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시작됐다. 많은 학부모들이 ‘올해는 해외 영어캠프에 보내볼까?’하고 생각해보지만 막상 수많은 캠프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다. 국내캠프와 달리 해외캠프는 어느 국가로 갈 것 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결정부터 기간, 예산, 커리큘럼까지 꼼꼼히 알아보고 비교해야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높은 비용 대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려면 내 자녀에게 맞춤화 된 사전조사를 철저히 해야 된다. 그렇다면 과연 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해외 여름방학 캠프는 무엇일까? 캠프 준비의 첫 단계, 국가 선택에 참고할 수 있는 각 나라별 해외캠프의 주요 특징을 소개한다.◆ 영국 - 명문사립학교 기숙사 캠프 발달, 올해는 특별히 런던올림픽 체험 가능영국은 옥스퍼드, 캠브리지 대학 등 세계대학 상위 10위권 안에 드는 명문대학뿐만 아니라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우수 명문사립학교가 영국 전역에 2500여개가 있을 정도로 교육이 잘 발달한 나라 중 하나다. 영국캠프는 타 국가에 비해 주변 유럽국가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고, 기숙사학교가 발달해 있어 기숙사형 캠프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때문에 다양한 국적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학교 안에서 24시간 안전하게 생활하며 영어사용
스마트폰이 대중화와 함께 영어 공부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종이교재나 오프라인 학원 수강 등으로는 학습하기 힘든 영어 말하기와 쓰기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 확장세는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직장인 김은규(29세)는 “출퇴근이나 외근할 때 이동하는 지하철 안에서 예전에는 신문을 주로 봤는데 지금은 습관처럼 스마트폰에서 바로 영어학습 모바일강좌를 열고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며 “최근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콘텐츠가 다양해진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어공부,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법을 알아보자.◆ 모바일 강좌로 영어말하기모바일 웹이나 팟캐스트를 이용한 모바일 강좌는 핵심내용을 20분~30분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편집하여 단시간에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다. 자신의 현재 영어 학습 상태에 따라 자신이 필요하고 흥미롭게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도록 한다. 모바일 강좌는 영상을 보면서 학습할 수도 있지만 라디오를 청취하듯이 음성강의로만으로도 내용을 충분히 따라올 수 있다.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듣고 따라하고 강세에 맞춰 리듬을 타면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건국대 스마트생명공학연구원과 BK21(두뇌한국) 응용생명공학사업단은 ‘바이오기술의 새 지평’(New Frontiers in Biotechnology)을 주제로 2012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2일 오후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200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이자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인 로저 콘버그(Roger Kornberg)가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생체내의 주요 단백질 및 분자들의 구조를 규명하고 분자적인 작용기작을 밝히는 최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현택환 서울대 교수, 이경상 미국 국립보건원(NIH) 암연구소 선임연구원, 최병석 KAIST 교수, RIKEN의 Saito 교수 등 국내외 생명공학분야 석학과 권위자 9명이 참석해, 심도 깊은 학문적 교류를 이루고 공동연구의 기반을 조성했다.한편, 건국대 스마트생명공학연구원은 2011년 설립돼, 분자생물학, 생화학, 유전학, 세포생물학, 나노 바이오, 대사체학, 유전체학등을 이용해 전반적인 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모의고사와 학력평가 그리고 중간고사까지. 4월은 여러 가지 시험들로 인하여 체력적으로 고3 수험생들을 피곤하게 만든다. 이 외에도 심리적으로는 그 결과에 일희일비해 자신의 학습방법에 대해 회의와 불안에 시달리고 따뜻한 날씨로 인한 춘곤증은 마음까지 싱숭생숭하게 만든다. 따라서 고3들에게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슬럼프가 다가오는 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막연하게 “열심히 하자!”라는 각오만으로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을까? 이에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의 지식그루 멘토로 활동 중인 조우용 멘토는 “나른한 봄철 슬럼프를 이기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학습생활 속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내는 고민을 해야 한다”며,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한 계획과 실천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한다. 강남인강 지식그루 조우용 멘토와 함께 봄철 고3 슬럼프를 이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슬럼프를 이기는 가장 큰 원동력은 집중력과 성실성 우선 평소 수업을 들으면서 집중력과 성실성을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수업 전날 예습을 오늘 배울 내용을 미리 알고 있는지, 부족한 부분, 점검해야 할 부분을 수업 시간을 통해 해결하고 있는지, 틀린 부분과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 구청장 신연희)이 “우리세계문화유산 스캔들”이란 제목으로 한국사능력시험 대비 문화사 특강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강남인강의 한국사능력시험대비 문화사 특강은 제목에 맞게 주요 문화유산의 건설배경, 목적, 당시 정치 및 사회상 등을 강의하며, 석굴암,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 화성, 경주 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조선 왕릉이며, 한국의 역사마을로 하회/하동 등을 배우게 된다.