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녹색체험 텃밭농장 개장식
청주시는 작년에 이어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가족간 대화의 장 마련을 통해 영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녹색체험 텃밭농장을 운영한다.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녹색체험 텃밭 농장 참여 농가 1000명을 대상으로 개장식과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던 텃밭농장을 올해는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지난 해보다 100가구를 더 모집했다.개장식은 직접 재배할 채소재배 기술교육과 참여자 운영 준수사항 교육이 이루어지고 현지 녹색체험텃밭을 찾아가 직접 파종도 할 수 있다.농업인 텃밭 위치는 청주 지역 5농장 7개소 텃밭 3만9896㎡를 확보하여 1가구당 20㎡(약 6평)정도 분양 하였으며, 텃밭농원 현제에는 원두만 등 휴식공간과 주차시설 등 영농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시설도 갖춰져 있다.이번 텃밭농원 재배 작묵은 고추, 가지, 상추, 치커리, 청경, 적겨자, 얼갈이배추, 열무, 아욱 2기작은 배추와 무우, 갓 등을 직접 파종하고 가꾸어 수확의 기쁨을 맛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박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