정에는 충실히 임하였다고 판단됩니다. ② 진보신당 이연재 후보는 협상초기 후보단일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은 사실이나 협상 후기에는 상대 후보가 사실상 수용하기 어렵고 객관적 합리성이 결여된 경선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시민사회의 최종 중재안을 거부함으로써 사실상 협상 결렬을 초래한 책임이 있습니다. 협상을 중재했던 시민단체는 결렬의 책임을 전후 과정을 통해 설명하고 있지만, 저희가 보기에 책임의 소재가 중요한 것도, 과거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일화는 무조건 해야 합니다. 24년 만에 찾아 온 지역 구도 극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중·남구 국회의원 (기호 6번) 이재용후보가 공공·운수부문 공공성 강화와 노동기본권 보장 등, 전국 13만 공공운수노조·연맹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이후보는 27일, 대구시 남구 대명2동 선거사무소에서 박재일 공공운수노조 대경본부장, 김인하 대구지하철노조위원장, 윤정식 화물연대 대경지부장, 의료연대 이정현 대경지부장 및 조합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운수부문 총선거 7개 부문에 대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책협약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노동3권 보장을 위한 노정교섭 실현을 위한 관련 법률을 개정하는데 함께 한다.’ 는 내용을 비롯해 ‘노동탄압 해고자 원직 복직, 공공기관의 민주적 운영, 공공부문 사유화·민영화 정책 중단, 대중교통·물류 법·제도 개혁 추진, 비정규직 철폐·권리 보장,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책 마련’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특히 공공성을 훼손하고 일부 재벌들에게 특혜를 주는 공공부문의 민영화, 민간위탁정책은 이미 실패했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KTX 민영화, 의료 민영화, 가스·전력 등 기간산업 민영화정책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27일 오전 5층 강당에서 대구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임명장 수여식에는 주성영 공동선대위원장, 조원진 선대본부장, 김화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시당 및 당협 핵심당직자 등이 참석했고 150명이 임명됐다.주성영 공동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4.11 총선은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당명변경 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이며, 대선필승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중요한 선거이다. 또한, 대구시민들에게 대구발전과 국가정체성 확립을 위해 새누리당을 선택해 줄 것』을 부탁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낙하산공천 반대, 돌려막기 공천 반대, 부도덕·불공정 공천을 반대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대구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결성한 무소속연대가 26일 예비모임을 갖고 비공개회의를 거쳐 의결된 사항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했다.이날 예비모임에는 중·남구 배영식 후보, 동갑 오태동 후보, 서구 서중현 후보, 북갑 이명규 후보, 북을 김충환 후보, 달서갑 도이환 후보, 달서을 서영득 후보, 달성 구성재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회의로 진행되었다.무소속 연대는 예비모임을 통해 공식명칭을 ‘무소속희망연대’로 결정하고 공식로고(사진)를 공개했다.보도자료에서 무소속희망연대의 지도체계는 무소속 후보자8人 전원 공동의장체제로 운영된다고 밝히며 간사는 이명규 후보가, 대변인은 언론인 출신 오태동 후보가 맡는다고 전했다.무소속희망연대의 원칙으로는 한 지역구당 1명의 무소속 후보만 연대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이르며 대구지역 12개 선거구 전역에 문호를 개방한다고 알리고 경북지역은 경우에 따라 연대가 가능함을 시사했다.또한 선거운동 플랭카드 색상 등 일부선거운동 방향을 통일하여 진행하기로 했으며 공동공약으로는 남부권신공항 추진을 먼저 결정했다.향후 일정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