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오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4.10 심판의 날, 국민과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대한민국은 끝없이 추락했고 경제는 폭망, 민생은 파탄, 한반도 평화는 위기, 민주주의는 파괴 지경이라며 전문가들은 급격한 인구절벽에 국가소멸을 경고하고, 심지어 스웨덴은 대한민국이 독재화 되고 있다고 분석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엄정해야 될 사정권력은 정권 입맛 따라 ‘윤정권무죄 민주당유죄’의 녹슨 칼날을 마구 휘두르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권은 2년 간 나라를 망치고도 어느 것 하나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국민을 대표할 후보는 국민 존중, 이것이 기본 중의 기본인데도 국민의힘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정 실패를 책임지기는커녕, 오히려 그 책임자들에게 국회의원 후보 공천장으로 꽃길을 깔아주는‘패륜 공천’이고 이 패륜 공천은 대국민 선전포고, 바로 그 자체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제 남은 것은 심판뿐이고. 4월 10일은 ‘심판의 날’로. 경제폭망, 민생파탄,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민주당은 3월 10일(일) 오후 2시,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22대 총선대비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민주당에서는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수성[갑]), 허소 중남구, 신효철 동구군위군(갑), 박정희 북구(갑), 신동환 북구(을), 권택흥 달서(갑), 김성태 달서(을), 박형룡 달성군 후보, 전학익 수성구(라) 기초의원 후보와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전으로 보내와서“대구민주당은 쉼없이 일해왔다. 달빛내륙철도를 이뤄냈고, 대구광주 공통공약도 만들었다.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선거 연합도 전국 최초로 이뤄냈다. 그 성과를 거울삼아 정권 심판에 대한 의지를 대구시민께 전해달라.”며“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구, 혁신과 신뢰의 대구시당 당원 동지들께서 민주진보연합을 이뤄 대구시당 전진대회부터 대한민국이 디비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총선에 출마하는 강민구 수성구갑 후보,중남구 허소 후보, 동구군위군갑 신효철 후보, 북구갑 박정희 후보, 북구을 신동환 후보, 달서갑 권택흥 후보, 달서을 김성태 후보, 달성군 박형룡 후보,수성구(라) 기초의원 보궐선거 전학익 후보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최근 방한관광객이 늘어나는 필리핀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1박 2일) 필리핀 주요 여행업계 8개 사를 대상으로 경주, 포항지역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 (필리핀) 2024년 1월 기준 해외관광객 입국통계 5위(26,908명) 전년동월 대비 70%증가 이번 팸투어는 올해 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트래블 투어 엑스포 2024(Travel Tour Expo 2024)’에서 협의가 이뤄진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 경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 공동기획한 사업으로, 기존 강세였던 수도권 외의 지역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추진했다. 필리핀 방한 상품 판매 최대 여행사인 락소여행사(Rakso Travel)를 포함한 주요 아웃바운드 8개 여행사는 이틀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야간관광, K-드라마 촬영지 등 경북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관광지를 방문했다. 첫날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를 방문해 경북의 우수한 역사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젊은 층이 좋아하는 황리단길과, 한복 체험을 했다. 특히, 특색 있는 야간관광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새진보연합이 3월 9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진보연합은 임시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오준호 후보를 새진보연합 수성(을) 지역구 후보자로, 용혜인 후보를 비례대표 후보자로 선출했다. 대구 수성구(을)의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된 오준호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민주진보연합 단일후보라는 대의와 지지 얻은 제가 크게 승리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오 후보는 “녹색전환과 국가혁신 그리고 기본소득의 비전을 지닌 오준호가, 대구에서 자라 누구보다 대구를 잘 알고 있는 오준호가 국민의힘 일당 지배를 끝내고 대구를 정치혁명 일번지, 대한민국 혁신 일번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2008년 유시민 전 장관의 선전을 뛰어넘어, 반드시 당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진보연합 비례대표 후보자로 선출된 용혜인 후보는 “새진보연합이 윤석열 정부의 퇴행을 막아내기 위한 민주진보진영의 대연합을 열었다”라며 “비록 의석 한 석의 작은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민주진보진영의 연합정치를 앞장서서 이끌어 왔다”라고 말했다. 용 후보는 “총선까지 32일이 남은 지금, 우리가 이뤄내야 할 마지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도태우 대구 중구남구 국민의힘 공천 후보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 입장문을 통해 과거 발언에 대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5년 전 저의 정제되지 못한 개인적인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제가 ‘5·18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했다고 하는 일부 언론 매체의 보도는 명백한 오보이자 허위임을 밝혀둔다”고 했다. 도태우 공천 후보는 “2019년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발족을 맞아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의 왜곡 방송, 조총련의 활동 등 북한의 개입 시도에 대해 위원회가 이를 철저히 조사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 조서, 각종 보고서 등에 나타난 의문점과 모순점에 대해 각계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주장들을 검토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제기하였다며 이러한 요청에 대해 일부 언론 매체에서 ‘5·18 북한군 개입’을 마치 제가 주장한 것처럼 왜곡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그리고 ”저는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계승한 흐름의 5·18민주화운동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결코 부정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강조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는 8일 비례대표 제한경쟁 분야인 전략지역 대구·경북 경선 후보 선정 결과를 논의 끝에 여성 분야 황귀주 민주당 대구시당 장애인 위원장의 경선 후보 결정을 번복하고, 김기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을 후보로 변경 결정했다. 