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정상화를 바라는 권리당원들은 3월18일 권리당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어 대선패배의 책임을 지고 용퇴한 권택흥 달서갑지역위원장의 결단을 환영했다. 권리당원들은 “그러나, 정작 책임지고 물러나야할 김대진 시당위원장은 변명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당원들의 분노가 증폭되고 있다. 19일 권리당원들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정상화를 바라는 권리당원들의 사퇴 촉구에 3월 17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무한 책임, 쇄신하겠다’는 입장문을 8명의 지역위원장의 명의로 발표하였으나 발표에 동의한 적 없다는 일부 지역위원장들의 항의 및 해명으로 입장문 발표자가 수정된 것으로 보아 그 또한 졸속으로 행해진 것으로 보인다.”며 불신을 나타냈다. 또, 이 엄중한 상황에서 진지한 논의없이 입장문을 내는데 급급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김대진위원장의 독단적 처사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이런 미봉책으로 권리당원들의 눈을 가릴 수 없음을 직시하기 바란다고 충고했다. 권리당원들은 입장문에서 밝힌 지방선거 대응책은 하나 새로울 것 없는 마땅한 내용으로 쇄신의 의지가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며 평가 절하했다. 대구시당의 정상화를 바라는 권
(사진; 3월 4일 서울 행정법원에 코로나피해 자영업 총연합(이하 '코자총')이 자영업자 손실보상 집단소송의 1차 소장 접수를 하기 전 기자회견 모습) (소장 접수 내용을 설명하는 "법무법인 황해" 변호사와 관계자들) 코로나피해 자영업 총연합(이하 '코자총')은 자영업자 손실보상 집단소송의 1차 소장 접수를 3. 4.(금) 10:00 서울행정법원(양재동) 민원실에 법무법인 황해, 법무법인(유한) 지평, 법무법인(유한) 원을 소송대리인으로 하여 시행했다 이번 1차 소장접수는 현재까지 집단소송 사이트(성난자영업자들)를 통해 가입한 자영업자 1만여명 중 손실추산액을 구체적으로 밝힌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나머지 소송참가자들은 손실추산액 산정이 마쳐지는대로 순차적으로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소장접수자 2000명의 손실추산액 합산액은 161,530,569,723원이고, 1인당 평균 손실추산액은 80,765,285원이다. 이번 소송은 공법상 당사자소송의 형태로 진행되며, 자영업자들을 총 여섯 가지 유형[수도권과 지방의 자영업자로 구분하되 각각 집합금지업종은 두 종류{유흥시설(클럽·나이트클럽,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 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대구시는 ‘2022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3월 18일 오후 2시 대구청년센터 활동그래(중구 중앙대로 402)에서 개최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이 가진 지역정착 의지와 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 19세~39세 청년 5인 이상 또는 구성원 70%가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법인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국비(50백만 원)를 지원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66팀이 신청하였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선정됐다. 이번 출범식은 최종 선정된 청년공동체가 참여하여 각 공동체별 활동 계획을 소개하고, 작년 참여단체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한 ‘따뜻한 시선*’ 을 비롯한 공동체 활동 선배들의 경험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 뇌전증에 대한 이해와 부정적 편견을 깨는 인식개선 활동 단체 선발된 공동체는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청년 프리랜서와 지역 커뮤니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도심의 교통혼잡 개선과 대구․경북지역 간 접근성 강화로 산업, 물류, 문화․관광 분야 등 대구의 미래 발전을 뒷받침할 4차순환선이 3월 말에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구는 주변도시를 연결하는 8개의 방사형 도로가 도심을 통과함에 따라 주요 교차로 지․정체로 인한 물류수송 및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가중돼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는 1987년 도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도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차순환선 계획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구4차순환선의 전체 연장은 61.6km이며, 절반가량인 29.1km(민자 17.7km, 일반 11.4km)를 대구시에서 건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금번 공사구간인 4차순환선은 성서~읍내, 서변~안심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32.5km, 나들목 8개소와 분기점 2개소가 설치되며, 설계속도 80km인 4차로로 개통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3월부터 7개 공구로 나누어 공사계약과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99%로서, 3월 말 완전 개통을 앞두고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1987년 기본계획의 밑그림을 그린 후 35년 만에 완성된 교통지도가 그려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17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 자율성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ʻ지방이전 재원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집행 자율성 강화를 위한 포괄보조금 확대 촉구 건의안'을 상정했다. 장상수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현재의 국고보조금 지급방식은 사업선정이 국가 주도로 이뤄지고, 확정된 보조사업의 변경이 어렵다는 점에서 운용의 탄력성이 낮은 문제점이 있다”라고 하며, “국고보조금 운용의 일방성 문제와 탄력성 한계를 해결하고, 지방재원을 보충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서 정하고 있는 포괄보조금의 편성・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세부적으로는 현행 8개 부처 13개로 되어있는 포괄보조금 세부사업에 보건복지 및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세부사업을 추가할 것과 현행 30-70% 수준의 포괄보조금 보조율을 50-100% 수준으로 상향할 것을 제안했다. 