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페레타 <박쥐> 6회 공연으로 2022년 시즌을 시작해 모차르트 <마술피리>를 8회 공연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국 최초로 오페라 다회 공연을 진행하며 시민의 문화향수권 회복에 힘쓰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아이다>를 5월 시즌오페라로 무대에 올린다. ■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 기념, 초대형 오페라 <아이다>가 온다! 베르디가 예순 가까운 나이에 작곡한 역작 오페라 <아이다>는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여 라다메스 장군과 포로인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초연 직후 미국과 유럽 전역의 극장들을 정복하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특히 2막의 이집트군 개선 장면은 역대 오페라 중 가장 웅장한 파노라마를 자랑하며,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대규모 출연진의 합창, 현란한 군무, 거대한 무대장치로 ‘종합예술’ 오페라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대작이다. ‘청아한 아이다 Celeste Aida (1막, 라다메스)’, ‘이기고 돌아오라 Ritorna vincitor! (1막, 아이다)’, ‘개선행진곡 Marcia Tri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현실과 가상세계가 상호작용하는 초현실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통상환경 변동에도 변함없는 수출길 개척을 지원하는 ‘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를 5월 16일(월)부터 6월 15일(수)까지 개최한다. ※ 홈페이지 : http://metabizexpo.co.kr/ ‘새로운 가치!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 온라인 가상전시회의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 환경에서 수출 전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전시상담회를 중심으로 서포터즈 활용 가이드 투어, 컨퍼런스, 이벤트 등 다양한 메타버스 부대행사로 구성해 기업에는 끊임없는 비즈니스 성과창출와 함께 참여한 일반인에게는 재미·홍보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이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지역 기업의 새로운 시장진출 기회가 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를 시작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수출무역 활성화 국비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디지털 초기경제 선점의 마중물로 삼을 예정이다. ㈜대동금속, ㈜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정권 수성구 예비후보는 11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주당 대구시당이 공천과정에 대해 공정 하지 않다며 문제 제기를 해왔던 박정권 예비후보는 “우리는 박정권이 필요하다” 는 주민의 요구에 응답하고 다시 주민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를 꽃피우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보통은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의 위법 부당한 행위, 직권 남용 등의 이유로 주민소환제도가 있지만 이번의 경우는 주민들이 오히려 박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지닌 7일 시당에 항의 방문까지 한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공천탈락에 뿔난 주민들의 무소속 출마 요구에 응한 것으로 알려진 박 의원은 주민의 일꾼, 주민의 후보로 소환당했다며 다시 주민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를 꽃피우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며칠 동안 고심 끝에 오늘 결정을 내렸다. 이번 민주당의 공천과정을 지켜보신 주민들께서 직접 저를 주민 후보로 소환하셨다"고 하며, "제 일처럼 나서주신 주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지방자치의 참모습과 희망을 보았다"고 했다. 그는 입장문을 발표하는 내내 눈시울을 붉혔다. 주민들의 간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한민정 대구시장 후보는 5월 12일 오전 10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완료 했다. 한민정 후보는 지난 1월 “일하는 사람들의 시장이 되겠다”며 출마선언을 한 뒤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활동을 해왔다. 한민정 후보는 대구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 한 뒤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를 거쳐 대구지역 청소년교육 시민단체 활동을 하다 달서구에서 2014년과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구의원, 2020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했다. 한민정 후보는 후보등록과 함께 “일할 맛 나는 생태 대구를 만들겠다. 대구의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선거기간 동안 대구시민에게 최대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후보자를 발표했다. 후보자는 여성청년의 공천을 확대하겠다는 중앙당의 방침과 대구시당 공관위의 개혁공천·젊은공천·시민공천이라는 3가지 공천 방향성에 따라 여성, 청년, 정치신인들의 진출이 증가했다. 대구시당은 기초단체장, 지역구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기초 후보자 전체 59명을 추천하였으며 지난 제7회 지방선거 대비 기초의원 43명(제명, 탈당 등을 제외한 현재 기초의원 수) 중 22명이 추천되어 교체율은 51%이다. 여성·청년·정치신인 비율은 각각 여성 23명으로 38.9%(기초단체 1, 광역 1, 기초 13, 광역비례 2, 기초비례 6), 청년 18명으로 30.5%(기초단체 2, 광역 3, 기초 13), 정치신인 24명으로 40.6%(광역 4, 기초 15, 기초비례 5)다. 