또한 논술과 수능 국사를 대비하기 위한 한국사 교양상식 강좌까지 구성되어 있어 고등학교 내신의 필수 과목인 한국사 대비를 돕는다. 1강좌 10강의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 대입은 물론 취업을 위해 한국사능력시험 2, 3급을 대비하는 중고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강남인강 관계자는 “한국사능력시험의 특성을 보면 지문, 도표,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며 문화사의 경우 문화유산의 사진을 활용하는 문제가 다수”라며 “문화사, 정치사, 경제사 등이 출제되나 그 중 문화사의 비중이 매우 높아 개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강남인강 한국사능력시험대비 문화사 특강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인강 홈페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오는 5월 5일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꿈과 희망의 119꿈나무 대축제를 개최한다. 5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전라북도 어린이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119꿈나무 대축제는 4개 테마 28개 코너의 주요 놀이․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하고 다채로운 상설행사가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먼저, 제1테마에서는 8개의 119안전체험 코너가 마련된다. 움직이는 안전교실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미군과 함께하는 ‘미공군 특수소방차 체험’, 탈출! ‘연기대피 체험’ 등 실제 화재 시 대처법을 놀이와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멋있는 ‘소방복장 체험’, ‘물․연기 소화기 체험’, ‘119 신고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구조․구급장비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코너가 마련된다. 제2테마는 재능공연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우선 ‘경찰기마대’와 ‘캐릭터 탈인형’, ‘35사단 군악대’의 위풍당당한 퍼레이
대치동 CMG전공적성연구소가 2013학년도 수시를 위한 전공적성시험대비반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소수정예의 학생들로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CMG측은 별도의 센터 확장을 계기로 수강생을 4명 더 보강한다고 공지했다.2012학년도 수시에서 100% 합격 배출을 계기로 어느 정도 전공적성전문학원으로 자리매김한 CMG전공적성연구소는 추민규 소장의 직강과 함께 이관우 교수의 수리강의 및 안춘섭 유명강사의 수리보강 강의가 체계화되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또한 자체 교재로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선보이고 있는 CMG측은 화상강의를 도입하여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눈높이 강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입시컨설팅의 자동화프로그램을 이용한 1:1 학생 관리에 도 집중하고 있다.이번 전공적성시험의 개강 학원은 대치 본원과 일산 유레카학원에서 공동 진행되며, 마포의 센터는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종합반 강의가 진행된다. 소수정예반은 본원 대치동 학원에서 실시한다.일산 유레카학원과 평촌 학원의 개강은 본원 대치동과 동일한 날짜에 실시하고, 언어강의는 본원 원장의 직강으로 화상강의가 서비스화된다. 단, 수리강의는 화상강의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각 지자체가 실시하는 학교 특강
한성대학교(총장 : 정주택, 서울시 성북구 삼성동)가 재학생들에게 해외 선진 기관의 탐방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성 석세스 프론티어(Hansung Success Frontier) 프로그램을 마련, 20일부터 23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한성 석세스 프론티어’는 학생들이 스스로 탐방이나 견학을 원하는 해외의 기관, 국제기구, 대학, 해외 유수의 기업 등을 직접 선택하고 이를 학교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해외 탐방에 관한 계획서를 제출하면 검토 후 팀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에 탐방을 실시하고, 귀국 후 2주 이내 팀별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한성대는 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차후에 발표회를 개최, 이를 토대로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한 학생당 최대 2백 만원까지 해외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차등 지급된다. 한성대 학생지원처장 역사문화학부 박준철 교수는 “한성대에서 학생들의 상상력을 북돋아주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탐방의 필요성과 관련 정보 및 일정 등을 사전에 계획서로 받아 학생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재작년 ‘한성 석세스
고인(故人)이 된 부인 명의의 장학회를 설립하여 12년간 어렵게 공부하는 젊은이들을 돕고 있는 현경대 전 의원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12년간 현경대 전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김성애권사 장학회」는 제주도내 목회자의 자녀 중 고등학생 33명, 대학생 36명, 총69명에게 1억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현경대 전 의원은 대학생 3명과 고등학생 2명을 선발하고, 4월 28일 선발된 학생들에 대한 전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는데, 장학금은 전반기 하반기에 나누어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씩 200만원을 지급하며,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씩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故김성애권사는 현경대 전 의원의 부인으로 1999년 7월8일 타계하였다. 생전에 김권사는 독실한 신앙생활로 종교적 사랑을 실천하였으며, 평소 제주도내 교회의 어려움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던 차에 지병으로 숨을 거두면서 도내 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 유지(遺志)에 따라 현경대 전 의원은 2억원의 장학금을 출연하여 2000년 1월 7일 를 설립, 12년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재단법인 두레마을(이사장 김진홍)에서 오는 4월 27일(금) 오전9시 프레스센터20층 프레스클럽에서 청소년 학교폭력과 관련한 한·중·일 전문가를 초청하여 「韓․中․日 청소년의 사회문제와 학교폭력 관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와 관련하여 일본과 중국의 전문가와 현직 교장 등을 초청하여 각국의 학교폭력 실태와 대처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 1부 청소년의 사회적 문제와 관련하여 한국측 발제자인 사단법인 인터넷꿈희망터 이형초 소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인터넷중독의 현황과 대책을, 중국측 발제자인 상해시 교육과학연구원 처장 오증강 교수는 ‘중국 청소년 심리위기의 예방과 대책’을, 일본측 발제자인 가나하라 슌스케 교수는 ‘일본사회의 집단 괴롭힘 문제와 대응방법에 대해 논할 것이며,2부 학교현장의 폭력실태와 대처방안 시간에는 현직 교장으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한국의 이은수 교장, 중국 상해시 공강초급중학교 양정 교장, 일본 지바현립 나가레야마 남부중학교의 데츠야 와타나베 교장이 참석하여 국내 교육 전문가들과 종합토론 및 질의 응답을 가질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