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기간 운영군산시가 7월 31일까지 주민세 재산분에 대한 자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시는 납세자의 원활한 신고 납부를 위해 관내 해당 사업장 2,000여 곳에 대해 사전 홍보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세 재산분은 7월 1일 현재 군산시에 소재하는 공장, 숙박업소, 대형음식점, 일반사업장 등 건축물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을 둔 사업주가 대상이며, 1㎡당 250원의 세율로 산출된다.기한 내 미신고나 미납부 시에는 신고불성실 가산세 20%와 납부불성실에 대한 가산세가 일일 3/10,000으로 계산되어 세부담이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신고납부는 7월 31일까지로 시청 세무과에 신고서를 우편 또는 팩스(452-8162)로 제출하고 고지서를 작성하여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지방세 전자납부 시스템에 접속하여 신고와 납부를 동시에 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납세안내문에 과세대상 면적 산정요령 및 신고서, 납부서 등을 추가 제작하여 우편 발송했다.“며 “방문이나 우편 등을 통한 기존의 신고방식보다는 보다 편리한 인터넷 신고·납부방식인 위텍스(h
Buy전주우수업체인 (주)강동오케익(대표 강동오)은 우리농산물로 만든 과자(화련 및 해우다미)를 해외시장 개척에 3년동안 수십차례 직접 만남과 메일을 통하여 공을 들어온 결과 드디어 태국에 첫 수출로 성과가 나타났다.첫 수출 물량은 7월 11일(수) 20FT(피트) 10톤 분량을 태국으로 수출하였고, 태국내 350여 백화점에서 판매된다. 이외에도 해외시장 개척으로 일본은 5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에 서명을 하였고, 중국, 싱가포르, 스웨덴, 홍콩, 대만 등의 바이어와 꾸준한 수출 상담은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한편 매출의 증대는 우리 농수산물의 수요증가로 판로 걱정하는 농민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게 하는 효과와 우리 농산물로 만든 과자 제품으로 수출의 물꼬를 튼다는 의미가 있다. 강동오 대표는 세계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무궁 무진한다고 보고 있으며 앞으로 수출비중을 40%에서 향후에는 60%까지 확대시킬 생각이다.(주)강동오케익은 2005.10월 전주시 덕진구 성덕동에 연면적 738㎡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여 생산체제를 갖추고 우리밀, 우리쌀 전병과 화련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원료를 친환경 국산원료를 고집하여 생산농민의 보호와 생산품의 고급화로 도전하고
전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시태봉)는 전북대학교 여름철 자원봉사 활동 신청 대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7. 11.(수) 15:00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웃사촌방에서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자원봉사활동 설명을 실시하였다.이번 자원봉사 기초교육은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 자원봉사 활동 시 행동 요령, 자원봉사의 정의 등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전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시태봉)은 교육에 앞선 인사말에서 자원봉사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책임을 강조하고, 대학생들의 특기를 살리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 등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참여를 당부하였다.대학생자원봉사들은 여름철 프로그램 중 청소년/대학생 멘토링 캠프, 클린! 두바퀴 볼런투어, 찾아가는 무한봉사 GO GO, 재래시장 예쁜 글씨 써주기, 도서관 봉사활동, 다문화 아동 학습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무더위를 물리치고 올 여름방학을 보람 있게 보내겠다고 다짐하였다
가수 타블로의 학력에 의혹을 제기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타진요 회원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곽윤경 판사는 6일 타진요 회원 이모씨 등 2명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피고인 전원 유죄 판결이었으나 반성의 태도를 보인 여섯명에겐 집행유예가,그렇지 않은 두명에겐 실형이 선고된것 이다.이날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타블로의 학력과 관련한 객관적 증거가 나왔는데도 학력이 위조됐다는 것을 전제로 비방과 악담을 계속하여 타블로와 가족의 명예까지 훼손했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2년여동안 고초를 겪었던 타블로에게 온라인은 진실하지만 무책임했다.온라인에서는 얼굴을 맞대고 절대 하지 않을 이야기도 아무렇지 않게 하고 그것이 허위사실이고 비방하는 말이어도 신경쓰지 않는다.결국 타블로와 타진요의 싸움은 개인의 자존감 부재나 집단에서 배제되는 것에 관한 두려움으로 강박적으로 소속된 집단이 공격성을 띄게 되어 사실과 상관없이 신념을 합리화 해버리는 위험에 도달한 우리 사회의 단면을 드러냈다.사법적 판결이 타진요 회원들의 유죄선고로 일단락 됐지만 타진요 문제를 일으킨 왓비컴즈가
익산시(환경위생과)는 하절기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악취를 근본적으로 저감시키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내 인접 지역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등 6개소 대표자와 10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시는 가축 사육시설 청결 유지, 가축분뇨의 적정 보관.관리, 탈취제 살포, 미생물 투입 등 악취 발생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익산시는 악취 저감을 위하여 지난 6월 1일부터 오염하천 및 하수구에 유용 미생물인 광합성균과 고초균을 투입하여 악취 발생원의 악취를 제거하고 있으며, 악취 발생 예상 지역인 1, 2산업단지 중점관리 사업장 주변에도 탈취제를 살포하였다. 아울러 악취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 21개소 대표자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왔다. 