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울진소방서 죽변119안전센터는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죽변면 죽변시장 일대에서 주택화재 예방 및 피해저감 대책 추진과 관련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홍보 및 작동시연을 실시했다.
죽변 119안전센터는 이날 활동에서 주택화재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 시연함을 이용해 작동방법 등을 직접 보여주면서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경보음을 울려 신속히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설비로, 울진소방서는 지난 7월 12일「경상북도 주택 소방시설 설치 조례」가 공포된 이후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울진소방서는 내년 4월까지 관내 버스정류장,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 장소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시연함을 이용한 주택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