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향기 그윽한 문화의 달을 맞아서 10월 6일 오후 7시부터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는 제10회 서울문화가족 2009한마당큰잔치가 열렸다.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밤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있는 서울특별시 각 구 문화원에서 평소 우리의 전통무용을 배워온 60대 이상의 회원 팀들이 기량을 마음껏 보여줘 참석한 시민들로 부터 아낌없는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김영섭 한국문화원연합회 서울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비록 아마추어이긴 하지만 이미 각계의 전문가들이 평을 내놓은 것처럼 프로에 못지않는 실력을 쌓은 팀도 있고 이미 KBS와 MBC를 비롯한 TV방송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팀들도 여럿 있다고 밝혔다.김영섭 서울시지회장은 이어 시민여러분들이 기회가 있으면 각 구에 있는 문화원의 다양한 문화장좌에 참여해서 함께 즐기고 배우고 또한 이런 자리에 한번 서 보는 것도 자신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09 한마당 큰잔치 행사에는 초청팀 외에 * 성북문화원의 조부자 외 11명의 우리가락에 춤을 실어 * 관악문화원 뱃노래의 차지현 외 14명, * 양천문화원의 진도북춤 강연아 외 6명, * 강서문화원 사물놀이의 김영희 외
[더타임즈]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우려로 전국 지자체들의 대규모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여주군이 제11회 여주진상명품축제를 전 국민이 모니터 앞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축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올 해 11번째를 맞는 여주진상명품축제는 9월 25일부터 5일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인플루엔자 때문에 행사 자체가 취소될 위기에 처했었다. 축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확대를 기대했던 여주군과 축제추진위에서는 이에 따른 대안으로 인터넷 상으로 여주군을 홍보하고, 특산물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는 온라인 축제를 기획, 추진키로 했다.제11회 여주진상명품 온라인 축제는 여주진상명품축제 홈페이지(www.yeoju.or.kr)에서 2009년 9월 25일부터 10월2일까지 8일간 개최되며 여주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5~15% 가량 저렴한 가격에 주문할 수 있는 진상명품 인터넷홈쇼핑을 스튜디오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깜짝 경매, 숨은 단어 찾기 이벤트, UCC대전, 농업 사이버체험마당, 농업상식 OX퀴즈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또 여주쌀, 밤고구마, 버섯 등 여주의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지가 소개
[더타임즈]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은 당사 세미나실에서 러시아 일렉볼쇼이 공연단을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문화재단(이사장 이주열)은 러시아 국립예술단과 MOU체결을 맺고 러시아 크로스오버뮤직팀 일렉볼쇼이단 Anna, Yulia, Lioudmila, Amina 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향후 국제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2009인천세계도시축전및 미래도시인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인천을 러시아에 알리는 역활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러시아 일렉볼쇼이는 Anna, Yulia, Lioudmila, Amina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는수준높은 클래식 연주실력을 갗춘 러시아 대표적인 국립 클래식예술단이다.청소년문화재단은 청소년보호육성과 이웃돕기운동, 그리고 대한민국을 전세계에 알리는 국제교류활동, 인터넷중독예방센터를 운영하면서 악플근절 선플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건전한 청소년 문화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 재단은 1986년 설립, 24년간 활동을 해온 대표적인 교육전문단체로서 2008년 국제ISO 인증을 획득했으며, (사)한국푸른쉼터신문을 발행해 인터넷 정화운동에 노력하고 있어 언론및 기관단체에서도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더타임스 김
[더타임즈] 결실의 계절 가을을 알리는 9월, 도심 속의 고궁 덕수궁에서 공연이 2009년 9월 5일(토)~9월 27일(일)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4시에 덕수궁 즉조당 앞뜰에 마련된다. 본 공연은 유구한 역사 속에 한국만의 고유한 문화와 색채를 담고 있는 유형의 고궁과 무형의 전통예술 콘텐츠를 접목함으로써 21세기 문화 시대의 경쟁력 있는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있는 전통예술 고궁공연이다.전통예술 고궁공연은 지난 2008년 , 2009 상반기 공연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평균400명(2008년 총 9회 공연, 매회 평균 450명 관람/ 2009년 상반기 총 6회 공연, 매회 평균 400명)을 넘는 관객들이 관람하며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뛰어난 실력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팀들의 창작 국악 공연으로 구성되며, 매회 국악평론가 윤중강, 현경채 그리고 국악인 겸 배우 오정해가 사회를 보며 국악에 대한 쉽고도 재미있는 설명을 더해줄 것입니다. 또한 명사들이 가슴 속에 새겨 둔 책 한 구절, 시 한 편을 선사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깊은 문화적 향취와 추억, 즐거움을 선사할 것
[더타임즈]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지난 8월 24일 개막한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지난 1일 오후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아나운서 김병찬, 영화배우 겸 탤런트 최윤영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폐막식에는 정동일 조직위원장, 이덕화 집행위원장, 이명세 감독, 다니엘 세르쏘(파리 제1대학 교수)를 포함한 심사위원 6분, 임호(영화배우 겸 탤런트), 박성민(2009 외인구단 마동탁役), 김응석(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 위원장),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 등이 참석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자리에 함께 했다.액션 퍼포먼스 점프의 공연으로 시작된 폐막 행사는 이덕화 집행위원장이 “무더운 여름에 충무로를 뜨겁게 달구는 영화의 열기 속에서 옛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고전영화와 참신한 최신영화가 주는 즐거움에 흠뻑 취했던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즐겁고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지난 영화제 기간을 회상한 감사인사와 영화제 경과보고로 이어졌다.도심 속의 영화축제를 표방한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에는 역대 최다인 40개국 214편의 영화가 상영됐고, 한국
