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4월 29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학교폭력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위촉과, 포천시·포천교육지원청·포천경찰서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중추 기관들의 사업현황과 계획 보고에 이어 학교폭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 교사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이기택 포천시 부시장은 "학교폭력의 현실이 우려할 만한 수준에 도달했으며, 학교, 시, 경찰서, 시민단체 등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나부터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한다"며 연계대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백순근 포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가출청소년들의 쉼터가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 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청소년 쉼터'를 마련해 줄 것을 시에 건의했다. 한편 학교폭력 대책위원회는 지난해 2월부터 포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청, 시의원, 경찰서,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장 등 27명으로 구성돼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협의해 오고 있다. 학교폭력 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이런 소중한 시간을 통해 우리시 청소년들만큼은 학교폭력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인천광역시 논현고잔동(동장 김을수)은 지난 27일, 주민자치위원회와 동복지위원회 공동주관으로 논현고잔동 한화에코메트로 12단지 경로당을 찾아가 노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는 자생단체 소속 병·의원장이 중심이 되어 매분기 경로당을 방문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를 하는 의료 봉사활동이다. 이번 의료봉사는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질병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등의 분야가 실시되었다. 논현고잔동 김성배 주민자치위원장은" 본 사업은 지역 사회자원을 활용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암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안창현, 사진)는 4월 28일 모교에 발전기금 2백만 원을 지원했다. 우암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이날 오전 모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총동문체육대회에서 연규성 교장에게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안창현 총동문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은 우리 동문 모두가 함께 땀 흘리며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누고 동기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함은 물론, 동문 전체의 단합을 이루는 날"이라며 "동문이 하나로 뭉쳐 모교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 동문 체육대회에는 약 5백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축구, 족구, 피구, 줄넘기 등 운동경기를 하며 동문 선·후배 간의 우의를 다졌다. 한편, 우암초등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모교에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더타임스 임혜영기자]
홍천군은 여름 행락철을 대비하여, 물놀이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에 들어간다. 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2013.6.1∼8.31)' 중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4월 29일(월)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1개월간 물놀이 안전시설 및 물놀이 위험지역 주변환경 변화 등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물놀이 관리지역 9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그 중 18개소는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이를 중심으로 안전시설, 인명구조장비 배치상황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물놀이 안전시설이 노후되고 인명구조장비 등이 분실된 곳은 시설의 정비와 인명구조장비의 재배치를 실시하고, 주변환경 변화 등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곳을 신규 발굴하여 2012년(60명) 대비 물놀이 안전관리원을 30여명 증원하여 배치 하는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상변화에 따라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행락객이 하천변을 찾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예년에 비하여 한발 앞선 대비를 함으로써 홍천강에서 발생하는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올해 부천의 어린이들은 어느 해 보다 풍성한 어린이날을 만난다. 부천문화재단, 한국만화박물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부천FC, 전교조 부천초등지회, 성만교회 등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부천문화재단은 「두근두근 서커스」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날 축제를 연다. 서커스를 주제한 어린이공연 넌버벌 코미디 「광대들의 피노키오」가 5월 2일부터 12일까지 판타지아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사전예매나 현장구매 후 보면 된다. 5월 4일과 5일에는 광대와 함께하는 무대체험 「광대야 놀자」도 진행된다. 이 행사는 이날 「광대들의 피노키오」3시 공연을 사전 예매한 사람만 선착순 30명으로 참여한다. 이 외에도「영화가 있는 문화예술 명사 특강」이 5월 4일에 판타스틱시네마데크에서 열리고, 부천교육박물관은 상장만들기, 유럽자기박물관은 액자만들기 등을 준비한다. 방문하면 바로 즐길 수 있다.(문의 032-320-6483) 한국만화박물관은 4∼5일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천방지축 빼꼼」뮤지컬을 공연한다. 표를 예매하거나 현장구매한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 「방과 후 전쟁 활동」의 하일권, 「신과 함께」주호민 씨 등 유명 웹툰 작가 7명의 사인회도 같이 진행된다.
