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목) 오전 9시, 시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대구발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앞산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참배는 헌화·분향·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내란 등 헌정질서 파괴범죄자를 사면 대상에서 제외하고, 관련 범죄에 압수수색을 강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시을,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간사)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사면법’, ‘헌정질서 파괴범죄의 공소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내란과 외환, 반란 등의 죄는 헌법의 존립을 해치고 헌정질서의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중대 범죄로써, 12ㆍ3 비상계엄 이후 내란 범죄자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희망하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그럼에도 피의자 윤석열은 수사기관 소환 조사 요구에 불응하고 있고, 대통령실 등 압수수색도 ‘형사소송법’상 군사상ㆍ공무상 비밀을 이유로 거부하고 있어 증거 인멸 우려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 의원은 ‘사면법’ 개정안에서 ‘형법’상 내란 혹은 외환의 죄를 범한 자, ‘군형법’상 반란의 죄를 범한 자는 사면ㆍ감형 및 복권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아울러 ‘헌정질서 파괴범죄의 공소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을 통해 헌정질서 파괴범죄에 대해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강대식 국회의원)과 대구시당 주요당직자 30여명은 1월 1일 10시, 대구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한 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참배했다.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은 참배 후 “먼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을 느끼셨을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는 탄핵 심판의 청구인으로서 관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신년사를 통해 “무엇보다 국정의 불안정성을 해소해야 한다”며 “국회는 비상계엄 사태의 조속한 수습과 국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을 묻는 일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본예산의 조기 집행과 함께 신속하게 추경을 편성해 얼어붙은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시급하다”며 “재정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적시 추경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적극적 의회 외교로 정부의 외교 공백을 메우고 국제사회의 신뢰 회복을 도모하겠다”며 “이달 중으로 초당적 의원 특별방문단이 주요국을 방문해 현 상황과 대응 계획을 설명하겠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서울 용산)이 “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신년사를 통해 “당의 화합과 안정을 꾀하면서도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변화와 쇄신의 고삐를 더 단단히 조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기쁘고 설레야 할 새해를 맞이했지만,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대단히 어렵기만 하다”며 “국제정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만큼 급변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계속된 정치적 혼란은 민생과 경제를 위기로 내몰고 있다”고 했다. 특히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작금의 상황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면서 “정부와 더 긴밀히 협의하면서 혼란스러운 국정을 안정시키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어려운 민생을 더욱 꼼꼼히 챙기고, 국제정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우리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하고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에 황망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우리 국민의 마음은 더욱 무거우실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무거운 책임감으로 절망의 늪에 빠진 국민의 삶에 함께 하겠다”며 “우리 앞의 비극과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신년사를 통해 “기쁨이 가득해야 할 한 해의 시작이 온 국민의 슬픔과 애통함으로 가득 찼다”며 “항공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 형언하기 힘든 아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제 손을 잡고 울부짖던 유가족분들의 절규가 잊히지 않는다”며 “이번 참사가 완전히 수습되는 날까지 민주당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 절박한 국민의 곁에서 같이 슬퍼하고 같이 아파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지난해 우리는 모두 유례없는 어둠과 직면했다. 가족과 이웃을 잃은 슬픔, 내일의 희망을 잃은 슬픔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하지만 어둠이 깊을수록 빛을 그리는 마음이 간절해지듯, 새로운 나라를 향한 우리의 소망은 더욱 선명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위기 속에 보여준 위대한 연대, 하나 된 국민의 의지로 다시 일어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31일(화) 오후 3시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시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검찰제도의 문제점을 심층 분석하고 검찰개혁의 방향을 제시한 <검찰공화국에서 민주공화국으로>를 발간한다. 이 책은 검찰의 수사권 남용을 비롯하여 기소독점주의 및 기소편의주의의 폐해를 지적하고, 행정부의 공무원임에도 불구하고 검사 특권주의의 산물인 검사정원법과 검사징계법 폐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검찰의 무분별한 특수활동비 사용, 검사장들에게 제공되는 초대형 관사 등 검사의 신분으로 누릴 수 있는 특권 문제를 폭넓게 다루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검찰의 실상을 피부로 느끼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글감”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중요한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평을 남겼다. 추미애 의원은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절박한 마음으로 읽어야 할 소중한 자료”라며, “국민의 상식과 진정한 법치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평했고, 박지원 의원은 “검찰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박은정 의원의 <검찰공화국에서 민주공화국으로>는 더 깊은 고민과 해법을 담고 있다. 일독을 강력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서지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2.3 비상계엄 발표 이후 나라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한국의 경제상황에 심각하게 우려가 커지면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오후 국무회의에서 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재가했다. 그러나 마은혁 후보자는 여야 합의가 확인되는 대로 임명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 국회, 대법원장이 각각 3명씩 지명하는 헌법 재판관은 총 9명으로 구성된다. 헌법재판소법에 따라 헌재는 재판관 7명 이상 출석하여 사건을 심리하고, 탄핵 결정은 6명 이상 찬성으로 이루어진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30일, 지난 1.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너무나도 참담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인해 179명의 소중한 생명들을 잃었고 온 나라가 비통함에 젖어 있다고 했다. . 그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지금은 그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야 할 시간이라며 29일 구성된 ‘국민의힘 사고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체계적인 진상조사와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또 항공기 안전 강화를 위해 철저한 실태조사와 정기적인 점검으로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이 하루빨리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