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은 밤과낮의 길이가 같아지고 농가에서는 본격적인 농사를 시작하는 춘분(春分)이다. 춥지도 덥지도 않아 야외 활동을 하기 가장 좋은 춘분을 지나면서도시인들은 대지에 피어나는 봄을 만끽하러 전국의 봄 꽃을 찾아 떠나기 시작했다.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 대표 박진영)가 3월 3일부터 9일까지 올 봄에 꼭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주제로 진행한 설문에서도 429명의 응답자 중 36%의 응답자가 ‘노란 유채꽃 만발하는 제주도’를 꼽아 봄이 되면 꽃 나들이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로 많은 선호도 역시 ‘풍차와 튤립이 아름다운 네덜란드 여행’이 22%로 나타나 꽃을 테마로 한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외에도문화재도 보고 벚꽃 길도 걸을 수 있는 경주가 18%, 봄에는 좀 더 매력적인 담양 여행이 16%의 순으로 집계되었다.이렇게 봄나들이를 꿈꾸는 ‘춘심(春心)’이 아지랑이처럼 피어 오르기 시작하고 기상청에서 전국의 지역별 개화시기와봄꽃 축제 관광정보가 본격적으로 발표되기 시작하자 봄나들이 여행상품의 판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파크투어가 3월 1일~3월 23일까지 봄 꽃 나들이 관련 국내 여행상품의 예약건수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4 다릿돌 장애인권영상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주제는 장애인권 관련된 소재나 주제로 된 영상이며 형식에 제한이 없다.참가신청은 누리집 http://www.jangjigong.org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서와 작품을 이메일 또는 CD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인권감수성, 독창성, 완성도, 활용가능성 등이며, 으뜸상 1명(상장 및 상금 30만원 상품권), 버금상 1명(상장 및 상금 20만원 상품권), 보람상 1명(상장 및 상금 10만원 상품권), 아차상 8명(상장 및 5만원 상품권)을 뽑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를 하면 되고, 입상자는 6월 16일(월)에 발표한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류재욱 소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시선에 대한 인식개선, 장애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참가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 등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문의: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수진 T.053-953-9460누리집 http://www.jangjig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주성영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17,18대 국회의원)가 25일 ‘대구를 바꾸는 주성영의 파워공약’ 12번째로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을 발표했다. 이는 단순한 교통하드웨어를 넘어 낙후된 서구는 물론 북대구, 달서구, 달성군에 크게는 군위, 고령, 성주, 칠곡 등까지 활력을 불어넣을 구체적인 방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 후보는 “서구 등 대구의 서부 지역은 오랫동안 낙후돼있다. 17년째 방치된 서대구화물역부지를 서대구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해 대구의 서쪽 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내륙교통의 거점으로 중흥시키겠다.”고 말했다. 서대구복합환승센터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북부정류장, 서부정류장, 서대구고속터미널(이상 버스)을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상업, 업무, 문화시설까지 포함한다. 먼저 철도역은 ➀수서발 KTX의 대구 정차역 기능을 담당하고, ➁대구 서부지역 공단(성서, 달성국가산단, 테크노폴리스, 서대구공단 등)과 연계된 내륙 최고의 화물역 역할을 수행하고, ➂영호남을 연결하는 달빛철도의 시발역 및 종착역이 된다. 즉, 물류기능을 중심으로 하면서 승객운송 기능을 수행해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도시철도 등 다른 교통수단별 환승체계가 결합한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출마선언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조원진 의원은 25일, 청소년기본법을 기준으로 청소년에 대한 대중교통 요금체계를 개편해 법과 현실간의 괴리를 해소해 나가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조 의원이 꾸준히 주장해 온 ‘불합리의 합리화’의 일환으로 청소년 권익보호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조 의원은 이 날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현행 청소년 기본법상 청소년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자를 말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대구지하철에서는 19세 이상부터 일반요금을 적용하도록 되어 있어 19세 이상 24세 이하는 엄연한 청소년(770원)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요금(1,100원)을 내고 있다(RF카드 기준)”고 지적하고, “대구 시내버스 역시 1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일반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카드는 330원(일반 1,100원, 청소년 770원), 현금은 300원(일반 1,200원, 청소년 900원)을 추가로 부담하는 불합리한 요금체계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세 이상 24세 이하는 청소년기본법상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어른 요금을 내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이 뿌리깊이 박혀 있어 어느 누구도 불합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송인정 대구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그랜드 호텔에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과 전국아파트문화포럼 김학환 이사장 등 단체대표들과 만나 우리나라 통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이사장의 모두 발언에서 통일은 ‘소비나 지원이 아니라 투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우리나라가 10%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일을 해야 한다’고 역설하였고, 송 후보는 ‘우리나라와 북한이 상호문화가 단절된 상태에서의 물리적 통일은 엄청난 사회갈등과 비용을 가져오기 때문에 문화와 교육을 우선적으로 교류하여 화학적인 통일이 일어나도록 하여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통일한국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어 전국아파트문화포럼 김 이사장과 참석자들은 ‘통일에 대한 개념과 보통의 사람들이 어디까지 서로 논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확한 기준을 제시해 달라.’