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을 찾아 주기 위한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의 워크숍이 20일 성황리에 열렸다.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종사자를 비롯해 기업, 단체 후원자, 마을 통․리장,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그동안 익산시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던 기관의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본 행사에서 익산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며 일선에서 또 다른 사례관리사들의 역할을 감당했던 민간기관의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표창을 수여하고 희망복지지원단의 자문위원단 및 11기관의 전문가를 위촉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앞으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 가구의 서비스 계획 및 연계 부분에서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송준헌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장과 이용창 성남시 분당 노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해 지자체 복지전달체계 개선 관련 홍보와 희망복지지원단과 콘트롤 타워의 역할, 희망복지지원단과 주민센터의 역할, 통합사례관리와 사정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희망복지지원단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어려운 가구들을 발견해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계해 줄 민간 시설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박근혜 후보 측 지지자들은 울부짖으며 광야를 헤맸다. 그들은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오르지 푸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몸부림쳤다.대한민국 정치판. 패거리 정치, 돈정치를 떠나서는 감히 상상을 못하는 정치판이다. 박근혜 후보 측의 민심은 뜨거운 민초들의 물결이었다. 그런 서포터즈들은 이 나라 정치판도를 완전 뒤바꿔놓았다. 그러나 전투에서는 이기고 전쟁에서는 지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졌다.사실상 온갖 불법, 탈법으로 대통령 후보직을 거머쥔 이명박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됐고 불공정 경선 자체도 승복한 박근혜 전 대표는 또다시 거칠고 메마른 광야에서 5년을 기다리게 됐다. 다시 2012년 새누리당 경선을 앞두고 박근혜 진영에서는 4년전의 실패의 요인을 찾아야 된다. 필자가 직접 겪은 2007년 경선을 회고해 보면 대선 전쟁에서 실패한 첫 번 째 요인은 박근혜 캠프의 사람들이 제공했다는 점이다.당시 한나라당이 변신하기 위해 홍준표 전 의원이 주도해 당 경선을 포함한 혁신안을 내놓았다. 그 혁신안도 구렁텅이에 빠진 당을 살린 박근혜 전 대표에게는 분명히 불리한 요소들이 많았지만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이 수권정당이 되어야
익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강대운)가 익산시 행복나눔마켓에 사랑의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무더위 속 시원한 소나기처럼 감동을 전했다. 익산시기독교연합회는 21일 익산시청에서 이한수 익산시장과 고성교회 강대운 목사를 비롯 장신교회 전영철 목사, 영광교회 유종영 목사 등 기독교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독교 문화 전파에 앞장서 온 익산시기독교연합회는 기독교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여한 강대운 목사(고성교회, 기독교연합회 회장)는 “익산행복나눔마켓이 사랑과 나눔이라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을 실천하는 현장이라고 들었다”며 “오늘 전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도권 밖에 있는 차상위가구와 위기가구의 새로운 희망이 되어온 행복나눔마켓은 올해부터 이용대상자를 기존 700가구에서 1,000가구로 늘리며 나눔의 손길을 확대하고 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시태봉)에서는 전북대학교 재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위한 자원봉사 교육을 6. 19일, 20일에 걸쳐 실시하였다.전북대학교에서는 2008년부터 전주시와 관학업무협약을 통해 매학기 사회봉사 학점을 신청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활동과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해 왔다.이번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 자원봉사 활동 시 행동 요령, 자원봉사의 정의 등 자원봉사자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 사항을 교육 받았으며, 전주시 관내 8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농촌봉사활동,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3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자원봉사교육에 앞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시태봉 소장은 학사처장과의 면담에서 자원봉사는 우리시대에서 요구하는 필수 사항이며 이렇게 자원봉사 활동을 대학교에서부터 자율적인 참여로 실시하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또한 대학생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재능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였다.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복순)는 16일 오전 10시 호남성에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및 경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바람직한 여성의 사회참여 역할 및 생활속에서 여성이 도전해볼만한 재테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김성주 의원의 “정치풍토 및 여성의 사회참여 방법”이란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김성주 의원은 여성의 사회참여는 조직체의 정식 성원으로서 생계유지의 수단을 포함하여 사회의 운영방향과 내용에 적극적으로 관여함으로써 여성 스스로 존재를 확인한다는 것을 사례를 들어 강조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서 비즈데일리 전문가인 윤대관 강사의 “지역경제살리기 및 지혜로운 여성의 재테크”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여성단체간 서로 소통하는 자리도 가졌다.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상반기에 시내버스 파업해결 촉구 언론브리핑을 비롯하여 제19대 총선 공명선거 캠페인 실시, 전주시 여성지도자 리더쉽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행사로 여성단체 역량강화에 솔선수범하였으며 그 어느해보다도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 자리에 참석한 이기선 복지환경국장은 “여성의 정치사회 참여는