[더타임즈] 중구(구청장 정동일)와 서울중구문화원(원장 남상만)에서는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를 기념하기 위해 청계천예술제 두 번째 기획전 “Seoul in Film (영화속의 서울)”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한화와 중구문화원이 주최하고 한화석유화학 협찬 및 중구청,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후원을 받아 열리는 행사로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베를린광장 및 예문갤러리에서 진행됐다.개막식은 28일 베를린광장에서 오전11시부터 정동일 중구청장을 비롯한 나경원 국회의원, 남상만 중구문화원장, 홍기준 한화석유대표, 영화배우 최은희, 엄앵란, 안성기씨, 영화평론가 김종원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의 소리 배한성씨의 사회로 열렸다.남상만 중구문화원장 및 홍기준 한화석유화학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축사, 테이프 커팅, 전시 자료 관람, 영화주제가 공연 등이 이어졌다.이에 앞서 열리는 1부행사에는 20인조 오케스트라가 영화주제가를 연주하며 간판 아티스트들이 동백아가씨, 진짜진짜 미안해 등 추억의 영화 간판을 시민들 앞에서 직접 그렸다.또한 베를린광장에는 시집가는날(1957년), 자유결혼(1958년), 흙(1960년) 등 고전영화부터 워낭소리(2009년), 박쥐(20
[더타임즈] 천상의 메아리라는 찬사를 받으며, 음악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의 ‘희망공연’이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렸다.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오는 8월 7일(금) 오후 7시 30분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선명회합창단을 초청해「호프! 호프! 호프!」공연을 개최했다.제659회 서초금요문화마당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남아프리카 노래 ‘시아함바’, 멕시코 민요 ‘아델리따’, 김소월의 시에 곡을 붙인 ‘산유화’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세계 각국의 다양한 노래들을 선사했다.‘사운드 오브 뮤직’,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등 우리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에 삽입된 대표적인 곡들도 메들리 형식으로 들려 주었다.한편,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감성을 충전해온 ‘서초금요문화마당’은 클래식 공연에서부터 합창, 국악한마당, 가족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매주 금요일 밤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서초금요문화마당에 오면 무료공연을 즐기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다. 서초구는 올해부터 금요문화마당이 열리는 서초구민회관 공연장 입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함을
세종문화회관이 지난 1988년 시작한 “세종뜨락축제”가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의 인기프로그램으로 정착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점심 시간대를 활용하여 도심속 직장인과 일반인들에게 서울시 국악 관현악단, 합창단, 뮤지컬단 등 세종문화회관 예술단의 공연과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지난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제공된다. 일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첫날 행사에는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의 열연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김대균 명인의 줄타기 공연이 선을 보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안하영 기자
서태지가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매일 저녁 6시-8시, 91.9MHz)를 찾았다. 4월 3일 사람과 음악-서태지편에 출연한 서태지는 1시간 동안, 자신의 음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서태지는 5년 전 에 출연했을 때에도 배철수 선배가 잘해줘서 좋았고 지금도 좋은 형네집에 놀러온 기분이라며 출연 소감을 밝히고, 활주로 활동할 때부터 배철수 선배의 정교한 드럼을 존경한다며 진행자 배철수에 대한 친근감을 드러내었다. 서태지는 곧 발매되는 8집 정규앨범은 신곡도 들어가고 8집 전체를 아우르는 모음집이 될 것이라며 새 앨범을 소개하고, 두달 뒤에는 전국 투어도 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서태지는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직전에는 음악을 그만 두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앞으로 다시 태어나도 한국에서 서태지로 태어나서 음악을 하며 살고 싶다며 팬들과의 교감과 음악에 대한 강한 애정을 털어놓았다. 다시 태어나도 한국에서 서태지로 태어나서 음악하며 살고 싶다 서태지는 팬들에게 음악캠프 홍보 좀 해달라는 DJ 배철수의 제안에 마누라(자신의 팬들을 일컫는 말), 음악캠프 많이 들어줘. 품격있는 방송이니까 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개그맨에서 영어강사로, 또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노력파 개그맨 김영철이 영어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바로 국민MC 유재석 때문이라는 것! 김영철은 대한민국 대표 퀴즈쇼 KBS 에 1인으로 출연해, 영어를 시작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내용인즉슨, 김영철이 영어공부를 한창 하고 있던 2006년, 유재석을 만났는데 유재석이 말하길 “영철아~ 영어공부도 좋지만 서울말을 배워보는 게 어때?” 이 말에 같은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가 빵터졌다고.그리고 김영철은 스스로 더 열심히 영어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김영철은 2006년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양 기초영어초급 강사를 거쳐 2008년부터 아리랑TV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영어학습 책자를 출판해,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우뚝 섰다. 개그맨 김영철의 퀴즈속에 묻어나는 영어 공부법과 열정적인 삶의 이야기!그리고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100인과의 박빙의 승부! 4월 7일 화요일 밤 8시 55분 KBS 2TV 에서 방송할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