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울진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0월24일부터 26일까지(3일간)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각종 수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중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상 및 수중인명구조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훈련에 참가한 대원들은 각종 중장비 사용법 숙달, 수중탐색 훈련, 전문심폐소생술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따른 유형별 대처요령 훈련과 가상의 익수자 발생 상황을 가정,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 직접 훈련 장소에 찾아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수영능력을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