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 타임스퀘어점에서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브로치, 팔찌,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 외 패션∙라이프스타일∙외식 등 타임스퀘어에 입점한 다양한 매장에서 화이트데이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타임스 신가희 기자]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검찰이 10일 오후5시부터 자정까지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과 관련, 증거조작 의혹에 대해국가정보원을 압수수색했다. 불법도청사건과 대선 개입 의혹 이후세번째 압수수색이다.검찰은 이날 서울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 들어가 대공수사팀 등 관련 부서 사무실에 있던 내부 문건을 비롯해컴퓨터 서버 등을 확보했다.또한 검찰은 중국 국적의 조선족 협력자 김 모 씨에게 간첩혐의자 유모 씨의 북한 출입경 관련 문서를 요청한 국정원 김 모 과장의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14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증거조작의혹을 제기한 지 24일째 이뤄진 것이다. 또한 검찰이 지난 7일부터 공식 수사에 들어간 지 3일 째 진행된 것이다.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증거자료에 위조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검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한 점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고, 국정원은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조증거 논란에 여야는 한 목소리로 남재준 국정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11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
세계적인 탑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의 원더브라 광고 촬영장 동영상이 유투브에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미란이 귀요미 퍼레이드’로 불리고 있는 이 영상은 영화 ‘브링 잇 온(Bring it on)’의 OST ‘헤이 미키(Hey Mickey)’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는 미란다 커의 모습들을 편집한 것으로 11일 9시 기준, 유투브에서 16만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1분 40초 분량의 영상 속 미란다 커는 원조 베이글녀답게 란제리 촬영장 직찍임에도 불구하고 무결점의 몸매와 특유의 사랑스러운 율동을 선보여 남심을 녹인다는 평을 얻고 있다.미란다 커 동영상에 네티즌들은 “미란다 커 춤추는 모습 여자가 봐도 진짜 사랑스럽다” “미란다 커 속옷 입으면 나도 저렇게 되나” “미란다 커 진짜 무결점 몸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2011년 아들 플린 출산 후에도 여전히 ‘신이 내린 완벽 몸매’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미란다 커는 최근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의 한국 모델로 발탁됐다.[더타임스 김재영 기자]
오는 6.4 서울시장 선거 출마선언을 한 새누리당 이혜훈최고위원은 10일민주당이자신의 선거등록 주소지(동작구, 정몽준 의원의 지역구)와 관련,‘이혜훈·정몽준 빅딜설’을 제기한 데대해 "대선불법자금 113억 완납이 먼저"라고맞받아쳤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민주당 허영일 부대변인이 "정몽준 의원과 이 최고위원의 빅딜설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비판하자, 자신의 트위터에이같은 글을 올렸다.이최고위원은 이어"정몽준 의원-이혜훈 최고위원 '빅딜설' 제기하기전에 대선불법자금 113억 미납에 대한 대국민사과 및 완납의사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시는것이 공당으로 책임있는 모습"이라고 반박했다.또 이 최고위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동작구 사당동 아파트를 계약한 시점은 2014년 1월23일로 당시는 정몽준 후보가 각종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절대로 서울시장 선거에 나가지 않겠다고 공언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덧붙여 보도자료는"정 후보가 (1월 23일로부터) 불과 3일 전인 이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이혜훈 최고위원이 반드시 서울시장 선거에 승리해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에 도움이 되라’고 힘을 보태주기까지 했다"며 "정 후보가 서울시장에 출마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하는 상황이었다"라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는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전 후 ‘대전반석↔정부세종청사↔오송역’ 구간을 운행하는 BRT 노선 이용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전 전인 지난해 11월에는 월 이용인원이 8만 8,800여 명이었지만 이전 후인 지난 2월에는 11만 5,600여 명으로 2만 6,800여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운영적자폭도 지난해 11월 12대 운행시 2,900만 원에서 지난 2월에 4대가 증가한 16대 운행에도 불구하고 2,200여 만 원으로 700여 만 원 감소했으며, 앞으로 정부기관 3단계 이전완료와 민영아파트의 지속적인 입주가 이루어 질 경우 현재보다 BRT 운영 적자폭은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월별 BRT 이용현황월 별운행대수이용인원(명)총운송원가(A)운 송수입금(B)월 적자액(B-A)‘13.11월/30일1288,830132,015102,709-29,306‘13.12월/31일14.6108,364165,973124,428-41,545‘14. 1월/31일16115,318181,888134,935-46,953‘14. 2월/28일16115,645164,28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2014년 관광두레사업’에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관광두레사업은 주민들이 주체적 자발적으로 조합 등을 구성해 관광 사업을 운영해 일자리와 관광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경영공동체조직으로 중앙부처 업무보고 시 대통령이 창조경제 모델로 강조해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관광두레사업 공모에는 총 101개 지자체, 158명의 프로듀서가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기초 자치단체 20곳과 지역별 관광두레 프로듀서 23명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관광두레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지역특화 관광사업 모델 개발, 관광두레 프로듀서 활동, 창업 멘토링,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 받게 된다. 또한 관광두레 프로듀서로부터 지역발전 잠재력 및 성공 가능성이 높은 주민조직 발굴, 관광두레기업 창업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관광 관련 권역, 마을, 농장 등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주도형 사업을 개발하는 등 5도2촌센터를 중심으로 농촌관광 이 활성화시켜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든다는
