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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시, 첨단기술과 디자인이 한 곳으로 통합 극대화

▸(재)대구테크노파크와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통합에 따른

첨단기술 제조업과 디자인 산업의 융합으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기대

▸제품 설계에서부터 시제품제작까지 ‘기술과 디자인’ 원스톱 지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을 통합해 하반기부터 지역 제조업과 디자인 산업의 융합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기업지원 초기 단계에서부터 기술과 디자인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기업의 디자인 역량은 비즈니스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브랜딩과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프로세스에서 디자인은 이제 빼놓을 수 없는 기업 경쟁력이다.

 

하지만, 지역에서는 여전히 디자인을 기업 경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대구에는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크고 작은 산단이 21개가 있고 이 가운데 제조 기반을 갖춘 입주기업은 9,500개 정도이나 대부분 2, 3차 밴더이고 자체 디자인 전문인력을 보유한 기업은 드문 게 현실이다.

 

중견기업 역시, 우수 디자이너들이 수도권으로 집중됨에 따라 우수한 디자이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통합을 계기로 한 층 더 경쟁력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대구테크노파크의 기술 역량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 역량을 하나의 컨트롤타워 아래에서 기업 지원 초기 단계부터 기술과 디자인을 동시에 지원하고 협업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하반기부터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주도의 혁신제품 연구개발(R&D)과제 수행을 추진하고 해당 기술 제품의 사업화 및 초기 판로확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조 기반이 없는 기업의 우수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는 디자인으로 제품화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기업과의 연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렇듯 제품개발에서부터 시제품 제작에 이르기까지 제조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지역 제조업과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기관 통합을 통해 일부에서 우려하는 지역디자인산업육성정책의 후퇴는 없을 것이고 더 많은 제조기업과의 현실적인 연계를 통해 더 강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대구TP와 디자인진흥원이 융합된 조직으로 재탄생되면, 디자인진흥원에서 수행(28개 사업 150억원)하고 있는 사업에 더해 TP의 기업지원사업(54510억원)에도 디자인 부문의 참여가 가능해져 지역의 디자인 전문인력 및 디자인전문기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시되고 더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기관 통합 후에는 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재원에 대해서는 디자인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성해서 경쟁력 있는 연봉을 책정하고 기능확대 등을 통해 더 우대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산업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원 위탁사업인 세계일류디자이너양성사업(21천만원) 및 디자인법률자문단 운영사업(4천만원)은 산업부와 이견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협의해 원만하게 추진할 것이며, 경북도가 위탁한 중소기업디자인개발사업(13억원) 역시 사업 담당부서의 의견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그동안 구축해 온 지역 디자인 전문역량을 대구TP가 수행하고 있는 기업지원사업과의 협업으로 더 높이고 디자인 플랫폼의 구축 및 활용에 있어 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기술과 디자인의 유기적인 융합과 원스톱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TP와 통합 예정인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2006년 대구시에서 시비 1억원(자본금)을 출연해 산업부에 비영리 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출범한 대구시 산하 출연기관이다.

 

현재 산업부의 설립 허가를 받은 지역디자인센터는 대구를 비롯한 5개 지자체에 있고, 지자체 독립법인 및 지역 테크노파크 등의 부설기관으로 운영 중인 디자인센터는 서울, 인천을 비롯한 6개 지자체가 있으며, 각 지자체별로도 디자인산업정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붙임: ()대구경북디자인기업협회 회원사 및 지역별 디자인 지원기관 현황(별첨)


참고1

 

()대구경북디자인기업협회 회원사

 

연번

기업명

대표자

주요분야

소재지

1

케이..

채영삼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2

거인커뮤니케이션즈

김용석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3

아이딕스 디자인

노두호

시각디자인

 

4

디자인컴

전준영

제품디자인

 

5

인사이트디자인

박상욱

시각디자인, 제품&환경디자인

 

6

지디피(GDP)

공경배

시각포장멀티미디어디자인

구미

7

몬도미오

진경희

제품디자인, 문화콘텐츠기술개발

 

8

코셀

장혜련

시각디자인

 

9

아이엔디 그룹

강건우

시각제품공공디자인

 

10

디자인그린

박소민

시각디자인, 환경디자인

대구,김천

11

에스아이

이승규

제품디자인

 

12

디자인:

이장우

브랜드 컨설팅, 서비스 디자인

 

13

엔에스디자인

박흥식

제품시각공공디자인

 

14

동아애드()

곽대훈

시각디자인, 광고디자인

 

15

씨앤디(C&D)

서병윤

제품디자인

 

16

디메이드

김재명

시각디자인

 

17

상상146

김대연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18

예진디자인

양현아

제품시각멀티미디어 디자인

 

19

in디자인컨설팅

이규성

시각디자인

안동

20

칼라뱅크

장정화

시각디자인, 웹디자인

 

21

디엔비

정효경

제품환경시각디자인

 

22

이에이지

김희길

시각디자인

 

23

타임디자인

채병석

시각디자인

 

24

디자인소리

윤상훈

시각디자인

 

25

아이엔아이

송인재

시각디자인

 

26

뉴룩스

하영웅

시각디자인

 

27

그린소울챠일드

백승훈

시각디자인

 

28

디엔지예와가

이재완

건축시각디자인

경산

참고2

 

지역별 디자인 지원기관 현황

산업통상자원부 설립 허가 지역디자인센터

연번

형 태

기 관 명

설립

운영지원

(백만원)

인력

1

대구시

재단법인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06.12

1,200

55

2

부산시

부산디자인진흥원

’06. 6

2,000

83

3

광주시

광주디자인진흥원

’05. 9

1,700

71

4

강원도

강원디자인진흥원

’14.12

1,092

18

5

대전시

대전디자인진흥원

’19. 6

1,425

28

 

지자체 자체운영 디자인센터

연번

형 태

기 관 명

근거 조례

1

서울시

재단법인

서울디자인재단

디자인재단설립 및 운영조례 제3(설립)

2

인천시

인천TP부설

디자인지원센터

산업디자인의 육성 및 지원조례

4조의 2(디자인지원센터 등의 설치 운영 등)

3

전북도

전북 TP부설

디자인센터

산업디자인육성 및 지원조례

5(디자인센터 설립 및 지원)

4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조례

5(센터의 설치운영 등)

5

충남도

창조경제혁신센터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조례

8(디자인센터 설립 및 지원)

6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산업디자인의 육성 및 지원조례

7(센터의 설치운영 등)

7

경남(창원)

 

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

(한국디자인산업진흥원)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조례

5조 지원사업

8

경북(구미)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조례

13조 운영지원

9

울산시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조례

9조 디자인센터의 설치운영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