다 음 - 기초단체장 (전체 4명 / 여성 1명 / 청년 2명) 연번 선거구 성 명 성별 나이 (만) 대 표 경 력 비고 1 남구 최창희 남 59 전)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중구남구지역위원회 위원장 현)함께포럼 상임대표 2 동구 최완식 남 45 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대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11일 오전 중구 남산동 천주교 대구대교구청을 방문해 조환길 대주교를 예방하고 담소를 나누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서재헌 후보가 12일 오전 10시에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서재헌 후보는 ▷주치의제도를 도입한 대구형 기본의료, ▷제2 대구의료원 건립을 통한 공공의료 확충, ▷대구지역 강소기업과의 일자리매칭을 통한 청년고용창출 ▷자동차, 로봇, 스마트공장 등의 4차산업의 메카, ▷대통령역사박물관 설립을 통한 복합역사문화공간 신설 등 5대 공약을 발표했으며, 특히 제2 대구의료원 신설에 대한 명확한 공약제시 및 공공의료 확충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제2 대구의료원 건립은 대통령직 인수위 공약에도 포함된 사안으로 대구시도 전문가 의견수렴과 시민 공론화 과정을 마치고 2027년까지 건립을 약속했다. 전염병으로 인한 팬데믹 현상으로 공공의료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는 제2 대구의료원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2013년 경남도지사 시절에 공공의료를 두고 수익성 등을 이유로 진주의료원을 폐쇄한 이력이 있다. 한편 서재헌 후보는 오는 19일 서문시장 내 중부소방서 앞에서 공식적인 선거유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달성군수에 출마했던 조성제, 강성한, 전재경 예비후보가 10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 이들은 선거에 있어 공정은 그 무엇 보다 우선적이고 필수적인 요건이라면서 달성군의 일꾼을 뽑는 선거는 경선 과정부터 그 공정함이 애초에 상실 되었고 불공정한 과정에서 치러진 경선 결과를 우리는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으로 인정 할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선을 공정하게 진행하고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는 추경호 달성군 당협 위원장이 노골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였고 경선 후보를 차례로 불러 부당힌 압력을 행했다고 밝혔다. 이들 세 사람은 공천이 아니라 사천이라며 아번 경기는 그야 말로 심판이 경기에 개입하고 불공정하고 부당한 경기로서 결과는 당연히 원천 무효라며 탈당하게된 이유를 설명했다 . 그리고 달성군수는 국회의원과 특정 정치인의 하수인이 아니라 달성 군민의 일꾼이고 이제 우리는 ‘ 국민의힘’ 소속이 아니라 ‘ 달성군민의 힘’ 소속이라고 밝혔다 . 이어 “더불어 저희 조성제, 강성환, 전재경 세 사람은 행정에 있어서 최고의 경륜과 실력을 겸비한 전재경 전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을 달성 군수 후보로 합의 추대한다”고 발표했다. 또, 달성 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중당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대구 수성을 보궐선거에 이인선(63·여) 전 경상북도 부지사를 단수 추천했다고 발표했다. 21대 총선에서 뜻을 이루지 못했던 이 전 부지사는 일찌감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참여해 ‘윤심’ 혜택이 있을것으로 예상되어왔다. 이인선 전 부지사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인수위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언론과 SNS를 통해 알리고 ‘윤심’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대와 21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에 출마했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한 주호영 의원과 홍준표 의원에게 내리 패배해 아쉬움을 남겼으나 야권에 강력한 후보가 아직 없어 10년만에 꿈을 이룰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이인선 후보는 늘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해 왔고 지방분권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구 수성을에 출마장을 낸 정순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재원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 사공 정규 교수, 정상환 변호사 등 은 당의 이번 결정으로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5월 9일 대구시교육청에서 특별 강연을 했다. 권 시장은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회복과 대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은 코로나19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약 2년 4개월 만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나 점진적으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때에 그동안의 대구시와 교육청의 노력을 되짚어보고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대구교육청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코로나19 초기 대규모 지역사회 유행부터 현재까지 대구시와 교육청의 우수 정책사례를 그동안의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했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 대구교육청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청 직원들과 소통했다. 특히, 권영진 시장은 대구가 향후 닥칠 새로운 감염병 등 재난대응에 준비된 안전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지역 공공의료 체계 강화/감염병 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감염병방역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