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코로나19 방역규제가 완화되고 주민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봄철을 맞아 주요 회전교차로와 덕곡천 및 오십천 산책길을 화려하고 특색 있게 꾸미는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영덕군은 주요 회전교차로에 조경석과 사계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팬타스, 선눈향, 아이리스 등을 식재해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덕곡천 및 오십천 산책길에는 화려한 색채감의 대비와 다양한 패턴으로 가우라, 산수국 등을 식재해 봄부터 가을까지 화려하고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영덕군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규제가 완화되는 내달 초에 맞춰 읍·면 가로변에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하는 등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거리를 조성해 일상의 활력을 북돋을 예정이다. 영덕군 임승철 산림과장은 “전문화된 조경식재로 도심지 생활권에 아름다운 꽃들을 군민께 선사함으로써 오랜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기쁨과 활력을 다시 찾으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추진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28일 처리기한 단축을 위해 공장 인·허가 실무종합심의회를 개최했다. 실무종합심의회는 공장설립 등 인·허가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업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13개 부서의 인·허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한 회의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으로 개최했으며, 공장 인·허가 안건 검토와 실무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공장 인·허가 시 정확한 법적 검토에는 업무지식뿐만 아니라 행정 노하우가 필요한 만큼 실무위원들의 숨은 노고가 있었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기업이 영천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중 가장 기본은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로 기업인이 조기에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며 부서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신속, 정확한 검토가 될 수 있도록 실무종합심의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행정포털시스템(온나라이음)을 활용한 영상회의로 공장 인·허가 실무종합심의회를 운영해 발 빠른 처리와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 불편 해소 등 민원인 중심의 적극행정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금)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하는 대상 토지는 모두 429,329필지이다. 올해 대구시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11.13%로 지난해 11.56%보다 0.43%p 하락했고 전국 평균 변동률 9.93%에 비해 1.20%p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변동률은 수성구가 13.69%로 가장 높고 이어 중구가 12.73%, 동구 11.21%, 남구 10.71%, 달성군 10.15%, 서구 10.13%, 북구 10.08% 순으로 나타났으며, 달서구가 9.8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주요 상승요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반영된 표준지공시지가의 상승과 구·군마다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건설사업의 활발한 진행으로 사업지 인근의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서대구KTX 역사 준공, 대구외곽순환도로 개통, 연호 공공주택지구, 도남지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2단계)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K2 이전 확정으로 후적지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 반영 등도 상승요인으로 분석된다. 대구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법무사회
29일 경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00명 후반대로 안정세가 유지되고 신규 확진자는 288명으로 낮아지고 있다. 최근 추이는 △27일 447명 △26일 196명 △25일 254명 등 최근 닷새 간 1일 평균 298명으로 지난 6일 1239명을 기록한 이후 22일째 세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29일 현재 경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만 4055명으로 집계되면서 같은 기간 포항시 15만 1171명, 구미시 12만 2142명보다 인구대비 비교적 적은 확진세를 보이고 있고 백신 접종률도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현재 경주지역 1차 접종인원은 23만 1642명으로 전체인구(25만 855명 21년 12월 주민등록 인구 기준) 대비 92.3%를 기록했고 2차 접종률은 22만 9125명으로 91.3%를 기록했다. 또 3차 접종인원도 17만 2780명으로 68.9%의 높은 접종률을 기록 했고 전국 1차 접종률 87.7%, 2차 86.7%, 3차 64.4% 보다 모든 차수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8294명이 접종을 마쳐 전체 인구 대비 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국민의힘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8일 당정협의를 갖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마련된 ‘6대 국정목표-110개 국정과제’를 논의했다. 1) 6대 국정목표로는 정치·행정, 경제, 사회, 외교·안보 4대 기본 부문 포함 미래와 지방시대를 선정했다. ▷ 미래 부분에는 과학기술, 창의교육, 탄소중립, 청년 이슈를 담았고, ▷ 지방시대에는 대한민국 재도약의 선결 조건인 지역 불균형 해소의지를 강조했다 2) ‘국민 입장’에서 국정과제를 확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전 정부의 ‘국정전략’(추진전략)을 ‘국민께 드리는 약속’으로 변경했다. 