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연은 유구한 역사 속에 한국만의 고유한 문화와 색채를 담고 있는 유형의 고궁과 무형의 전통예술 콘텐츠를 접목함으로써 21세기 문화 시대의 경쟁력 있는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있는 전통예술 고궁공연이다. 전통예술 고궁공연은 지난 2008년 <덕수궁에서 명사와 함께 ““가을엔 국악을 듣겠어요”” >, 2009 상반기 <““溫故知新””>공연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평균400명(2008년 총 9회 공연, 매회 평균 450명 관람/ 2009년 상반기 총 6회 공연, 매회 평균 400명)을 넘는 관객들이 관람하며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국악, 활개펴다! - 가을엔 국악을 듣겠어요> 공연은 뛰어난 실력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팀들의 창작 국악 공연으로 구성되며, 매회 국악평론가 윤중강, 현경채 그리고 국악인 겸 배우 오정해가 사회를 보며 국악에 대한 쉽고도 재미있는 설명을 더해줄 것입니다. 또한 명사들이 가슴 속에 새겨 둔 책 한 구절, 시 한 편을 선사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깊은 문화적 향취와 추억,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