공주시가 10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빨래 차 운행을 본격 시작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동 빨래 차 사업은 충청남도 남부장애인복지관과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게 되며, 특히 지난해까지 주 3회 운행하던 것을 올해에는 주 5회로 증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 빨래 차는 10일 이인면 신흥리를 시작으로 각 마을을 돌며 올해 말까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가구의 옷과 침구류 등 세탁물을 세탁, 건조해 줄 예정이다. 운영 첫날 이면 신흥리 주민 김모(75)씨는 "겨우내 덮었던 이불과 옷가지를 빨래도 못한 채 방치했는데 이날 빨래 차가 집 앞에까지 와 개운하게 빨래를 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제때 빨래하기가 어려운 노인들에게는 빨래차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웃들이 깨끗해진 빨래만큼 몸도 마음도 가볍고 밝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 빨래 차 서비스 지원을 받기를 원하는 마을이나 가구에서는 충청남도 남부장애인복지관(☏ 041-856-7071~2)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041-856-0881~2)으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공주시 사진제공)[더타임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 중·남구 김희국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3월10일(화), 공항 등 제한적 장소에 외국어로 표기된 의료광고를 허용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 의료법은 과도한 광고행위를 우려하여 국내 광고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공항 등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출입하는 국내장소에서도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의료광고조차 할 수 없어 의료‧관광산업 육성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김 의원은 “외국인환자 유치는 의료와 관광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창출분야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필요성이 있는 분야”라며 “광범위한 광고허용이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하는 국제공항 등 일부 제한적 장소에만 외국어로 표기된 의료광고를 허용함으로써, 예를 들어 인천공한 연간환승객수 770만명을 대상으로 의료광고를 허용하면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외국인 환자유치실적은 2012년도 기준 474,939명으로 2011년 344,407명 보다 37.9% 증가(연평균 43.7% 증가)했지만, 이는 우리나라를 찾은 전체 외국인 관광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서구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건강․복지․보육)를 제공하고 문제를 조기 진단․개입하는 예방적 서비스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빈곤가정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개발 및 자원 간 협력․연계 체계를 강화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사전 예방적인 통합서비스 지원체계 도입과 신체적․정서적․사회적 능력 등 전인적 발달 지원을 하기 위하여 진행되는 사업이다. 서비스대상 지역은 노인인구,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이 많아 부 또는 모가 출근하면 아동들만 방치되어 있는 가정 등 통합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서구 전 지역을 주 대상으로 한다. 서구의 사업대상 아동현황은 222명(기초수급자아동 194명, 차상위가정아동 12명, 모부자가정아동 16명)이다. 사업은 드림스타트 등록 대상 모두에게 지원하는 기본서비스와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필수․맞춤서비스 과정으로 진행하며 ▶ 신체건강서비스(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정서행동서비스(아동권리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소방 및 안전교육 등), ▶ 문화여가서비스(문화예술활동지원, 휴양 및 체험활동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조원진 의원(새누리, 달서병)이 12일 오전 11:00 새누리당 대구시당(3층)에서 제6회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조원진 의원은“대구는 지난 20년간 소극적이거나 현실에 안주하는 관리 위주의 시정운영으로 침체된 대구를 발전시키기는커녕, 20년간 GRDP 전국 꼴찌라는 수모만 안겨주었다고 비판하면서, 대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리더쉽이 필요하다.”며 “지금 구불어지고, 뒤틀리고, 고사하고 있는 대구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첫째도, 둘째도‘일자리 경제’이다. 대구시장은 누가 뭐라 해도 경제 알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추진력 있는 혁명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조 의원은“대구는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중국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며 "9년여의 중국 실물 경제 경험과 꽌시(관계)를 활용하여 대구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출마 이유에 대해서는“무명 정치지망생인 저에게 국회의원을 두 번이나 뽑아주신 대구시민께, 그리고 국회에서 저를 이끌어 주신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그 빚을 갚고자 과감히 대구시장 선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