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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철도시설공단, 기준미달 전기절연장치 공급 승인.. 철도안전 위협

임내현, 책임자들에 대한 문책과 시공부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야 할 것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성능기준 미달 전기절연 장치에 대해 철도시설공단이 공급원 승인과 시공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

 

민주당 광주북구을 임내현의원에 따르면 2013년 9월, 경부고속철 2단계 대전-대구 도심통과 공사에서 안전과 직결되는 신호 분야의 전기저항 성능이 미달된 성능시험성적서를 관련 부품 업체에서 제출했음에도 공단에서는 공급원 승인을 해주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 했다고 한다.

 

공단 궤도처에서 전기신호의 안정을 담보하기 위해서 2012년 4월 9일에 개정한 철도설계편람에는 AF 콘크리트 궤도의 레일체결장치의 전기저항 성능을 침목당 13KΩ이상의 저항값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무려 1년 5개월 뒤에 부품공급업체가 제출한 시험성적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성적이 침목당 9.9KΩ이고 철도기술연구원 성적이 11.97KΩ으로 개정된 공단 철도설계편람 기준인 13KΩ에 미달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설공단에서는 이 업체에 대해 공급원 승인을 해주고 이런 기준 미달 제품이 포함된 레일체결장치가 현장에 시공 되었다.

 

이에 대해 임내현 의원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철도시설공단에 자료요청을 하자 공단은 2014년 2월 12일자의 철도기술연구원 재시험 결과를 제출하며, 그 결과값이 14.50KΩ으로 최소 기준 13KΩ을 만족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설사 재시험에서 성능 기준을 충족했다고 하더라도 2013년 9월 당시 제출된 기준 미달 성적서를 바탕으로 공급원 승인을 해준 것은 절차상 큰 문제이며 본 의원이 자료요청을 하고나서야 겨우 샘플 3개의 평균값을 측정해서 성능기준을 충족했다고 주장하는 것 또한 신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지난해 발생한 대구역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그 당시 책임자들에 대한 문책과 시공부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야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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