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시작한다. 스마트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차량을 감지해 해당 지점 별 ▲우회전 시 보행자 유무 ▲무단횡단 ▲이륜자동차 안전운행 ▲정지선 위반 등 교통상황에 대한 안내사항을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운전자에게는 영상 및 문구를 LED 전광판을 통해 알려주며, 보행자는 횡단보도 일정 범위 내에 지향성 스피커를 통해 알려준다. 동구청은 이밖에도 신호 횡단보도에는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비신호 횡단보도에는 발광형 점자 블록을 설치해 교통 안내사항을 시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보행자는 많으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사업을 시작한다. 각산네거리(신호횡단보도), 아양아트센터 앞 교차로(비신호 횡단보도) 등 25곳이 대상지역이다. 동구청은 이번 사업으로 기존 교통 안전시설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통사고 감소 등 교통안전 증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교통사고는 사회·경제적 심각한 문제로 예방차원의 첨단기술인 스마트횡단보도를 도입하여 교통 준수사항 제고 및 교통안전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공간·금융․환경·기반 중심 시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시행을 위해 2022년 총 2,1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저소득층 등 주거약자의 주거 안전망 강화에 행․재정적 역량을 집중한다. ▲(공 간)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보금자리』 먼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건설형 및 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지속 공급을 위해 사업비 450여억 원을 편성했다. 저소득층의 안정적 내 집 마련 기회 제공을 위해 영구임대와 행복주택 등을 건설하여 시중 전세가 대비 저렴하게 임대하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665호를 건설 중이며, 이미 공급된 54,501호에 대해서는 매년 입주자를 모집·선정한 후 공가 발생 시 순차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주택을 매입하거나 전세로 확보하여 임대하는 ‘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도 지난해 말 26,294호에 이어 금년에도 300호의 물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의 주거편의 및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금 융)생활의 질을 바꾸는 든든한『희망자금』 취약계층과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선거대책위원회가 금일 3월 11일 오전11시, 대구시당 강당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는 공동선대위원장겸 총괄선대본부장인 추경호 시당위원장,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 김상훈 공동선대위원장, 류성걸 공동선대위원장 등 대구 선대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추경호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선승리의 주역은 단연 대구시민들분이다. 대구시민들의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대선승리를 이끌어 내었다”고 말했다. 특히,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의 주역은 우리 대구시민들이라며 해단식 참석자 전원이 깊이 허리 숙여 대구시민들게 인사했고, "오늘 해단식 이후 우리 국민의힘은 정책정당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대선 낙선자는 11일 오전 11시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카카오톡 메세지에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패배의 모든 책임은 오롯이 부족한 저에게 있다. ”면서 “이재명이 진 것이지 위기 극복과 국민통합을 바라는 시민의 꿈이 진 것이 아니”라며 “ 더 나은 변화를 위한 길, 한 발 한 발 함께 걸어달라”고 호소했다. 다음은 메세지 전문이다 -----------------------------------------------------------------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이재명입니다.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선거, 시작부터 끝까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많은 고비가 있었지만 그 때마다 많은 응원과 격려 말씀을 들었습니다. 일상을 뒤로 하고 전국 곳곳에서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 밤낮도 없이 휴일도 없이 땀 흘린 선대위 동지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당원 동지들과 지지자 분들의 뜨거운 헌신에 고개 숙여 고마움을 전합니다. 여러분이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죄송합니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패배의 모든 책임은 오롯이 부족한 저에게 있습니다. 그러니 혹시 누군가를 탓하고 싶은 마
