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는 26일 소방위와 소방경 등 간부들을 대상으로 ‘심신건강관리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 심신건강관리 증진 사업을 확대하고 주요 시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1일, 25~26일에 실시된 교육내용은 소방공무원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원인과 해소방안, 소속직원들의 PTSD치유에 대한 적극적인 조직문화 조성, 2014년 중점 시책 추진사항 등 이다. 트라우마(외상) 전문치료센터, 심리치료센터 운영, 동료대원 심리지도관 제도 도입, 건강관리 캠프 확대, 힐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등의 소방공무원 심신건강증진에 앞장설 방침이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일선대원들이 PTSD에 대한 노출은 소방 간부들의 올바른 인식과 적극적인 자세가 우선돼야”하며 “PTSD를 겪는 직원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술과 함께 시작과 끝을 같이하던 대학문화가 이제는 시대의 흐름 속에 많은 변화가 왔다. 대화와 토론, 맛있는 음식이 술을 대신하고 있으며, 과거에 비해 여성의 ‘입김’이 커지면서 장소에 대한 섭외도 여성들이 주도하곤 한다.이처럼 새해 시작과 새 학기에 대한 기대로 각종 모임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색깔의 뷔페 레스토랑이 새로운 트렌드로 대학가를 사로잡고 있다.특히 경기가 유난히 어려운 요즈음 가격대비 만족도를 자신하는 다양한 형태의 최신 뷔페를 1만원대 즐겨보면 어떨까? ◇ 이탈리안 허브 뷔페 ‘엘레나가든’첫번째, 추천하는 곳은 요즘 맛집으로 뜨고 있는 엘레나가든이다. 오픈 키친과 이탈리아 정통 방식의 화덕을 갖춰 맛의 신뢰성과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는 ‘엘레나가든(www.elenagarden.co.kr)’은 외식전문기업 아모제푸드(www.amoje.com)의 이탈리안 허브 뷔페레스토랑이다. 엘레나가든은 10여가지 허브를 주제로 총 60여 가지의 이탈리아 요리를 뷔페식으로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프, 에피타이저, 샐러드, 파스타, 해산물 요리, 화덕피자, 디저트 등 이탈리안 가정식 요리를 표방하며 다양한 허브와 질 좋은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해 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3월 말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주민의 현황을 조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조사는 외국인 통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정책 수립과 집행을 위해 실시한다. 외국인주민의 유형별(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등),국적별,성별,연령별 등의 현황을 조사한다. 외국인주민에 대한 지원 단체, 기관 등도 살핀다. 조사 결과는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주민 가정의 경제 상태와 생활양식 등 현황 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각종 지원정책 수립에 사용된다. 2013년 말 기준 관내에 사는 외국인은 전체 주민의 2.5%인 3684세대 1만3882명이다.외국인근로자는 2013년 3725명, 외국인 주민 자녀는 2191명, 2013년 결혼이민자는 1753명, 유학생은 113명, 외국국적동포는 1783명, 기타 2155명 등이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혼인귀화자는 1202명으로 나타났다.
MBC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지난 24일 서울시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안철수 신당이 후보를 낼 경우,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박원순 현(現)시장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MBC'뉴스데스크'에 따르면,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연합'이 서울시장 후보를 낼경우, 정몽준 의원은 41.3%의 지지를 얻어 박 시장(35.0%)을 6.3%포인트 앞섰다. 반면, 김황식 전 국무총리이 새누리당 후보로 나설 경우, 김 전 총리는 31.6%의 지지를 얻어 박 시장(40.1%)에게 8.5%포인트 뒤쳐진다.야권단일후보로 민주당 소속인 박 시장이 나서면, 정 의원은 40.7%로 박 시장(41.9%)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김 전 총리와 박 시장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김 전 총리가37.6%로 박 시장(44.7%)에게 뒤쳐진다.한편 이 조사에서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물음에, 응답자 중 35.4%는 정 의원을 꼽았다. 김 전 총리는 25.2%였으며, 이미 출마선언을 한이혜훈 최고위원은 7.5%였다. '모름·무응답'은 31.5%에 달했다.민주당과'새정치신당'의 야권연대 여부에 대해선 40.4%가 찬성했고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피겨여왕’ 김연아(24)가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했다.'올포디움(All Podium)'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수여받기 위해 오는 단상 '포디움(Podium)'에 모두올랐다는 뜻이다. 즉,출전한 모든 공식 경기에서 3위안에드는 선수를 의미한다.김연아의 이번 기록은 여자 싱글 100년 역사상 최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금메달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는 총점 224.5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나, 퍼주기식 가산점을 받아 '판정' 논란이 일고 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2차 공약보고회를 갖고 전통산업에 활력을 더하는 ‘토종신경제 으랏차차’를 발표했다. 중기청은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민관 공동 패키지로 10억 원을 지원하고, 벤처·창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2조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기로 2014년 업무보고에서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적극 활용하여 Start-up City DAEGU 달구벌을 넘어 글로벌로(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수한 교육환경 속에서 배출된 청년들로부터 시니어들의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빠른 행정시스템을 통한 논스톱 지원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D-벤처 포럼 등 5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대곡 한실마을과 안심 서호지구 등을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하여 국가 지정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선정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개발 및 특성화 마케팅을 지원하고 외식산업과 연계하여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덜어 줄 방안들을 내 놓았다. 