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울진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0월24일부터 26일까지(3일간)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각종 수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중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상 및 수중인명구조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훈련에 참가한 대원들은 각종 중장비 사용법 숙달, 수중탐색 훈련, 전문심폐소생술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따른 유형별 대처요령 훈련과 가상의 익수자 발생 상황을 가정,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 직접 훈련 장소에 찾아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수영능력을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 2호기가 정상 운전중 28일 새벽 2시 45분께 터빈제어계통의 이상으로 터빈증기 조절밸브가 닫히면서 자동 정지됐다. 한수원에 따르면 “울진 2호기는 터빈증기 조절밸브가 닫히면서 정지돼, 터빈제어계통을 점검한 결과 터빈제어계통 유압변환기(EHC)의 내부 감지기가 고장난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고장난 기기를 신품으로 교체 준비 중이며, 교체가 끝나면 성능시험 등을 거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전력예비율은 34.3%(1,568만3천kW)로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터빈제어계통의 이상에 의한 정지이므로 “원자로 안전에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울진 2호기는 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으로서 지난 89년 9월에 상업운전을 시작한 울진원전은, 총 6기 가운데 현재 2호기와 100만㎾급의 4호, 6호기가 고장 또는 계획예방정비로 가동 중단된 상태다. ※ 터빈제어계통이란 터빈에 증기를 공급, 제어하는 설비를 말합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10월 26일 지역 수산자원 조성 및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4억원 상당에 해당하는 전복 33만미를 인근 11개 어촌계에 전달하여 인근 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진원전이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민 소득증대사업”은 예년의 경우 전복, 조개, 해삼 종묘를 직접 방류하거나 인공어초를 설치하였으나, 금년에는 어민들의 희망에 따라 전복종묘 33만미를 인근 어촌계에 전달하여 방류할 예정이다. 김재혁 대외협력실장은 죽변항 주변 방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이번에 방류한 종묘들이 어민들에게 큰 소득으로 돌아오기를 함께 희망한다”며 “이번 종묘 방류사업과 더불어 지역주민과 울진본부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행사에 참여한 정태영 죽변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 등 어촌계장들은 “어촌계원들이 적극 환영하는 금번 사랑의 전복 방류사업이 어민 소득증대로 직결되어, 울진원전과 어민이 상생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원자력본부는 금번과 같은 어민소득증대사업 외에도 1999년부터 매년 ‘바다의 날’ 기념 어패류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10월26일 영덕군 남정면 도천저수지에서 쾌적하고 깨끗한 용수공급과 자연생태 보호를 위한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환경정화 행사는 영덕. 울진지사 직원과 영덕군 자율방범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날로 심화되어 가는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수질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과 각종 쓰레기 및 부유물을 수거하였다.한편 한국농어촌공사 백승칠 지사장은 그간의 청정농업용수의 수질 보존을 위해 직원 및 영덕군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대한 격려의 말씀과 앞으로 우리 스스로가 지역 환경지킴이가 되어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 하였다.
[더타임즈=백두산기자]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약목초등학교 (교장 문정욱)는 10월 24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경남 명도초등 교장 민진규 외 30명과 본교 교사 27명은 창의⋅인성상설전시관에서 창의·인성모델학교 상호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날 본교 연구부장(윤은애)이 명도초등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 후, 명도초등 강경자 연구부장이 본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또한 명도초등 선생님들은 본교 교실 및 특별실을 둘러보며 창의인성의 결과물들을 꼼꼼히 살폈다.교육과학기술부 요청 창의·인성모델학교인 명도초와 약목초가 서로의 학교 연구추진 내용 중 우수한 내용은 벤치마킹을 하기도 하고 더 많은 정보를 교류하여 창의·인성 교육의 실천과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판수)은 독도에 대한 관심과 독도 수호의지를 불러일으키고 독도사랑실천에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10월 25일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은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공표한 대한칙령 제41호 제정일인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울진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이 날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사랑 운동을 펼쳤다. 이판수교육장님은 기념식에서 “오늘을 독도 기념의 날보다는 독도주권 선포의 날로 하는 것이 좋겠다며 평소에도 독도사랑 및 독도역사바로알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일본의 왜곡된 주장에 대한 허구성을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역사적 근거를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울진교육지원청은 정보검색대회, 글짓기 대회, 독도사랑 교사 워크숍 등 각종 독도사랑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 급 학교에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의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은 2012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뮤지컬 ‘메노포즈’ 공연을 11월 2일 오후 3시, 저녁 7시30분에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회 무료공연한다. 뮤지컬‘메노포즈’는 란제리 세일 코너에서 우연히 만난 네 명의 주부가 속옷 하나를 가지고 옥신각신 하다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나, 둘 털어놓게 된다. 그들에게는 누구도 이길 수 없는 불치의 병‘폐경’이라는 공통된 고민으로 기억력 감퇴, 발열, 홍조, 오한, 성형수술, 호르몬, 성욕 감퇴/증가, 등 폐경기가 가져다 준 고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은 서로가 얼마나 많은 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된다. 그리고‘폐경’이 절망으로 가득 찬 인생의 막다른 길이 아님을 깨닫게 되고 서로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또한 60~80년대 팝송인 Only You(오직너), What's love got to do with it(사랑에 목매지 마), New Attitude(난 다시 태어났어)등 다수의 익숙한 멜로디가 등장하며 가수 이은하와 추정화, 태국희, 장이주가 출현한다. 한편 울진군관계자는 “메노포즈 공연은 가족행복 지킴이 내 엄마,
경북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울진원자력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0월 25일 08시부터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는 원전연료 교체와 주요설비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하고 오는 11월 30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울진소방서 죽변119안전센터는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죽변면 죽변시장 일대에서 주택화재 예방 및 피해저감 대책 추진과 관련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홍보 및 작동시연을 실시했다. 죽변 119안전센터는 이날 활동에서 주택화재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 시연함을 이용해 작동방법 등을 직접 보여주면서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경보음을 울려 신속히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설비로, 울진소방서는 지난 7월 12일「경상북도 주택 소방시설 설치 조례」가 공포된 이후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울진소방서는 내년 4월까지 관내 버스정류장,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 장소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시연함을 이용한 주택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부구중체육관 등 2곳에서 개최된 제45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남자부 전남고흥 녹동초등학교와 여자부 제천 남천초등학교가 우승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 하였다.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는 대한배구협회와 한국초등학교배구연맹, 중앙여자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배구연맹과 울진군배구협회에서 주관하며 울진군과 울진군교육지원청, 스타스포츠가 후원하였다.울진에서 처음 열린 전국규모의 배구대회로 전국 초등학교 27개 팀 선수임원과 경기운영요원 등 650여명이 참가해 예선리그를 펼친 후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결승전에서 땀을 흘리며 열전을 펼친 남자부 고흥 녹동초등학교, 여자부 제천 남천초등학교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또 남자부 통영초등학교와 여자부 추계초등학교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개인상에는 최우수선수상 남천초등학교 이세송선수와 녹동초등학교 천대현, 우수선수상 추계초등학교 신소원, 통영초등학교 김동찬, 세터상 남천초등학교 이지원, 통영초등학교 나두환, 공격상 추계초등학교 김다희, 녹동초등학교 정지석, 수비상 영선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