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비모임에는 중·남구 배영식 후보, 동갑 오태동 후보, 서구 서중현 후보, 북갑 이명규 후보, 북을 김충환 후보, 달서갑 도이환 후보, 달서을 서영득 후보, 달성 구성재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회의로 진행되었다. 무소속 연대는 예비모임을 통해 공식명칭을 ‘무소속희망연대’로 결정하고 공식로고(사진)를 공개했다. 보도자료에서 무소속희망연대의 지도체계는 무소속 후보자8人 전원 공동의장체제로 운영된다고 밝히며 간사는 이명규 후보가, 대변인은 언론인 출신 오태동 후보가 맡는다고 전했다. 무소속희망연대의 원칙으로는 한 지역구당 1명의 무소속 후보만 연대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이르며 대구지역 12개 선거구 전역에 문호를 개방한다고 알리고 경북지역은 경우에 따라 연대가 가능함을 시사했다. 또한 선거운동 플랭카드 색상 등 일부선거운동 방향을 통일하여 진행하기로 했으며 공동공약으로는 남부권신공항 추진을 먼저 결정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3월 28일~29일 경 무소속희망연대 공식 출정식, 4월 2일 경 공동개발 정책 발표 기자회견 등이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다. 무소속희망연대의 오태동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경제의 근본적인 변화와 지역의 권익신장을 위해 지역민의 염원을 제대로 반영한 공약을 개발하고 단합된 행동으로 지역의 이익과 발전을 이끌어 갈 무소속희망연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하며 지역민의 관심과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