대구시민 여러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대구시민 여러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통렬한 반성과 쇄신으로 다시 거듭나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대구시민의 삶 속에 녹아드는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석열 당선인께도 축하드리며, 약속해주신 지역 공약을 잘 이행하여 대구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도 여야를 떠나 대구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협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대구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2022. 3. 10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일 제 20대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 후보에게 축하와 아울러 나라와 지방의 발전, 통합의 정치를 하여 주기를 바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 다음은 그 전문이다 . 새 대통령 당선인에 바란다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 윤석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망하는 국민의 뜨거운 기대에 부응하는 대통령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또한, 대선기간 동안 표출된 세대・계층・성별・지역 간 갈등이 하루속히 치유될 수 있도록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지방은 과도한 수도권 일극화로 너무나 어렵습니다. 분권과 균형발전으로 지방을 살리는 대통령이 되어 주십시오. 특히, 당선인께서 대구시민께 보여 주신 각별한 애정만큼 대구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약속하신 공약을 반드시 지켜주십시오. 대구경북신공항은 정부 재정을 투입하여 중남부권 거점 경제물류공항으로 조속히 건설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또한, 로봇・의료・미래차 등 5+1 신산업 고도화와 더불어 대구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임병헌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자는 10일 인터뷰에서 “중•남구, 대구 유권자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6명이 출마했다. 저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해준 다섯 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임 당선자는 “선거 때는 일시적으로 갈등이 생기기 마련인데 지역 발전에 하나로 뭉치고 발전하는 그것을 해야 돨것 같다”면서 “경쟁하신 분의 공약 중 좋은 것은 참고로 해서 중•남구 발전, 대구 발전에 앞장 설 생각이다.”이라고 말했다. 임병헌 당선자는 치열한 선거전에서 10일 오전 3시 22.39%의 지지로 대망의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대구 중남구는 곽상도 전 의원의 지역구였고 말많은 화천대유에서 아들이 퇴직금 50억을 받은 것이 논란이 되자 곽의원이 작년에 사퇴하면서 이번 보궐 선거를 치루게 되었다. 임 당선자는 정통 공직자 출신으로 2006년 제 4회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남구청장에 출마해 당선 돤후 내리 3선을 하여 지역민에게 좋은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다. 또 공약 사업중에 김광석 거리 등 도심 재생 인프라 확충, 체류형 문화예술관광도시 만들기가 있다. 한편, 국민의힘 권영현 후보는 21.56 %, 민주덩 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조직총괄본부장은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 “정권 교체에 대한 대구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대단했고 247,000표 차이로 이겼는데 우리 수성구에서만 156.000표가 이겼다. 전국에 247000여 표인데 수성구만 156,000표로 이겼다. ( 대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줘서 ) 너무 감사드리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진짜 제대로 된 나라 공정과 상식이 살아 숨쉬는 나라를 민들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5선인 주호영 의원은 현재 지역구가 대구 수성 갑이고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아 승리를 이끌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대구시는 윤 당선인이 대선공약으로 내건 대구의 현안들이 새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조속히 실행에 옮겨지도록 공약사업 구체화 및 논리 개발,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설명활동 전개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11일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대선공약 관련 추진상황 점검 회의’, 22일 권영진 시장 주재로 '대선공약 이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공약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세부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윤 당선인이 대선 지역공약으로 반영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 등 16개(대구시 제안 14, 자체 제시 2) 공약은 대구시 재도약에 필요한 핵심사업을 대부분 담고 있어 대구시 장기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전 34분 국립 현충원을 참배했다 . 짙은 남색 정장에 타이. 검은구두. 차림에 윤 당선자는 현충탑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분향했다. 윤 당선자는 헌화문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쓴후 이후 멘트 없이 의원들과 "좀 주무셨냐 감사하다 "등 얘기 나누고 바로 차량 탑승 후 이동했다. 한편 현충원 참배에는 9시 41분부터 유의동, 정진석, 이종성, 권영세,전주혜 의원이 차례대로 도착하고 김기현 원내 대표만 귀빈실에 들어갔다. 나머지 의원들은 현충문 아래 모여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나누었다. 이후 9시 56분에 이준석 대표가 도착 미소 지으며 의원들과 인사하고 권영세 의원과 따로 둘이 이야기했다. 이후 여러 의원들이 다 악수하고 껴안는 등 웃으며 이야기 하는 풍경이 펼쳐졌다. 10시 02분 에 김은혜 의원 도착 도착이날 후보 도착이 늦어져 전) 대통령 4인 참배는 생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