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대구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철)는 24일 두번째 심사를 열어 기초의원 공천신청자 전원 개별 면접 심사를 가졌다.
신청자들의 출마동기, 득표전략, 지역현안문제 및 해결방안 등을 듣고 지방의원으로서의 자질검증과 함께 범죄이력이나 도덕성문제에 있어서도 본인 소명 절차를 거치는 등 심도 있는 심사를 했다 ..
특히 이번 지방선거부터 선거법개정으로 벌금100만원이상의 모든 범죄는 선거공보물에 기재되는 만큼,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세부부적격 기준을 마련하고 음주운전, 식품위생법․청소년보호법위반, 선거관련 범죄, 현직 재직시 도덕성 문제 등은 엄격 적용키로 했다.
광역의원후보는 26일 , 기초단체장후보는 27일로 면접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토대로 1차 부적격자를 배제한 채 여론조사 등을 거쳐 3월말까지 압축후보를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