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개설된 ‘협동조합 스쿨’이 폭발적 인기 속에 문을 열고 전북 경제 발전을 이끌 새로운 착한 기업 모델 찾기에 본격 돌입했다.전북도는 17일(목) 17:00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완주 도지사, 기획재정부 양충모 협동조합 추진단장,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 정재돈 이사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협동조합스쿨 수강 신청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전국최초로 협동조합스쿨을 개강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협동조합스쿨 교장인 김완주 도지사는 “도가 협동조합의 선구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학교를 열었다”면서 “전북형 협동조합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순환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개강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양충모 기획재정부 협동조합추진단장은 국정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협동조합에 대해 “전북도가 전국자치단체 중 최고의 열의를 보여준데 대해 감사”하고, 협동조합스쿨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하여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데 매우 유익한 것이라며, “정부차원에서도 다각적으로 여론을 수렴하여 현재 입법예고중인 시행령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북도는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와
5. 16일 독일 슈피겔과 Ouest France 등 유럽의 유력 언론사가 새만금을 방문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독일 슈피겔과 프랑스 Ouest France誌가 새만금사업 취재를 전라북도를 통해 관련 기관(새만금경제청,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취재협조를 의뢰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한 기자는 Ouest France誌 : Eva John, 정은영 (Ouest France 보조기자), SPIEGEL誌 : Malte Kollenberg 등 3명이다. 이들은 ‘내부개발 추진과정과 친환경 개발’을 기획 취재하기 위해 5. 16일 하루 일정으로 새만금 내부개발 현장과 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를 방문해 관계자 인터뷰와 현장을 취재했다.방조제 준공 이후 유럽언론이 단일 건으로 기획취재를 위해 새만금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독일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언론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슈피겔은 독일을 대표적인 주간뉴스 잡지로 독일의 타임지라고 불리고 있으며 독일 지도층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권위지로 성장했으며, 경제전문 잡지와 TV, 인터넷으로 사업을 확장 중에 있다. 우에스트 프랑스 (Ouest-France)는 프랑스 서부지방 신문이지만, 파리의 르 피가로(Le
지역의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지역 청년인재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청년인재들에게 기업 체험 기회를, 우수기업에게는 지역 청년인재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인재와 우수기업이 소통하고 공감하여 일자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희망이음 프로젝트’사업이 캠퍼스에서 불타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탐방단 모집을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접수하고 있다. 참여 희망학생은 2~4명이 팀을 이뤄 온라인(www.hopelink.kr)을 통해 희망하는 기업에 탐방을 신청하면 된다.현재 각 대학 게시판에는 포스터가 부착되었고, 전북대 캠퍼스에서는 지난16일 모집설명회도 가졌다. 전북테크노파크 유기현팀장은 “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분이 느낀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도는 근로조건을 비롯해 미래비전, 기업안전성, 성장성, 대외 신인도 등을 거쳐 우수기업 15개을 선정했다.* 세아베스틸, 하림, LS엠트론전주공장, 전북은행, 하이트맥주, 데크항공, 대우전자부품, 동양기전, 한국삼공, 우노앤컴퍼니, 태형, 다산기공, 비나텍, 영우냉동식품, 이앤
전라북도는 5.15일(화) 14층 소회의실에서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석하는 전라북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새만금사업 관련 소양교육을 가졌다.올해 박람회 자원봉사자에 대한 소양교육의 목적은 매년 열리는 청소년 박람회의 전라북도 홍보부스에 참석 교사와 청소년들이 새만금 관련 질문이 예상외로 많아 올해부터는 자원봉사자의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참석 교사와 청소년사이에서 새만금사업이 관심이 높은 이유는 초․중․고등학교 사회과목에 ‘국토개발과 환경보존’이라는 단원이 개설되어 있어 새만금사업이 수업시간의 주요 토론 테마로서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양교육에는 자원봉사 대학생,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 담당부서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박람회 당일 홍보 부스 운영 및 새만금 등 전라북도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라북도는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은 물론 행사당일 새만금 홍보전담 직원을 파견해 새만금에 대한 참석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한편, 참석교사와 학생의 요청시 수업 교육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열린다. 전라북
딸기연구회 전라북도연합회 창립총회를 5월 15일 농업기술원 상록관에서 딸기재배 농업인 및 관계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이번 창립총회는 우리도 딸기재배 농가를 하나의 조직체로 구성하여 전문가와 연계하여 전북의 명품딸기 생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전라북도내에는 시군단위로 8개 딸기연구회가 구성되어 있으나 도단위 구심체가 없어 딸기재배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도단위 연구회를 결성하게 되어 딸기재배농가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2012년을 이끌어갈 임원 선출도 있었으며 회장에 진형섭(익산)씨. 부회장 임채옥(남원)씨, 최낙근(완주)씨, 감사 권오동(정읍)씨, 전완식(김제)씨, 사무총장 류서옥(완주)씨가 선출 되었다. 진형섭 회장은 익산에서 5,000㎡ 딸기 고설식 양액재배로 연간 1억원 소득을 올리는 베테랑 농업인이다. 회장에 선출된 소감으로 농자재 가격이 비싸고 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면적이 늘어나 가격이 불안정하여 소득 불안정으로 이어져 딸기재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맡은바 책임을 충실히 할 것도 약속했다.또한 참석한 농업인을 위해 노동력을
