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권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대구경북 시도민을 기만한 배신의 정치”라고 규탄했다. 박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라 할 수 있는 행정통합 문제를 두고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겉으로는 통합을 결의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뒤에서는 통합 추진을 반대하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였다”며 “이는 지역민의 염원을 정면으로 배신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에서 통합 추진을 위한 기자회견과 결의대회를 개최한 점을 언급하며 “시민 앞에서는 지역 발전을 외치면서 뒤로는 민주당 지도부에 연락해 통합 추진을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는 표리부동한 정치이며 지역의 미래에 칼을 꽂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그럼에도 일부 정치세력이 공천권과 기득권 유지를 위해 통합 논의를 흔드는 것은 무책임한 정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통합 무산의 책임을 민주당에 떠넘기려는 태도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이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3일까지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다. 민주당 경북도당 공관위(위원장 오일영)는 지난 2월 9일부터 20일까지 경북지역 22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회, 기초의회 후보자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후보자 심사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경북도당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는 세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신청자 170여 명의 예비후보자 자격 적격 여부를 결정했다. 공관위는 이 가운데 공모에 신청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13일까지 면접과 적합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기초단체장 후보 공모에는 경산시장 김기현, 영천시장 이정훈, 포항시장 박희정, 구미시장 김철호, 울진군수 김진원, 봉화군수 이상식, 영양군수 김상훈, 울릉군수 정성환, 예천군수 윤동춘, 칠곡군수 김시환, 영덕군수 강부송 후보 등이 단수로 등록했다. 또 안동시장 이삼걸·권용수, 영주시장 김동조·박완서, 청송군수 임기진·배대윤 후보 등 복수로 등록한 지역에 대해서는 후보 적합도 조사가 실시된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성주 달서구청장 예비후보(전 대구시 경제부시장)가 제1호 공약으로 ‘성서산업단지 AX·GX 대전환 및 청년 일자리 경제 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정책 행보에 나섰다. 홍 예비후보는 성서산업단지의 노후화와 청년 인력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시설 노후화와 단순 제조 중심 산업 구조로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조공정 AX·GX 혁신 생태계 구축이번 공약의 핵심은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AX)과 저탄소 에너지 전환(GX)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 혁신이다. 이를 통해 기존 제조 중심 산업 구조를 인공지능과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스마트 산업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홍 예비후보는 전국 최초로 ‘실패박물관’을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그는 “청년 창업 과정에서의 실패 경험을 자산으로 활용하고 재기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역 대학 연계 청년 일자리 확대청년 인재 육성 정책도 함께 추진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지역발전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인재 5명을 전격 영입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조정훈)는 6일 현장에서 문제 해결 경험을 쌓아온 지역발전 인재 5명을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영입에 대해 “책상 위 경력이나 화려한 스펙이 아닌 갈등 현장, 산업의 최전선, 문화와 행정 현장에서 직접 성과를 만들어 온 인물들”이라며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실천의 결과를 기준으로 발굴한 인재들”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영입된 인재는 최지예, 고재현, 박동희, 윤상훈, 박윤경 등 5명이다. 최지예(2001년생)는 2024년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을 둘러싼 갈등 국면에서 조정과 화합을 위해 활동한 청년 리더로 소개됐다. 위원회는 “극단적 대립으로 학교 일상이 마비된 상황에서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며 질서와 균형을 세운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고재현(1981년생)은 자율주행 분야에서 산업과 정책을 연결해 온 모빌리티 전문가다. 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함께 기존 종사자들의 역할 전환 필요성을 강조해 온 실무형 전문가로, 기술 혁신과 사회적 준비를 조화롭게 이끌 인재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동희(1985년생)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수석최고위원이 ‘뉴이재명’ 현상과 민주당의 외연 확장 전략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언주 수석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AI강국위원회 수석부위원장·경기 용인시정)은 오는 3월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뉴이재명을 논하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광희·김문수·안태준·김우영 의원 등이 함께 주최한다. 토론회는 ‘뉴이재명 바람과 민주당 외연 확장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뉴이재명’ 현상의 실체와 지지층 확장 메커니즘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민주당의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토론회는 이언주 수석최고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발제는 박재익 ㈜에스티아이(STI) 부장과 함돈균 명지대학교 객원교수가 맡는다. 