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맑은 물 나눔과 상생 발전 협정서’를 파기한 구미시에 8월 16일 ‘대구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협조요청’ 공문을 보내고 구미공단의 오폐수 대응 강화와 구미 5공단 무방류 시스템 도입을 위해 노력해 줄 것으로 강력히 요청했다. 이는 구미시장이 2022년 4월 체결된 ‘맑은 물 나눔과 상생 발전 협정서’를 파기하는 행보를 보인 데 대한 공식 대응으로, 더이상 구미시와 취수원 다변화협상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의지이다. 현재 대구시는 전체 식수의 70%를 낙동강 지표수에 의존하고 있으며, 기존 구미공단은 일일 18만톤의 폐수를 발생시켜 낙동강 상류 폐수 배출량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구미 산단의 낙동강 수질오염사고를 보면 페놀 (’91년 2회, ’08년), 퍼클로레이트(’06년), 1,4-다이옥신(’04년, ’09년), 불산(’12년, ’13년), 과불화 화합물 (’18년) 등 총 9차례의 심각한 화학물질 사고를 일으켜 대구시민의 식수원을 위협한 바 있다. 대구시는 낙동강 환경 보전과 식수 안전 확보를 위해 △ 기존 구미시 관내 전체 산업 단지에 대해 오폐수 정화 시설을 보강할 것 △ 구미 5국가산업단지에는 화학공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8월 15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광복! 그날의 함성과 기쁨으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를 경축식 슬로건으로 정하고, 경축식을 광복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행사로 개최했다.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행사 개최를 마지막까지 고심하였지만, 어려운 상황일수록 순국선열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광복절 경축식 행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개최를 결정하였으며, 함께 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했다. 경축식은 시립국악단의 화선무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진행될 뮤지컬 공연 ‘태극단’은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픽션을 가미한 것으로, 조국의 광복을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이와 함께 광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77주년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오전 8시 30분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기녑탑(대구 동구 효목동 225)에서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각 지역위원회 위원장(▲최창희 중구,남구지역위원장 ▲신효철 동구(갑)지역위원장 ▲유종국 동구(을)지역위원장 ▲오세광 서구지역위원장 ▲정종숙 북구(갑)지역위원장 ▲권택흥 달서구(갑)지역위원장 ▲권오혁 달서구(병)지역위원장 ▲전유진 달성군지역위원장) 및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육정미 대구시의원 ▲김정희 달서구의원 ▲양은숙 달성군의원 ▲김보경 달성군의원)과 함께하여 헌화하고 묵념을 한 뒤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함과 존경을 표했다.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잃었던 국권의 회복과 대한민국의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다. 이는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이어서“대구 민주당은 대구시민들을 위해 발전과 재도약을 향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시민들께 대구 민주당이 헌신할 기회를 달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일제강점기때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대구·경북지역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헌신과 공훈을 잊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2 대구예술발전소 대구×파리 교류기획전시가 2022. 9. 6.(화) ~ 10. 16.(일) / 대구예술발전소 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과 한국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대구예술발전소의 강효연 예술감독과 프랑스의 전시기획자인 프랑수아즈 독끼에르(Francoise Docquiert)와의 공동 기획전시로 개최된다. 참여하는 작가는 페인팅, 사진, 드로잉,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의 범위에서 각자의 표현방법으로 자연과 동물을 이야기한다. 최근 몇 년 동안 프랑스 미술의 최신 경향은 아방가르드에 의해 크게 잊혀진 ‘자연과 동물’은 예술 현장의 최전선으로 돌아 왔다. 현대미술에서의 창작은 환경적 원인과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강조함으로써 예술가에게 중요한 소재를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의 기술적인 면을 미학적인 수단을 통해 인간과 자연을 재결합하고 더 이상 분리되지 않게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전시 제목인 “The Blue Bird(파랑새)”는 벨기에 시인이자 극작가인 모리스 마테를 링크(1862~1949)가 쓴 ‘파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분산 돠어 업무의 효율이 떨어지는 물 관련업무 조직을 를 한곳으로 통합했다. 그간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하천, 수변공간 개발, 하수, 물산업 등의 기능을 한곳으로 모아 업무의 효율성과 역량을 높여, ‘맑은 물 하이웨이’와 ‘금호강 르네상스’ 등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물산업 성장을 위한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 7월 22일자 대구시 조직개편으로 시민안전실의 하천업무, 미래공간개발본부의 수변공간 개발업무, 녹색환경국의 취수원다변화 및 수질관리 업무 등 흩어져 있던 물 관련 업무를 개편된 환경수자원국으로 통합했다. 