전라북도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동안 재정지출 효율성 제고를 위해 민간평가단이 참여하는 주요 각종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는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에 나섰다.이번 평가에는 중복․유사사업, 실효성 떨어지는 계속사업 등은 과감히 중단 조치하고 소모성․행사성 민간지원예산은 지원 필요성을 재검토하는 등에 대해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평가대상사업은 5천만원 이상 사업중 2010, 2011년 기 실시된 평가사업을 제외하고 특히, 언론에 이슈가 되었거나 사업 성과분석, 제도개선, 과제발굴 등 평가 실익이 있는 사업 위주로, 120개사업( 자체사업 102개, 국고보조 18개)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평가방법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사업평가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기초로 민간 전문가(8명)로 구성된 ‘민간종합평가단’에서 서면․면접평가와 이와 별도로 모바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현장을 직접 방문․확인하여 최종 평가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다.평가지표는 3개 단계(계획, 관리, 성과) 총 12개 지표로, 평가결과를 1차 점수화하여 사업별로 “탁월, 우수, 보통, 미흡”의 4단계로 등급 비율을 의무화하여 평가결과
전라북도와 전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종선)에서는 한국사회가 다문화사회로 진입함에 있어 다문화와 다름을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소통문화를 확산시켜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2012 소통아카데미”를 오는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7시부터 9시까지 총 3강좌로 전주대학교 교수연구동 세미나실에서 실시한다.이번 소통아카데미는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전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종선)에서 주관하고 있다. 방송인 이다도시의 ‘한국, 수다로 풀다’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다문화센터 연구소 이현정 소장의 ‘소통으로 전하는 도전과 극복’과 전라북도 김승수 정무부지사의 ‘다문화사회가 요구하는 소통의 길’ 이라는 주제로 총 3강연이 진행된다.전북사회복지협의회 차종선 회장은 이번 소통아카데미를 통해 다문화와의 소통과 대화 기법을 습득하여 소통문화를 확산하고 차별이 아닌 다름을 인식하여 사회구성원간 상호 이해와 존중이 바탕이 되어 우리사회의 사회통합을 이뤄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소통아카데미는 전북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에 신청하면 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스타 소상공인 육성사업 컨설팅 지원 대상업체를 선정했다. 지난 4월 모집공고 결과 도내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 속에 최종 3개업체 모집에 44개업체가 지원하였으며, 서류심사ㆍ현장확인ㆍ면접심사를 통하여 지난 5월 11일 1차로 전문가 컨설팅 지원할 6개 업체를 선정하였다.금번 선정된 6개업체에게는 5월부터 4개월간 마케팅, 회계, 경영, 성공창업 분야 전문가들의 경영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또한 업체별 컨설팅 과정이 방송으로 송출되어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스타 소상공인 육성 프로젝트는 도내 소상공인, 프랜차이즈업체의 신청을 받아 성장가능성이 있는 6개업체를 우선 선발하여 5월부터 4개월간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9월경 방송 공개오디션을 통하여 최종 3개업체를 선발ㆍ지원하는 사업이다.최종 선정된 3개 업체에게는 R&D, 마케팅, 해외진출, 시설개보수, 시스템 개선 등의 경영개선 사업비로 업체당 2천만원을 지원해 주며, 추가로 전북신보 특별특례보증으로 3천만원을 저리로 대출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금번 사업과의 차이점은 컨설팅 과정, 공개경쟁을 통한 최종선정 과정 등이 모두 TV를
만금개발의 운명을 가를 김완주 도지사와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대화에 새만금개발의 일대 전환점이 될 것이란 기대를 낳고 있다.김완주 전라북도지사는 11일 새만금 준공탑 현장과 임시 전시관을 잇따라 방문한 박위원장을 만나 새만금 개발청 및 특별회계 설치와 새만금지구 토지조성원가 인한 등 3대 현안을 조리 있게 설명하며 박 위원장으로부터 폭넓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김완주 지사는 이날 오후 1시25분 박 위원장이 새만금 준공탑에 도착하면서부터 새만금 임시전시관을 찾아 떠나기까지 30분 내내 박 위원장과 동선을 같이하며 새만금 3대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 건의에 모든 시간을 쏟아 부었다.박근혜 위원장이 유력 대선주자로서 분초단위로 일정 관리를 해 온 점을 감안하면 김 지사는 30분을 300분 이상의 가치있는 시간으로 내실있게 활용했다는 게 참석자들의 중론이다.김완주 지사는 승용차에서 내린 박 위원장과 서로 반갑게 인사한 뒤 새만금 준공탑으로 자리를 이동하면서 새만금 3대 현안 해결 지원 건의에 공을 들였다. 준공탑에 대한 설명으로 입을 연 김 지사는 새만금 현장이 한 눈에 들어오는 지점까지 같이 걷는 중에도 박 위원장에게 연신 새만금 개발청 설립 및 특별회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 경제발전을 주도할 10대전략산업 및 뿌리산업분야 유망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5월 11일 “2012년 전라북도『전략산업 선도기업』신규 선정”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전라북도는 전략산업 10대 클러스터 완성도 제고를 위해서는 산업별로 핵심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선도기업(히든챔피언) 100개사를 단계적으로 공모를 통해 평가 선정하여 선택과 집중방식으로 육성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지난해까지 선도기업 41개사를 선정하여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성장하는데 기업의 애로를 파악하고, 기업수요에 맞는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애로해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도에는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하여 총 60개 육성 목표로 신규 선정을 위해 공모를 추진 중에 있다선도기업 신규 선정은 도 10대 전략산업 분야 및 뿌리 산업분야 중소기업체로 2011년말 결산 매출액 20억원 이상 또는 종업원 50인 이상 중소기업체로 연평균 매출 30%이상 지속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통하여 현장실사(정량·정성평가)와 선정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하여 6월말경에 20개여개사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