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울진군은 한국관광공사가‘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국내광광지 100선’을 대상으로 순위 투표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울진불영계곡’이 높은 순위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에 선정된 울진불영계곡은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서면 하원리 일대에 걸쳐 펼쳐진 깊은 계곡으로 곳곳에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 맑은 푸른 물줄기,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명승지이다.
울진불영계곡은 봄․가을은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고, 여름철에는 계곡 피서지로, 겨울철에는 설경을 구경할 수 있어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이번 이벤트는 공식웹사이트(www.mustgo100.or.kr), 한국관광공사, 울진군홈페이지를 통하여 12월 16일까지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네티즌들이 100곳의 대표 관광지에 각각 점수를 부여하고 이를 토대로 관광지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한편, 이벤트를 통하여 국내여행의 흐름 파악이 가능하며 향후 한국관광공사에서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