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후포면에서는 지난 11월부터 2013년 3월까지 5개월간 경로당 19개소에서 울진군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시행하는 경로당 공동취사제를 시행하여 동절기에 지역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경로당에서 취사를 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을 배치 관리하고 있다. 올해 11월부터 양곡지원에 이어 울진군 로하스코리아 김치공장을 통해 매달 싱싱한 김치(5kg소포장 단위)를 공급하여 공동취사에 반찬 걱정을 덜게 하였다. 후포면 관내 경로당에는 농한기인 겨울철에 매일 20~30여명의 노인들이 모여서 여가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이용 노인들이 경로당에서 공동취사를 하고 따뜻한 방에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 후포면 관계자는 “경로당 공동취사제를 통해 식사와 연료비 걱정을 덜도록 동절기에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경로당을 활용하는 여가선용과 함께 건강과 친목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후포면 소재 (사)경북홍게통발선주협회(회장 이재길)는 지난 6일 협회 앞에서 회원 및 후포면 15개리 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후포면이장협의에 전달한 쌀은 10㎏짜리 포장쌀 240포(시가 528만원)다. 또한 경북통발 협회는 붉은대게 자원 보호를 위해 매년 한․일간 어로장 회의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바다 속 폐어망수거 및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앞장서고 있다. 경북홍게통발선주협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7일 오후 12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읍 고성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고성2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70백만원(도비25, 군비145)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119.25㎡(연면적 144.83㎡)에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 및 경량철골조로 신축되었다.또한 기존의 마을회관은 1988년도 새마을사업으로 건축되어 24년이 경과 되었을 뿐 아니라, 노후로 지역주민의 사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신축된 고성2리 마을회관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데 편리하도록 1층은 방과 회의실, 욕실, 다용도실, 주방으로, 2층은 어르신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실 겸 회의실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고성2리 마을회관 신축으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해소되었으니, 금년 겨울 마을회관에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정겨운 여가활동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대하여 지역주민이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월부터 예약탐방을 해오던 금강소나무숲길을 동절기 안전사고 우려와 숲길에 휴식기간을 제공하자’는 의미로 12월 9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과거 보부상길을 복원한 길로서 좁은 산길이 많고, 해발고가 높아 겨울철에 눈이 한번 쌓이면 잘 녹지 않은데다 휴대폰 불통지역이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없는 곳이 많기에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숲길 운영 종료를 정하였다. 금년 한 해 동안 1만 5천여 명의 탐방객들이 금강소나무숲길을 찾아,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감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은 민박과 도시락판매를 통하여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금년도 숲길운영결과를 되돌아보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해 내년도 숲길 운영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기상 등 현지상황을 판단하여 내년도 숲길 개방 시기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강소나무숲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진국유림관리소(T. 054-780-3945)와 금강소나무숲길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에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울진군은 한국관광공사가‘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국내광광지 100선’을 대상으로 순위 투표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울진불영계곡’이 높은 순위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에 선정된 울진불영계곡은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서면 하원리 일대에 걸쳐 펼쳐진 깊은 계곡으로 곳곳에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 맑은 푸른 물줄기,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명승지이다. 울진불영계곡은 봄․가을은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고, 여름철에는 계곡 피서지로, 겨울철에는 설경을 구경할 수 있어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이번 이벤트는 공식웹사이트(www.mustgo100.or.kr), 한국관광공사, 울진군홈페이지를 통하여 12월 16일까지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네티즌들이 100곳의 대표 관광지에 각각 점수를 부여하고 이를 토대로 관광지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한편, 이벤트를 통하여 국내여행의 흐름 파악이 가능하며 향후 한국관광공사에서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교회 등 울진군내 종교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중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울진소방서 특별조사팀은 특별소방대상물에 설치하는 소방시설 등의 유지·관리 실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에 관한 사항 화재의 예방조치등에 관한 사항 자체점검의 적합성 여부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그동안 소방관서에서 전수적으로 이뤄졌던 검사제도를 건축물의 관계자가 책임지고 자율적으로 안전 관리하는 ”소방특별조사“ 제도로 전환하여 시행되고 있다며, 건축물 관계자께서는 화기 취급이 늘어나는 겨울철인 만큼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특별조사시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엄격히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일시: 2012.12.10(월). 오후 2시▣ 장소: 경주시청 영상회의실▣ 내용: 월성원전 사고 피해 시뮬레이션 결과▣ 발표자: 양이원영 국장(환경운동연합 탈핵에너지국장) 지난 5월21일 환경운동연합은 영광, 고리 핵발전소의 사고피해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사고피해 시뮬레이션은 일본 관서학원대학 종합정책학부 부교수로 있는 박승준 교수가 담당했습니다. 박승준 교수는 이번에도 일보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 평가 프로그램인 SEO code(세오 코드)를 이용해 경제적 피해를 추정한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피해액 계산](박승준, 2003)을 월성원전에 적용해서 결과 값을 도출했습니다. 세오 코드는 원자력발전소 사고 시 인명피해를 수치화 한 것으로 1980 년대에 故세오 타케시 박사가 개발해 핵산업계가 아닌 민간부분에서 일본 전역의 원전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를 조사하는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영광, 고리 핵발전소 사고피해 시뮬레이션 결과 발표 이후 박승준 교수에게 월성원전 사고피해 시뮬레이션을 의뢰 했으며 최근 관련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박승준 교수로부터 받은 데이터는 현재 환경운동연합에서 분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분
본격적인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울진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북면 소재 기업체인 트루파인더 김성규 대표는 12월 7일 불우 이웃돕기를 위해 250만원 상당의 백미 20㎏ 50포대를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하고 훈훈한 인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규 대표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도 적극 참여 하고 있으며 우리사회에서 소중한 나눔이 만들어낸 긍정적인 변화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2리에 거주하는 99영신호 선주 남용식은 지난 12월 6일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재학 중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 중단의 위기에 있는 부산과학기술대(유아교육학과) 2학년 임지혜 학생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에 앞서 남용식 사장은 임지혜 학생에게 다음에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사람으로 성장 할 것을 당부하였다.99영신호 남용식 사장은 대게통발협회에 소속되어 선주 겸 선장으로 배를 경영하면서 매년 후포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또한 불우한 이웃돕기에도 솔선수범하며 지역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나누고 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울진원전 6호기(용량 : 100만kW급)가 지난 10월 25일부터 43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2월 6일 21시 02분에 발전을 재개했으며, 12월 9일 오후 3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원전 6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주요 기기에 대한 예방정비작업과 법정검사를 통해 발전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최근 품질검증서 위조와 관련하여 원자력안전위원회 민관합동조사단이 관련품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이상 없음을 확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