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0일, 평화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6월 동서시장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캠페인으로, 구민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에서 공무원, 상인회, 소비자 단체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메고 물가안정을 위하여 사업자와 소비자의 적극적 동참을 요청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상품가격 인상 자재, 지역 상품 전통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의 구호를 외쳤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인 만큼 물가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전통시장 이용, 불합리한 가격인상 자제 등 물가안정에 동구 주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붙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최근 강도 높은 재정혁신으로 예산을 절감해 연내 5,000억원, 민선 8기 임기 내 1조 5,000억원의 추가 재원을 마련하여 획기적인 채무감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 방안으로 ▲기금 및 특별회계 폐지 ▲유휴·미활용 공유재산 매각 ▲순세계잉여금의 채무상환 비율 확대와 함께 대대적인 ▲지출구조조정을 선언했다. 특히, 지출구조조정의 경우 법률이나 조례 근거가 없거나, 유사중복사업인 경우 등을 철저히 구별하여 전체 지원의 30%를 감축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는 21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홍준표 시장은 지난 시장 후보 시절 캠프의 방침으로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공약 협약을 별도로 진행하지는 않았으나, 민선 6기와 7기에서 이어져 온 장애인 탈시설 및 자립생활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내 생활보장 대책 등의 주요 정책들을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 투쟁 연대는 “ 그러나 이번에 발표된 대구시의 재정혁신 조치는 지난 2015년 중앙정부발로 시도된 바 있는 지방자치단체 유사중복사업의 폐지와 닮아있다.”면서 “ 박근혜 정부 당시 대구시 차원에서는 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7월 20일 오후 3시 30분, 국회 본관 245호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내년도 국비 확보’ 및 ‘대구․경북 주요 정책현안’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이 참석했으며,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 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 임이자 의원도 자리에 함께 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서는 홍준표 시장과 이철우 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먼저 ▲ 대구형 반도체 팹(D-Fab) 구축 ▲ 국립대구경북경제과학연구원 설립 ▲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창업지원센터 건립 ▲ 금호강 친환경 수변개발 ▲ 3차순환도로(캠프워커 서편) 건설사업 등 핵심 국비 사업을 설명하고, 각 부처에서 제출된 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이루어지는 8월말까지 정부예산안 반영 지원을 지도부에 건의했다. 특히, 홍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의 절반에 가까운 중남부권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중남부권 중추공항으로서 TK신공항이 조속히 착공․건설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도시철도 순환선 경제성 검토를 진행한 결과, 트램의 실제 사업비가 예상 사업비를 훨씬 초과하는 사례가 있다는 점과 기존 시가지에 트램을 도입할 경우 발생하는 막대한 교통혼잡비용 등을 고려한다면, 도시철도 순환선을 트램으로 건설하는 것은 재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 도시철도 순환선을 트램으로 건설하는 것이 모노레일로 건설하는 경우보다 건설비가 적게 들어 경제성이 있다는 주장이 있어 대구시는 트램과 모노레일의 경제성을 비교 검토했다. 일반적으로 트램의 사업비는 모노레일의 3분의 1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건설된 부산 오륙도선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경우 실제 건설과정에서 사업비가 초기 예상 사업비의 2배 정도까지 증가한 바 있어 모노레일 대비 트램의 경제성이 우위에 있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사전에 트램 부지가 확보돼 교통정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위례선, 동탄트램 등 신도시 트램과는 달리, 대구시는 기존 시가지에 트램을 도입해야 하므로 막대한 교통혼잡비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검토 결과도 있었다. 특히, 트램이 건설될 경우 차선이 넓지 않은 기존 도로를 2~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가 제294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월 20일(수) 위원회 구성 후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대구어린이회관 리모델링 현장, 간송미술관 부지, 대구미술관 등 세 곳을 찾아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증진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내년 재개관과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대구어린이회관과 간송미술관 부지를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시너지를 높일 방안을 강구하고자 위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루어졌다. 