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7일 오후 12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읍 고성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고성2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70백만원(도비25, 군비145)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119.25㎡(연면적 144.83㎡)에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 및 경량철골조로 신축되었다.
또한 기존의 마을회관은 1988년도 새마을사업으로 건축되어 24년이 경과 되었을 뿐 아니라, 노후로 지역주민의 사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신축된 고성2리 마을회관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데 편리하도록 1층은 방과 회의실, 욕실, 다용도실, 주방으로, 2층은 어르신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실 겸 회의실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고성2리 마을회관 신축으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해소되었으니, 금년 겨울 마을회관에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정겨운 여가활동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대하여 지역주민이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