익산시 관계자는 “악취 오염물질을 근원적으로 저감하여 쾌적한 익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익산시 ‘2012년 여름방학 제1기 대학생일자리사업’에 참여한 31명의 학생이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안내교육을 받고 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시는 근무에 앞서 현장 적응능력을 돕기 위하여 익산시에 대한 소개와 근무요령, 익산사랑운동 동참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31일까지 20일 동안 함께 근무하게 될 담당 공무원이 자리를 함께해 환영해 주고 대학생들을 근무지까지 안내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계획성 있게 방학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기간 중 대학생일자리사업을 마련, 1기와 2기 두 번에 걸쳐 진행하게 되었다”며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73명이 신청하여 5.57대 1의 뜨거운 경쟁률을 보인 2012년 대학생일자리사업은 시가 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진행하는 익산시 특수시책사업으로 여름방학 동안 1기(7.9~7.31) 31명, 2기(8.1~8.24) 18명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군산한국병원이 신풍동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군산한국병원에서는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동에 위치한 문화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50명에게 혈압, 혈당 체크와 치매검사 등을 실시하고 상비약과 준비한 음료 등을 전달했다. 군산한국병원은 지난해 6월 신풍동주민센터와「사랑의 의료나눔」협약식을 체결하고 그 동안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의료 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병원으로서 지역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박우순 신풍동장은 “군산한국병원에 감사드리며 주민센터에서도 의료 봉사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소룡동 기부천사 구둣방 아저씨인 박성배씨(55세, 장애3급)가 지난 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국민추천 포상제의 수상자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추천 포상제는 사회곳곳에서 헌신하며 우리 사회에 희망과 감동을 준 숨은 공로자들에게 영예와 자긍심을 주고자 마련된 포상제도로,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은 전국 473명의 공로자들 중에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24명이 이 날 포상을 받게 되었다. 수상의 주인공인 박성배씨는 본인도 장애인(하지지체장애 3급)으로 불편한 몸이지만 6.6㎡ 남짓 조그마한 구둣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42㎡의 임대아파트에 살며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매일 점심값 5천 원을 아껴 모은 돈으로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배추 500포기, 연탄 2천 장을 기증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황대성 소룡동장은 “우리 사회에 숨어서 감동과 희망을 주신 분들이 뜻 깊은 포상을 받아 기쁘며, 이분들의 모습이 우리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봉사문화 확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으로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동거 부부를 위해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열기로 하고 7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실혼 관계로 살아가는 동거 부부와 다문화 동거부부에게 결혼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9월 21일 중앙체육공원 내 야외결혼식장에서 열리는 이번 합동결혼식은 일체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신랑 신부에게는 신부화장 및 머리손질, 드레스와 턱시도, 부케, 사진촬영이 지원된다.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앙체육공원 내 야외결혼예식장은 건전한 결혼예식문화 조성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립되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각종 문화공연장(음악동호회 공연, 유치원 및 어린이집 재롱발표회, 학교 학습발표회, 프로포즈 등)으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익산시는 수도작 중심에서 고소득 작목으로 영농방향 전환하고 벼 대체작물 재배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시설하우스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5ha이하의 중소농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3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160억원(순수시비 100억원)을 지원하여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1,000동을 2013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2011년부터 시설하우스 설치를 지원하여 올해까지 430동을 완료하였으며, 사계절 쉬지 않는 농업기반 조성을 확대하여 쌀·보리 재배지역보다 5배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주 재배작목으로는 수박, 토마토, 딸기, 고추, 고구마 종순,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작목이 재배되고 있다. 삼기면 황규갑 씨는 3동(1,980㎡)의 시설하우스에 고추, 고구마 종순을 재배하여 3,000여만원의 소득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설하우스지원사업은 중소농가들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대설 및 태풍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설계기준이 익산시에 적합한 내재해형 규격 시설하우스를 설계 지원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기상재해를 비롯, 쌀 생산과잉,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