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환경위생과)는 하절기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악취를 근본적으로 저감시키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내 인접 지역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등 6개소 대표자와 10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시는 가축 사육시설 청결 유지, 가축분뇨의 적정 보관.관리, 탈취제 살포, 미생물 투입 등 악취 발생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익산시는 악취 저감을 위하여 지난 6월 1일부터 오염하천 및 하수구에 유용 미생물인 광합성균과 고초균을 투입하여 악취 발생원의 악취를 제거하고 있으며, 악취 발생 예상 지역인 1, 2산업단지 중점관리 사업장 주변에도 탈취제를 살포하였다. 아울러 악취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 21개소 대표자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왔다. 익산시 관계자는 “악취 오염물질을 근원적으로 저감하여 쾌적한 익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