먼저 어린이회관 리모델링 현장을 찾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개발은 물론 대구를 대표하는 가족친화 복합문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대구어린이회관은 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부족으로 시설 이용자 수가 대폭 감소하면서 시설 리모델링과 콘텐츠 보강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2년간의 재단장을 거쳐 내년 초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어, 위원들은 민족 문화유산의 보고인 간송미술관 건립지와 해외교류전이 개최되고 있는 대구미술관을 차례로 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제294회 임시회 기간 중 19일(화) 제9대 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7명을 선임하였고, 이어진 오후 간담회에서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위원장에 손한국 의원(달성군3), 부위원장에 이재숙 의원(동구4)을 각각 선출하였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의원들의 자격심사 및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의원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윤리특별위원장에 선출된 손한국 의원은 “선출직 공직자에 대해 요구되는 윤리의식과 청렴성에 대한 기준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지방의원들 또한 예외일 수는 없다”라면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보다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먼저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성태 전 대구시의원이 20일 오전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분열된 민주당의 화합과 개혁을 슬로건으로 소통과 당원이 주인이 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선거와 6.1 지방 선거를 패배했고 통합의 길로 나가지 못해 시민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렸다며 시당에 실망하여 떠나간 당원들을 다시 모으고 내홍을 봉합하여 대구시당의 기능을 정상화할 확실한 대책이 저 김성태에게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자신이 대구시당 위원장이 된다면 ▲당원들아 다시 당으로 돌아 올수 있도록 하겠다.▲ 개혁적 시당 운영으로 당원과 시민들의 신뢰회복 ▲ 개혁적 소통과 통합 ▲ 대구사민의 일 적극협조, 몰상식 불합리 국민의힘의 행태는 제대로 된 목소리 내겠다. ▲ 말로만 하는 뜬 구름이 아닌 구체적인 비젼 제시 또, ● 대구시당 당원 청원제도의 시범적 실시 ●선거제도 조정 등을 통한 정치제도 개혁 ● 대구사민과의 소통을 위한 ‘( 가칭 ) 소통 정책 위원회‘ 설치 ● 대구지역 경제와 민생을 위한 ( 가칭 ) 민생경제 민주연구소 ●소속 지방의원 자질 향성과 소통 채널 프로그램 도입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대구경북영화영상사회적협동조합과 대구시민미디어센터 미디어랑,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는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2 장애인식개선영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배리어프리영화 제작과정’을 운영한다. 배리어프리영화란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 자막을 넣어 시‧청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이다. 배리어프리영화 제작과정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제작된 단편영화를 배리어프리영화로 재제작 하는 과정으로, 배리어프리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배리어프리영화에 대한 이해, 장애인의 입장에서 본 배리어프리영화 특강과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에 필요한 화면해설 대본 쓰기 특강, 화면해설 녹음, 자막 입히기 등 실질적인 제작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 모집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다. 모집대상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며, 장애인 영화향유권 확대와 지역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3개 팀으로 나누어, 팀별 1편씩 총 3편의 배리어프리영화를 제작한다. 신청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는 7월 20일 오후 3시 30분, 국회 본관 245호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2023년 주요 국비 및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 지도부와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하며, 대구시에서는 홍준표 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회의에서 다뤄질 주요 안건은 홍 시장이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강조했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반도체·헬스케어 등 첨단산업 육성,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위한 친수공간 개발, 군사시설 이전과 연계되는 3차순환도로 건설사업 등 주요 국비사업과 정책현안이다. 구체적으로 주요 국비사업은 ▲ 대구형 반도체 팹(D-Fab) 구축(총 341억원) ▲ 국립대구경북경제과학연구원 설립(총 2,470억원) ▲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창업지원센터 건립(총 200억원)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 관련 사업과 ▲ 금호강 친환경 수변개발(총 3,280억원) ▲ 3차순환도로(캠프워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재)대구테크노파크와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을 통합해 하반기부터 지역 제조업과 디자인 산업의 융합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기업지원 초기 단계에서부터 기술과 디자인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기업의 디자인 역량은 비즈니스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브랜딩과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프로세스에서 디자인은 이제 빼놓을 수 없는 기업 경쟁력이다. 하지만, 지역에서는 여전히 디자인을 기업 경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대구에는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크고 작은 산단이 21개가 있고 이 가운데 제조 기반을 갖춘 입주기업은 9,500개 정도이나 대부분 2차, 3차 밴더이고 자체 디자인 전문인력을 보유한 기업은 드문 게 현실이다. 중견기업 역시, 우수 디자이너들이 수도권으로 집중됨에 따라 우수한 디자이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재)대구테크노파크와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통합을 계기로 한 층 더 경쟁력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재)대구테크노파크의 기술 역량과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