이어 이재묵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신인규 법률사무소 청직 대표변호사, 김정현 한국일보 기자, 임지웅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사무처장, 황동준 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 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회와 재계가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영배 국회의원(서울 성북갑)은 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중동 현황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중동 정세에 따른 공급망 불안과 에너지 수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와 기업이 함께 위기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국회 측에서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 정태호 재정경제위원회 간사, 김영배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비롯해 윤후덕, 김영진, 진성준, 오기형, 권향엽, 박지혜, 송재봉, 안도걸, 허성무 의원 등 외교통일위원회·재정경제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재계와 경제단체에서도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 장상직 한국무역협회 연구원장, 김명희 KOTRA 부사장,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 윤영조 삼성전자 부사장, 이항수 현대자동차 부사장, 오태길 HD현대오일뱅크 부사장 등이 참석해 중동 정세 불안이 국내 산업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방첩사령부가 민간인 사찰과 정치 성향 분석을 통해 군 인사를 관리하는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이를 ‘맛집 리스트’라는 파일명으로 위장해 관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군을 계엄 준비에 동원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부평을·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은 5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최근 언론 보도는 새로운 사건이 아니라 이미 지난해 제기됐던 의혹의 구체적 내용이 확인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사건의 흐름에 대해 “문재인 정부 당시 폐지됐던 민간 사찰·정치개입 관련 업무 47개가 다시 복원됐고, 이후 군 내부 인사 정보를 넘어 민간인과 정치 성향까지 포함한 정보 수집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블랙리스트 작성과 군 인사 통제 시도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른바 ‘최강욱 라인’ 법무관 명단 작성 문건이 확인된 바 있다. 해당 문건에는 진급 대상 법무병과 장교 가운데 비육군사관학교 출신을 조기 전역시키고 육군사관학교 출신을 진급시키는 방안이 검토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블랙리스트 관련 문건은 ‘맛집 리스트’라는 파일명
[ 더타임즈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통합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렸으나 경북 지역 당협의 동원 참여가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대구·경북 통합 결의대회’에는 경찰 추산 약 800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2월 27일 대전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약 7,000명)에 비해 규모가 크게 줄어든 수치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 지역은 12개 전 지역구 당협이 모두 동원에 참여했다. 참여 지역은 중구남구, 동구군위군갑, 동구군위군을, 서구, 북구갑, 북구을, 수성구갑, 수성구을, 달서구갑, 달서구을, 달서구병, 달성군 등이다. 반면 경북 지역은 13개 지역구 가운데 5곳만 동원에 참여하고 8곳은 동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원에 참여한 지역은 포항시남구울릉군, 경주시, 상주시문경시, 경산시, 구미시갑 등이다. 동원에 참여하지 않은 지역은 포항시북구, 김천시, 안동시예천군, 구미시을,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영천시청도군,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등이다. 국회의원 참석 현황을 보면 대구 지역 국회의원 12명은 전원 참석했다. 참석자는 주호영, 윤재옥, 최은석, 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기 침체로 지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 결실을 맺으며 대구 지역 도산 사건을 전담할 대구회생법원이 3일 공식 출범했다. 대구회생법원은 이날 대구법원종합청사 신관 4층에서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는 주 부의장이 지난 2024년 대표 발의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법 개정으로 대구를 비롯해 광주와 대전에도 회생법원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전국의 도산 전담 법원은 기존 서울·수원·부산에 이어 총 6곳으로 확대됐다. 초대 대구회생법원장에는 심현욱(사법연수원 29기) 울산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으며, 도산 사건을 전담하는 전문 법관 9명이 배치돼 사건 처리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그동안 대구는 전문 회생법원이 없는 지역 가운데서도 도산 사건 접수 규모가 큰 지역으로 꼽혀 왔다. 중소사업체 비중이 높은 지역 경제 구조의 영향으로 지난해 기준 개인회생·파산 사건 접수는 1만6471건으로 인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았으며, 법인 도산 사건도 206건에 달했다. 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시도민 1,500여 명이 3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 집결해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대구·경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통합특별법의 신속한 입법 처리가 필요하다는 지역민들의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국민의힘 대구·경북 국회의원들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며,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적 행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과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은 규탄사를 통해 “국회가 지역민의 절박한 목소리에 응답해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규탄사와 구호 제창을 마친 뒤, 특별법 통과가 이뤄질 때까지 범시도민 차원의 연대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결의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대구시당 소속 이인선, 주호영, 윤재옥, 김상훈, 추경호, 강대식, 권영진, 김승수, 김기웅, 유영하, 최은석, 우재준, 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