이밖에도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활성화, 부도심의 미래지향적 스마트시티 구축, 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 섬유패션산업 신활력 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성능기준 미달 전기절연 장치에 대해 철도시설공단이 공급원 승인과 시공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 민주당 광주북구을 임내현의원에 따르면 2013년 9월, 경부고속철 2단계 대전-대구 도심통과 공사에서 안전과 직결되는 신호 분야의 전기저항 성능이 미달된 성능시험성적서를 관련 부품 업체에서 제출했음에도 공단에서는 공급원 승인을 해주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 했다고 한다. 공단 궤도처에서 전기신호의 안정을 담보하기 위해서 2012년 4월 9일에 개정한 철도설계편람에는 AF 콘크리트 궤도의 레일체결장치의 전기저항 성능을 침목당 13KΩ이상의 저항값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무려 1년 5개월 뒤에 부품공급업체가 제출한 시험성적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성적이 침목당 9.9KΩ이고 철도기술연구원 성적이 11.97KΩ으로 개정된 공단 철도설계편람 기준인 13KΩ에 미달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설공단에서는 이 업체에 대해 공급원 승인을 해주고 이런 기준 미달 제품이 포함된 레일체결장치가 현장에 시공 되었다.이에 대해 임내현 의원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철도시설공단에 자료요청을 하자 공단은 2014년 2월 12일자의 철도기술연구원 재시험 결과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 달서병 조원진 의원은, 25일 오후 대구시 동구 소재 대구무역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대구 경제, 중국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대구 발전전략 정책세미나 제2탄을 개최하고, 미래에 대한 신념과 주민들에 대한 사랑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한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남대학교 경영학부 백권호 교수를 좌장으로 한 이 날 세미나 발제에서 경북대학교 이정태 교수는, 변화의 모티브는 중국으로, 중국의 힘을 가져올 수 있어야 한다면서 문화, 교육의 상품화를 주장했고, 영남대학교 최의현 교수는 우리 지역에서 공부하고 졸업한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동차, 부품과 전자산업의 발전이 고용창출을 가져올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어서 정치, 사회, 문화 파트의 토론자로 나선 성균관대학교 이희옥 교수는 먹고 사는 문제는 전략과 경험이 중요하며, 리더십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서강대학교 전성흥 교수는 각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거나 사회발전으로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경제파트의 토론자로 나선 영남대학교 이양수 교수는 일자리의 심각성을 이야기하며, 관광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하기 전, 기획재정부의 '경제혁신3개년 계획' 보고에 대해격분한 것으로 알려져다. 박 대통령의 이번 담화문은'경제혁신3개년 계획'이 주된 내용으로, 실무 준비를 도맡은 기획재정부와 청와대 경제수석실이발표 한달 전 의견을 조율하면서 담화문 윤곽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기재부는 지난주 초 15개 핵심 과제와 100대 실행계획으로 구성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안’을 기자단에게 배포했다.이어 기재부는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을 청와대에 보고했고 21일에는 박 대통령에게 보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보고받은 박 대통령은 “내가 직접 하겠다”며 직접 수정·보완을 해, 불만을 표한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청와대 일각에선박 대통령이 기재부의 재탕(중복)계획에 격분했다는 후문까지 나오고 있다.취임 1주년을 맞아 좀 더 구체적인 계획안이 나와야 했으나 기재부 보고가 기존 대책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지적이다.이 때문인지 박 대통령은 당초 계획됐던 담화문 발표시간 오전9시 30분을 넘겨 오전 9시45분에야 최종본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민경욱 대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사진)은 25일 “어제(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있었던 서울 노원을, 구로갑, 동작갑 세 개 지역의 조직위원장 임명은 국민들에게 과거로 돌아가는 새누리당의 모습으로 비춰지기에 충분하다”며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당 지도부가 손영훈 동작갑 당협위원장, 홍범식 노원을 당협위원장, 김승제 구로갑 당협위원장을 임명한 데 대해"돈이 있어야 지역구를 관리할 수 있다는 논리야말로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맹비난했다.김 의원은이어“지역에 아무런 연고도 없고, 활동한 바도 없는 인사들을 단지 재력이 뒷받침된다는 이유와 특정 당 권력인의 사적인 연유로 임명한다면 천막당사 이전의 밀실공천, 돈 공천, 줄 세우기 공천의 구태 정치와 무엇이 다르겠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앞에서는 상향식 공천과 기득권 내려놓기를 말하고 뒤로는 조직위원장을 밀실 임명하는 행태를 과연 국민들이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지도부께서 냉철하게 판단해 세 개 지역 조직위원장에 대한 임명을 속히 철회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촉구했다.아울러 김 의원은 “지금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모든 역량을 한 데 모아야 할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