전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SSM)의 의무휴업일인 24일 일요일에 고객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할인판매 행사가 전통시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먼저 문화공연행사로 신중앙시장에서는 「문화마을 장나래」에서 진행하는 정이 넘치는 중앙시장 문화놀이터『장나래』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주요행사로는 시장투어, 맛난 어울 비빔밥, 길놀이, 시장라디오, 중앙시장 카바레 젊음의 클럽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젊은층과 가족대상 참여행사도 마련하여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풍남문상점가에서는 그동안 새롭게 조성된 풍남문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2시반까지 무용, 품바, 초대가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시장별로 할인판매 행사도 열리는데 남부시장은 시장내 십자로에서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라면, 건어물, 야채 등 20여 품목을 원가 세일하는 행사를 하며, 중앙상가는 200여개 점포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의류, 신발, 잡화 등을 10%〜50% 세일행사를 한다. 신중앙시장은 1만원이상 물품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전주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안병수)가 21일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완산구 평화동 한 포도재배농가를 방문, 벌레방지를 위한 포도봉지씌우는 작업을 도우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로 심각한 인력감소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적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실을 돕기 위해, 더운날씨와 바쁜 일과중에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다.“이미 포도봉지씌우기 작업을 마친 다른 농가에 비해 작업이 늦어져 걱정했는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나서서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니 감사하다”는 농가주의 인사에 일손돕기에 참여한 박미순 직원은 “우리가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포도 한송이를 생산하기 위해 이렇게 농민들의 소중한 정성과 수고가 들어감에 새삼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며 처음 하는 작업이라 서툴렀지만 도움이 되었다니 오히려 기쁘고 감사하다”고 답했다.이번 농촌일손돕기를 마치며 안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 바쁜 일과중에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하다”며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봉사활동 등 현장체험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업계는 매장 리뉴얼 및 특화된 매장 개편에 한창이다. 카페형 리뉴얼로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함께 매출을 확대하거나, 주유소나 쇼핑 매장 또는 자동차 영업소 등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 배달∙테이크아웃 전문점, 카페형 리뉴얼∙∙∙ 상품 다양화와 매출 증대 ‘1석 2조’베이커리 등에서 시작된 카페형 매장이 최근에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나 배달형 프랜차이즈에서도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테이크아웃 도시락 전문업체 한솥도시락은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추어 기존 매장 모델에 카페형 분위기를 접목시킨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매장 전면을 넓게 만들어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시식이 가능한 공간을 통해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 또한 도시락뿐만 아니라 매장에 컵라면, 음료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 코너를 마련해 매출 확대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황성환 한솥도시락 마케팅팀장 은 “제품의 맛과 품질, 가격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가 소비자 선택 기준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면서 고객의 취향과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카페형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매장 리뉴얼로 음료와
군산시 구암동(동장 오길환)에서는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폭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중점 관리지역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집중홍보에 나섰다. 구암동은 장마에 대비해 자체 수방자재 점검과 침수 취약지점 파악 등 사전 점검활동과 함께 양수기 2대, 수방포대 50개, 수중모터 5대, 모래주머니 1,300개 등 수방자재를 확보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지난해 피해가 있었던 구암현대아파트 하수관거 정비사업 현장을 관계관들과 함께 직접 둘러보며 차질 없는 사업을 당부했으며 구역별 통장단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 취약지역을 파악하고 예상치 않은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다했다.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행복한 가정, 즐거운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정문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하고 싶으나 직장이나 육아 등으로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업체, 관공서, 학교, 어린이집 등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찾아가는 부모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손자녀를 양육 중인 조부모를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은 ‘아버지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 ‘부부의 행복 디자인’, ‘아버지, 자녀들의 행복 건축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동화구연, 부모코칭, 성격유형별 양육태도 점검 등의 내용으로 바람직한 부모 역할 수행과 긍정적인 부모 자녀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조부모 교육 역시 각종 육아 정보는 물론 손자녀 놀이법, 손자녀 발달의 이해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조부모로서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 관계자는 “가족 관련 교육은 가족 안에서 각자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고 재정립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