물 관리 및 관련 정책 등의 역량과 효율성을 높여 물산업을 활성화하고,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맑은물 하이웨이’와 ‘금호강 르네상스’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댐 원수 확보사업인 ‘맑은물 하이웨이’와 금호강 100리 물길조성, 수변개발조성에 따른 유지수량 확보를 위한 ‘금호강 르네상스’를 통해 도시의 물순환 개발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물산업 시장이 만들어질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현재 상·하·폐수처리시설에 구축 중인 물기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공감토크 콘서트 1박2일 세대공감으로 놀러와!!』가 동인마을교육공동체 세대공감토크콘서트팀(대표 강영수) 주관으로 지난 12일~13일 1박2일동안 동인세대공감마당에서 를 개최했다. 공감토크콘서트는 3세대가 함께 음식을 만들고 기타를 배우고 문화를 공유하는 등 세대를 아울러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인동주민자치위원회, 동인동청소년협의회, 동인교육나눔추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는 12일 함께하는 만두빚기, 기타연주회, 토크콘서트에 7세대 25명정도가 참여하였고, 13일 물총놀이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동인마을교육공동체 세대공감토크콘서트팀 강영수 대표는 “소통과 공감이 필요한 시대에 공감토크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경찰장악저지 대책단 단장은 14일 “수사권과 기소권 모두 가지겠다는 검찰의 야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한동훈 장관에게 경고하고 線(선)을 넘지 말라“고 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저는 더불어민주당 경찰장악저지대책위원장으로서 국회가 가진 기본권한으로 시행령 쿠데타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서영교 국회의원 발언 전문이다 ------------------------------------------------------------------ 수사권과 기소권 모두 가지겠다는 검찰의 야욕을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 검찰의 정치화, 정치 검사의 광기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국민적 합의로 통과한 법을 시행령으로 검찰 마음대로 바꿔 운영하려고 합니다. 검찰공화국 야욕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검찰정상화법(검찰청법, 형사소송법)은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를 현행 6대 범죄에서 ‘부패·경제 범죄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 범죄’로 축소한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이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검찰에 집중돼 정권의 입맛대로 권력화·사유화되는 것을 막고 권력기관 상호 간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따라 운영되도록 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 8월 12일지역 사무소(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9 한신메디타워 8층)에서‘문화가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문화중심 수성구 조성을 위한 문화컨텐츠 정책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각 분야별 과장들이 참석하고, 수성구 정숙현 문화교육국장과 문화 관련 과장들은 물론, 김태우 대구시의원과 김경민 수성구의회 부의장 및 지역구 구의원 등 대구시와 수성구의 문화·관광 분야의 정책 책임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화컨텐츠 개발에 대한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와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세미나 개최 현수막을 보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민들도 참석하여, “단군성전길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적극적 홍보”, “수성못과 들안길을 연결하는 명품 브릿지 조성”, “대중화된 커피 문화에 버금가는 우리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시설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배려”,“주차공간 확충을 통한 수성못 문화 컨텐츠 이용의 편리성 극대화”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 결정 시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13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 당이 한 사람을 밀어내기 위해 불공정한 선례를 남겼다“며 지난 3번의 선거를 승리로 이끈 자신의 공로가 허무했다며 허탈해 했다 . 이 대표는 기자회견중 여러차례 흐르는 눈물을 마스크로 딲으며 “비대위 전환 위한 당헌 당규는 민주당과 데칼코마니”라고 지적했다 . 또 “ 양두구육이라는 탄식은 제 자신에 대한 질책”이고 내부총질이라는 표현에 깊은 자괴감을 느낀다“면서 당을 위한 그간 자신의 활동에 자책감을 표현했다. 이준석 대표는 “ 서사와 철학이 빠진 영혼 없는 당정의 모습 ”이라면서 ( 윤핵 관과 호소인들 ) 저는 그들과 끝까지 싸울 것이고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방식으로 가려고 한다“며 강한 어조로 선전포고를 했다. 또한 앞으로 SNS 등을 통해 직접 당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영향력을 확대할 것을 예고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12일 오후 2시 신서혁신도시 내 신축 건립부지에서 동부소방서 이전 및 소방학교 건립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한 기관장과 김용판, 류성걸, 강대식 국회의원, 하병문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동부소방서 이전과 소방학교 건립 사업은 시비 329억과 소방안전교부세 135억, 지방채 136억 등 총 사업비 600억 원을 투입해 신서혁신도시 내 부지 35,154㎡에 3개동(소방서, 소방학교, 훈련탑), 연면적 13,780㎡ 규모로 2024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1975년 세워진 동부소방서는 시설 노후화와 주변 교통 혼잡, 도시미관 개선 등의 이유로 2018년 이전을 결정했다. 또한, 기존 타지역 소방학교에서 받아오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대구소방학교 건립을 함께 추진하며 2024년으로 준공일이 조정됐다. 대구소방은 동부소방서 이전에 따른 소방서비스 공백은 옛 동부정류장 부지에 일반 안전센터보다 규모가 1.5배 큰 신천119안전센터를 세워 메울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