보은군이 최근 청소년 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보건소는 정신보건센터의 정신보건전문요원과 함께 군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2일 보은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126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5월 2일에는 자영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는 등 군내 학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청소년의 주요 자살원인으로 꼽히는 학업 스트레스와 학교폭력 등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한 교육으로 실시한다. 또 보은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자살위험군 조기발견 및 상담 등 위기관리시스템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군은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로 '보은군 생명존중협의회'를 구성하고 범 군민적 생명존중 자살예방에 대한 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생명을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군산시가23일(화)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제33회장애인의날기념행사’를성황리에마쳤다.군산시가후원하고사단법인군산시장애인연합회가주관하는이번행사는군산지역의장애인과그가족,지역주민1700여명을초청해이뤄졌다.행사는사)백토문화예술단의공연및합창,위너스치어리더의화려한공연을시작으로모범장애인을표창(시장상,국회의원상,시의회의장상등)하고장애인복지실현과사회통합에기여한공로자에게감사패(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상)를전달했다.현장에서점심식사를마치고2부행사로사물놀이(정신보건센터),밸리댄스(미나밸리댄스),CBS소년소녀합창단,마술(이도현마술사),스포츠댄스(박숙현에어로빅)등다채로운공연과푸짐한경품행사도이어져흥겨운축제의장이되었다.군산월명실내체육관실내에서의행사뿐만아니라야외에서는장애인과그가족,지역주민을위해무료건강검진(군산의료원,보건소,건강보험공단등)을실시했으며,국민연금공단익산지사의장애인관련제도정보전달,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운영등다채로운부대행사가진행됐다.또한육군제9585부대1대대,한국농어촌공사금강사업단,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중증장애인활동보조인,곰두리봉사회등에서현장자원봉사를펼쳐행사진행을도왔다.이밖에도각읍‧면사무소및동주민센터에지역소재의18개소교회에서차량지원이이뤄져주민들의행사참여를돕는등‘제33회장애인의날기념행사’가장애인이나가
전세계적으로자연과인간의공존에대한연구가계속되어지고있는가운데군산시에서전국의전문가들이함께참여해인간과자연이함께하는환경보전의방법을모색해보는의미있는시간을갖는다.군산시철새조망대는오는4월30일13:00군산대학교황룡문화홀1층에서전국의저명인사들이참여한가운데군산대학교와(사)한국생태학회의후원으로'인간과자연이함께하는환경을위한학술심포지엄'을개최한다고밝혔다.이번심포지엄은동아시아생태학회장을역임중인국민대학교김은식교수의‘금강보전을위한유역관리방안’을시작으로우효섭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의‘어메니티복원모형’과박미자환경부새만금지방환경청장의‘우리나라생태관광의정책과혁신사례’등의특강으로행사의시작을알린다.또한,김영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선임연구원,서울대학교김재근교수,인하대학교조강현교수,국립공원관리공단최종관대외협력실장,환경부오흔진사무관,군산대학교최동수교수,이점숙교수등7명의주제발표가이어진다.특히,금강호에도래하는겨울철새의수가지속적으로감소하고있는상황에서김은식교수,김영자연구원,김재근교수와최종관실장등이금강보전을위한다양한의견을제시할것으로보여군산시의철새도래지관리정책수립을위한중요한자료로활용될것으로보인다.철새조망대관계자는“우리가지향해야할미래는인간과자연이공존하며발전하는미래이다.지금처럼과도기적인시기에인간과자연이함께하는환경을위한토론의장이
군산시보건소(소장한일덕)는치매고위험군인만75세이상독거노인및올해75세가되는노인(1938년생)6,340명을대상으로치매조기선별검사안내문을개별우편발송한다.혼자사는노인의경우배우자가있는노인에비해치매에걸릴확률이2.4배높으며,75세이상의노인이65세에비해치매위험이80%더높아,만75세이상독거노인및올해75세가되는노인을치매고위험군집중관리대상으로선정했다.안내문에는치매조기검진의중요성·방법등을설명하고선별검사결과인지저하로나온대상자들에게는병원을통한감별검사와진단검사시보건소에서검사비용이지원됨을안내했다.또한군산시보건소는60세이상노인을대상으로치매선별검사를연중무료로실시하고있다.한일덕군산시보건소장은“치매진행을늦출수있는효과적약물치료를위해조기발견의중요성을강조하며,검진을활성화해치매에걸릴가능성이높은고위험군에대한집중관리로어르신들이건강한노후를보낼수있도록하겠다”며“우편을받으신대상자들은신분증을지참하고가까운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방문하여검사를받으실것을당부했다.기타자세한사항은군산시보건소치매상담센터(☎460-3212)로문의하면된다.[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군산시드림스타트센터아동30명이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김용성)의후원으로4월27일(토)로봇파크,한국만화박물관(부천시원미구소재)문화체험학습을실시한다.이번체험학습은지역자원을연계하여드림스타트정서행동프로그램일환으로마련됐다.5월어린이날과가정의달을맞아경제적인어려움으로문화시설을이용하기어려운아동들에게로봇파크,한국만화박물관등문화체험기회를제공하여‘하늘아래모든아이가행복한세상’이될수있도록하며로봇과만화에대한탐험과체험학습으로미래의꿈나무인아동들이꿈과용기를가질수있도록하고자한다.후원기관인두산인프라코어는드림스타트아동들에게지난해9월‘신나는에버랜드나들이‘부터시작하여올해네번째로미래사회주역인아동의꿈을키운다는이념으로분기별지원을하고있다.특히군산지역만이아닌사업장소재지역(서울,인천,안산,창원)에대해서도저소득아동들을위해다양한체험활동(드림스쿨,주니어공학교실,과학관등)을지원하는등지역사회를위해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펼치고있다.심명보여성아동복지과장은“첨단과학기술인로봇과우리나라만화에대한체험학습을통해문화․과학기술이해와정서함양,미래진로계획에대한수립등미래사회주역인아동이꿈을키우는시간이되길바란다”고말했다.[더타임스 임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