고 박 이사장에게 직설적으로 요청하고, 앞으로 대구에서 통일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과 통일에 대한 문화적 토대를 사회 각 단체들과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오용환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5일 동부도서관 옆에 자리 잡은 신암공원에서 대구 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정기 무료급식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금일 무료급식소에는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였으며, 오후 12시부터 약 1시간 가량의 배식이 진행 되었다.이날 오 후보는 1시간 동안 일일이 배식을 도왔으며, 최근에 시행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꾸준한 참여로 구민들과의 유대관계를 넓혔다.이어, 오 후보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 앞장서는 봉사를 실천하며 구민들과의 만남을 자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대구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철)는 24일 두번째 심사를 열어 기초의원 공천신청자 전원 개별 면접 심사를 가졌다. 신청자들의 출마동기, 득표전략, 지역현안문제 및 해결방안 등을 듣고 지방의원으로서의 자질검증과 함께 범죄이력이나 도덕성문제에 있어서도 본인 소명 절차를 거치는 등 심도 있는 심사를 했다 .. 특히 이번 지방선거부터 선거법개정으로 벌금100만원이상의 모든 범죄는 선거공보물에 기재되는 만큼,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세부부적격 기준을 마련하고 음주운전, 식품위생법․청소년보호법위반, 선거관련 범죄, 현직 재직시 도덕성 문제 등은 엄격 적용키로 했다. 광역의원후보는 26일 , 기초단체장후보는 27일로 면접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토대로 1차 부적격자를 배제한 채 여론조사 등을 거쳐 3월말까지 압축후보를 낼 예정이다.
2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3회에서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이 19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키스신을 연출했다.이날 3회 방송분에서는 이선재(유아인 분)가 서한음대의 입시를 치르기 위해 오혜원(김희애 분)의 특별 레슨을 받았다. 그러나 선재는 시험 당일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으로 입학을 포기하고 군대 입대를 선택하게 됐다. 선재는 시골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군 복무를 하던 중혜원으로부터 ‘리흐테르’라는 책을 소포로 받았다.이에선재는 혜원에게 달려가 혜원을 격하게 끌어안고진한 키스를 나눴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밤(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핵안보정상회의에서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꼭 필요하다"며 "핵무기 없는 세상의 비전은 한반도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전임 의장국으로서 이날 기조연설을 한 박 대통령은 "지금 북한의 영변에는 많은 핵시설이 집중되어 있는데, 한 건물에서 화재가 나면 체르노빌보다 더 심각한 핵 재앙으로 이어질 것이란 지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어"이렇게 북한의 핵 프로그램은 비확산, 핵안보, 핵안전 등 모든 측면에서 심각한 우려의 대상인 만큼,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폐기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핵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핵안보 체제의 발전을 위한 4개항(4-point proposal)을 제안했다.박 대통령은 그 제안으로 "핵안보와 핵군축, 핵비확산이 서로 시너지를 갖도록 하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국제사회는 현존하는 위험 핵물질을 제거하는 것에 더하여 무기급 핵물질을 생산하지 않도록 하는 ‘핵분열물질생산금지조약(FMCT)’의 체결을 서둘러야 한다"고 설명했다.박
오는 6.4 서울시장 선거에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혜훈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5일 법인택시와 관련, ‘사납금 제도’ 개선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40년 가까이 지속된 불합리한 택시 사납금 제도는 법인택시 운전기사의 가장 큰 고통거리”라고 비판했다.이 예비후보는 "‘사납금’은 법인택시 운전기사에 할당된 1일 납입 기준금으로, 운전기사가 일정액을 채우지 못하면 사업체는 그 미달금액을 월급에서 차감한다"고 설명하면서 "이 같은 사납금 제도에 의해 외부 변화로 인한 ‘리스크’를 사업체가 떠안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인 운전기사가 떠넘겨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예비후보는 또"사납금 때문에 법인택시 운전기사의 평균 이직율이 50% 이상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법인택시 운전기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서울시 노사정위원회 산하 법인택시특위 구성 ▲택시신문고설치 ▲법인택시 복지기금 조성 ▲공영 택시차고지 제공 등을 제안했다.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법인택시 운전기사의 애로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피부에 와 닿는 처우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더타임스 구자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