당은 인수위에 국정과제에 국민의 민생현안부터 챙겨주길 강력하게 요청했고, 인수위는 아래와 같이 반영하기로 했다. ▲첫째, 국민의 삶․민생현안부터 챙겨 나가겠다 ▷ 현재 대한민국은 장기 지속된 코로나19,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초유의 경제적 위기 ▷ 특히 경제 저성장이 계속됨에 따라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아, 청년세대의 기회는 극히 제한되어 양극화가 더욱 심화 ▷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초기부터 ‘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경선과 관련 곳곳에서 탈락자들의 불만이 나오면서 대구 중구청장에 출마한 임형길 예비후보가 27일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 ㅇ 지난 2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수성구만 단수 공천하고 나머지 7개 지역에 대해서는 경선으로 결정 내렸다. 그런데 이 결정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시민과 당원들이 명분을 가진 합리적 결정이라고 판단을 하겠는가? ㅇ 4년 전에도 중구청장 후보로 나서 공천을 받지 못했고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깨끗하게 승복했지만, 언론에서는 ‘무리한 물갈이 작업’, ‘예고된 갈등’, ‘공천이 아닌 사천’ 등 당시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대해서 끊임없는 비판과 비난이 이어졌었다. ㅇ 이번에도 경선 기회조차 박탈하는 당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끓어 넘치는 분노와 배신감에 밤새 뜬 눈으로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25년 간의 당에 대한 충성과 4년 전의 일들이 계속 떠올라 너무 힘들었다. ㅇ 입장을 정리하면,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42세의 젊은 패기를 가지고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한 서재헌 후보는“부모님 세대가 헌신하여 만들어주신 대구를 다음세대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을 약속드린다”고 28일 말했다. 또, 대표공약 3C 중 세대연결 Connect 를 강조하며 청년 서 후보와 어르신의 융합을 위한 시니어유세단을 먼저 모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서 후보는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의 단절이 아닌 연결을 바란다며 시니어 세대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나아가 모든연령층이 참여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면서 제시한 공약이 긍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누가 되는지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떤 기준으로 대구시장을 투표할 것인지 신중히 고민해달라” 며 지지를 호소했다. 향후 선거 전략에 대한 방안으로는 “절대적인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 타 후보에 비해 최소한 2~3배는 더 열심히 할 것” 이라며 “ 부지런한 선거운동 뿐 만 아니라 더욱 신선하고 내실있는 공약을 준비했다. 진정성으로 다가가 대구시민들의 마음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26일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28일(목) 국회 본회의장과 의장실을 방문한 후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인사말을 남겼다. “오늘 26년간 정들었던 국회를 떠나면서 본회장에 들러 기념사진을 찍고 국회의장님에게 사임신고를 했습니다. 비록 국회를 떠나지만 저는 영원한 의회주의자로 남고 싶습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당 대구시당 공관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광역의원 단수 및 경선지역 2차 발표를 했다. 28일 발표된 명단에는 단수 2 곳과 경선 7곳으로 되어 있다 . 다음은 그 내용이다 . 2022. 4. 28(목) 현재 □ 광역의원 ◦ 단수 구 분 단수후보자 비고 북구 1 류종우 수성구 2 조경구 ◦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 구 분 경선후보자 비고 중구 1 오정현, 임인환, 홍인표 3명 중구 2 배삼용, 이만규 2명 남구 1 박우근, 박일환, 윤성아(女) 3명 남구 2 김종숙(女), 윤영애(女) 2명 북구 2 김성원(女), 김지만, 이정열 3명 수성구 3 오철환, 이성오 2명 달서구 3 최상극, 황순자(女) 2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가 27일 대구시민을 위한 올바른 선택과 알권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홍준표 후보에게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또, 대구 경제위기를 돌파할 묘안으로 가장 큰 경쟁력은 청년, 대구기업의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구시의 가장 시급한 수질개선, 기업, 공항 후적지 등에 대한 여러 현안에 대한 냉정하고 객관적인 전략적인 사고에 대한 토론회의 필요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어 국민의 힘 홍준표 후보를 향해 “홍 후보는 28년동안 대구를 GRDP(지역내총생산) 꼴찌로 만든 장본인인 정당의 대표로써 개인의 능력은 최고일지 몰라도 대구시민을 위하여 10%도 사용하지 않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으며, “본인은 그에 비해 부족할 지라도 모든 능력을 100% 쏟아 부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홍준표 후보는 지난 경선과정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토론무용론'을 지적했으며, 토론의 중요성을 수차례 언급한바 있다.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는 시민들의 올바른 투표권 행사를 위한 토론에 언제든 응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