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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성황리에 폐막

보다 많은 영화인 참여하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만들겠다.

 
▲ 정동일 중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입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 더타임스 소찬호
[더타임즈]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지난 8월 24일 개막한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지난 1일 오후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나운서 김병찬, 영화배우 겸 탤런트 최윤영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폐막식에는 정동일 조직위원장, 이덕화 집행위원장, 이명세 감독, 다니엘 세르쏘(파리 제1대학 교수)를 포함한 심사위원 6분, 임호(영화배우 겸 탤런트), 박성민(2009 외인구단 마동탁役), 김응석(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 위원장),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 등이 참석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자리에 함께 했다.

액션 퍼포먼스 "점프"의 공연으로 시작된 폐막 행사는 이덕화 집행위원장이 “무더운 여름에 충무로를 뜨겁게 달구는 영화의 열기 속에서 옛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고전영화와 참신한 최신영화가 주는 즐거움에 흠뻑 취했던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즐겁고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지난 영화제 기간을 회상한 감사인사와 영화제 경과보고로 이어졌다.

도심 속의 영화축제를 표방한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에는 역대 최다인 40개국 214편의 영화가 상영됐고, 한국에서는 자주 접할 수 없는 멕시코, 칠레, 인도, 체코 영화가 상영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새로 신설된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충무로 오퍼스 최우수작품상에는 지아루이 장 감독의 <붉은 강>, 최우수감독상에는 안드레스 와이스블루스 감독의 <행복해지는 199개의 방법>이 선정됐다. 남자배우상에는 야보 가르데프 감독 <체외수정>의 자카리 바카로프, 여자배우상은 아이비 호 감독 <친밀>의 임가흔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 액션영화상에는 맥조휘?장문강 감독의 <절청풍운> 등 총 5개 부문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특별언급으로는 김삼력 감독의 <하얀나비>가 선정되었다. 충무로 오퍼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크리스털라이즈드-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에서 특별 제작한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번 충무로 오퍼스 심사를 맡은 다니엘 세르쏘는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충무로 오퍼스에서는 전체적인 영화적 요소들의 결합을 중점으로 심사하였으며, 영화(스토리)를 통해 우리(관객)에게 전하려고 하는 메시지. 즉, 감독이 갖고 있는 사상, 그리고 영화를 만들 때 감독의 노력, 이미지의 배치, 배우들의 연기 방향, 전체적인 몽타주의 방향 및 결합 등을 모두 고려하였다”고 밝혔다.

영화제 속의 영화제로 인기를 끌었던 대학생 영화제 <씨네 스튜던트>에는 우수작품상으로 이승희 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의 <아,맨>, 임영빈 감독(건국대학교)의 <진실게임>, 이영우 감독(한양대학교)의 <싸구려 커피>, 안승혁 감독(한국영화교육원)의 <비보호 좌회전>, 안평욱 감독(청주대학교)의 <하늘아래>로 무순위 선정되었다. <씨네 스튜던트>의 수상 감독들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부상으로 각각 2대의 노트북(협찬:도시바)이 수여되었다.

정동일 조직위원장은 폐막 선언을 통해 “지난 1,2년간 영화제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다듬은 제3회 영화제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나은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보다 많은 영화인들이 참여하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으며, 폐막작으로 강석범 감독, 이범수?김민선 주연의 한국 영화 <정승필 실종사건>이 상영됐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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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