포괄보조금은 재원수요자인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확대한 보조금 교부 방식으로, 기존 국고보조금과 같이 재원을 배분하는 예산당국이 정부 부처로 보조금을 배분한 뒤 정부 부처가 이를 다시 지방자치단체로 교부하는 것과 달리, 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권리당원들은 대구시당에 대해 17일 제 2차 규탄 성명을 내고 "반성은 커녕 당원을 상대로 겁박과 모욕을 일삼는 대구시당 관계자들의 행태에 대해 규탄한다"며 “대구시당 여성위원회 모 관계자가 일반인인 특정 당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공작정치 운운하는 글을 페이스북을 비롯한 여러 경로의 SNS에 무차별 살포하여 모욕적 언사를 자행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리고 선거기간 중 윤리위가 개최되지 않았다는 김대진 시당위원장의 해명은 명백한 허위라며 “대구 민주당 왜 이러나?..대선 앞두고 지방의원들 줄줄이 윤리위 제소”(더팩트, 2022.01.06 ), “대구 민주당 윤리심판원 위원들은 모두 시당위원장 측근?..선거는 포기했나?”(더팩트, 2022.01.07.) 보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난 해 11월 15일 윤리위가 개최되었고, 대선을 불과 60여일 앞 둔 2022년 1월 10일 윤리위가 개최된 바 있다고 밝혔다. 또, 노래 동영상과 관련하여 영상을 삭제하면서 당시 취지에 대해 밝히고 소통하고자 하는 박창달위원장의 입장은 일부 공감한다면서 이 엄중한 시기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일부 장면만 SNS에 올린 행위는 역시 부적절하였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 대표는 1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임기를 불과 한달여 남겨놓은 문재인 정부가 낙하산 알박기 인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 전문성을 무시한 내로남불 인사는 정책실패로 이어졌고, 정권의 무능 때문에 애꿎은 국민들만 피해를 보았다. 그런데도 반성하기는커녕 도리어 정권 말까지도 내 사람 챙기기 위한 알박기 인사에만 전념하는 것을 보니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염치조차도 없는 것 같다.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들은 정권교체를 선택했다. 국민이 새로운 대통령을 선택한 만큼 이제 산하기관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에 새 대통령의 새로운 국정철학을 민생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인물이 배치되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라고 했다. “ 그런데도 임기가 불과 1개여밖에 남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2년, 3년, 4년짜리 직위에 이미 국민의 심판을 받은 낡은 문재인 정부의 철학에 따라 인물을 임명하겠다는 발상은 국민들의 뜻을 정면으로 거역하는 오만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 임기 마지막까지 내편 챙겨주기 위한 보은성 인사를 고집하는 것은 대통령직에게
울진군은 농업기술센터에 조성된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실기시험장이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완벽한 시험장 운영을 위해 응시자 대기실, 비행실, 화장실 등의 시설과 안전울타리, 조종석 안전막 등 안전시설을 조성하여 시험장 운영을 개시하였다. 드론 조종자 자격증명은 최대이륙중량 250g을 초과하는 초경량 비행장치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자격으로, 시험 접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울진군의 시험장은 매주 화·수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드론실기시험장 운영으로 그동안 먼 거리의 타지역 시험장을 이용해야 했던 지역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드론 실기시험장 운영으로 자격 취득을 원하는 울진군민의 편의 증진과, 타지역민 응시자의 울진군 방문으로『울진 방문의 해』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영천시 가족센터(센터장 조상임)는 지난 16일 영천시민이 되기 위한 국적취득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2년 국적취득반’을 개강했다. 국적취득반은 결혼이민자들이 국적을 취득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5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1회 운영되며, 한국문화 이해, 정치, 경제, 사회 등 과목을 포함하여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책무 및 참정권, 모의면접 등을 교육한다. 2021년 기준 영천시 거주 결혼이민자는 764명이며, 국적취득자는 383명으로 전체 인원의 절반에 해당한다. 영천시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최초 국적취득 시 지원금 50만원, 1년 이상 영천 거주 시 추가 50만원 총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9년 27건, 2020년 29건, 2021년 27건을 지급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영천시 가족센터는 “국적취득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응원하고 돕기 위해 국적취득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결혼이민여성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포항공항 여객청사 앞 정차된 경주시 노선버스- 경주시가 오는 7월 14일 포항공항이 포항경주공항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이달 27일부터 포항공항과 경주시외버스터미널·보문관광단지를 오가는 노선버스가 신설 운행된다고 17일 밝혔다. 버스 번호는 신라 1000년의 도읍지 경주를 상징하기 위함은 물론 이용객들의 빠른 식별을 위해 1000번으로 배정했다. 운행 노선은 포항공항 여객청사-경주시외버스터미널-보문관광단지를 오가며, 이용 요금은 기존 좌석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700원이다. 운행 시간은 포항공항 여객청사와 경주시외버스터미널 간은 45분이며, 포항공항 여객청사와 보문관광단지 간은 75분이 소요된다. 배차 간격은 오는 27일부터 포항~김포 노선이 하루 왕복 2편으로 증편되는 점을 고려해 하루 왕복 3회로 운행한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포항-김포 노선은 당초 포항에서 오후 7시20분에 출발해 김포에 오후 8시20분 도착하는 1개 노선에서 오는 27일부터 오전 10시15분에 출발해 오전 11시15분에 도착하는 노선이 추가된다. 기존 노선도 오후 7시40분 출발해 오후 8시40분 도착하는 것으로 세부시간이 변경된다. 또 돌아오는 비행편도 함께 변경·증편된다.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