이번 김기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후보 결정으로 대구·경북 비례대표 경선이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의 공천 결과로 이어질지 당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기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은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청년답게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님과 공정한 경선을 약속하고 반드시 최종경선에서 승리하여 이재명의 민주당과 함께 민주개혁 세력의 총선승리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는 데 앞장서겠다”고 경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최종경선에서 함께 경쟁하지 못한 선배 신청자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최종경선에서 승리하여 대구·경북 권리당원과 시도민을 대변하는 희망의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제한경쟁 분야로 전략지역인 대구·경북 비례대표에는 12명이 도전장을 냈다. 전략공관위는 비례대표 후보들에 대한 서류를 심사해 12명 가운데 4명을 대구경북 비례대표 후보로 압축했으나 이들 중 여성 분야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도태우 예비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8일 논평을 통해 “도태우 예비후보는 이미 수차례 국가 차원 조사에서 사실무근으로 판명이 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북한 개입설을 주장하고 있다”며 “도대체 어떤 근거로 이토록 극도의 몰상식한 발언을 하냐”고 말했다. 이어 “이런 몰상식하고 극우적 발언을 일삼는 도태우 예비후보가 어떻게 국민의 힘 공천을 받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몰상식한 발언을 일삼은 도 예비후보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승만 미화 발언과 선거 부정 주장 등 몰상식한 발언을 일삼아 온 도태우 후보는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자진사퇴해야”고 주장했다. 허 예비후보는 “대구는 국채보상운동, 대한광복회 등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효시인 2·28 민주화운동의 도시로 자랑스러운 역사의 도시이자 품격 있는 도시”라며 “대구시민들은 이런 몰상식한 후보를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정희 전 대구 북구의원이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북구 갑 출마를 선언했다. 박정희 전 북구의원은 8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구를 대구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무용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사회체육 박사학위를 받은 문화․예술, 스포츠, 공연 분야의 전문가로서 북구 갑지역 전체를 대구 문화 일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운동장을 스포츠 마이스 복합공간으로 조성, 시청 산격청사에 1만석 이상의 복합 아레나 건립, 공립형 기숙 중․고등학교 설치, 경북대 주변을 1인 가구 자기돌봄 능력 증진 특구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햇다. 아울러 “공공 와이파이존 확대, 스마트 버스 정거장 설치, 실버소사이어티 클럽 운영, 종 상향에 따른 주택재개발 추진과 금호강 주변의 체육시설 재정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전 의원은 “4년 내내 무엇을 한지 모르는 국회의원, 존재감조차 없는 국회의원을 심판해야 하고, 철새 정치인도 경계해야 한다”면서 “박정희를 찍어주셔서 북구의 변화를 완성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 갑 후보 공천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되어 반발했던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선당후사(先黨後私)의 마음으로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8일 밝혔다. 홍석준 의원은 이날 긴급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운명이 걸린 이번 총선에서 오직 국민의힘의 승리만을 바라는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미래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성실히 의정 활동에 임하겠으며, 어떤 자리에 있든 대구와 성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번 총선은 어려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어렵게 이룬 정권 재창출을 이어 국회 다수 의석을 탈환하고,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아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위성정당을 만들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종북좌파 세력까지 끌어들이려 하는 민주당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국민의힘 대구 달서 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개혁과 혁신의 과제를 완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달서 병 예비후보는 8일 ‘더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달서 병을 발전시키고, 정치가 국민들을 일하는 정치로 만들어 달라는 달서 병 유권자들과 당원들의 명령이라 생각한다”며 “우리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달서 병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이 제일 시급하다. 단순히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건물을 올리는 것이 아닌 신청사와 두류공원, 이월드 전체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거환경이 굉장히 열악하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 인프라망을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들이 없고, 독거노인들이 너무 많다”며 “청년들과 독거노인들이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거철만 되면 전통시장을 찾아 명함만 들고 다니면서 표를 호소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정례적으로 전통시장을 수시로 찾아 상인, 유권자들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현재의 대한민국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있지만, 전환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