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4지방선거와 관련, 새누리당 서울시장 선거의 이혜훈 예비후보는 3일 "(당에서) 조사를 해서 잘못하면 옐로카드, 몇 번씩 잘못하면 레드카드로 경선에서 아웃시켜야 한다"고 상대 후보를 겨냥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 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허위사실로 상대방을 음해하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예비후보는경선비용 의혹과 관련, "어떤 후보의 잘못된 점을 근거가 있는 것으로 지적한다면 문제가 없다"면서 "추측만 갖고 (의혹을 제기)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반박했다.최근 중진의원들이흑색(네거티브)선전을 우려한 것에 대해선 "최근 김황식 후보 측에서 그런 네거티브를 하신 것에 대한 발언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지적했다.최형두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김 전 총리 선거캠프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선 "청와대에 가기 전에 오랫동안 총리를 모셨던 분이니까 그럴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며 "박심 논란으로 연결시킬 것은 아니고, 인간적인 면으로 이해를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더타임스 정치뉴스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4월 2일 ‘대구광역시 환경 분야 노동조합’을 방문하여 환경미화원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 내용을 담고 있는 환경미화원법 국회 통과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2일 오후 대구광역시 환경미화원 복지회관에서 대구광역시 환경 분야 노동조합의 위원장과 각 구군의 지부장들을 만났다. 이들은 면담을 통해 환경미화원의 고용안정성 확보와 권익 보호 및 처우 개선을 위한 환경미화원법의 처리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는 “신계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이 제정 발의한 환경미화원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아마 예산문제만 해결되면 통과 가능할 것”이라며 환경미화원법의 조속한 통과를 약속했다. 또한 “당내에 다른 의원들에게도 그 필요성을 설명할 것이고, 새누리당 의원들도 설득해서 대구를 포함한 전국의 환경미화원들이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그 지위를 인정받고 처우가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월배발전협의회 월례회의에도 참석하여 지역민의 의견을 경청했다. 그는 이 회의에서 “앞으로 대구를 대구시민 스스로도 자랑스러워하고 또, 국민들에게도 자랑할 수 있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동구청장 새누리당 예비후보 권기일 캠프에서는 지난 3월27일 -28일 이틀간 지역발전 공약개발을 위한 구민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조사내용은 주거만족도, 미래발전 전망, 동구발전을 위한 우선과제 이며 조사방법은 자동읍답전화조사방식으로 표본수 3,038(표본오차 95%±1.78%)이다.주거만족도에서는 28.7%가 만족감을 26.2%가 불만족으로 나왔으며 보통이다가 45.1%를 차지하였다. 불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신암동(31.1%)지역으로 재정비사업의 지체로 인한 결과로 여겨진다. 미래발전전망은42.8%가 밝은 편으로 생각하고 있는걸로 나왔으며, 이는 혁신도시와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 대한 주민의 기대감을 나타내는 걸로 보여진다. 동구발전 우선과제에서 이들 두항목이 1.2를 차지하고 있다.권기일 후보는 이번 여론 조사를 통해 분석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주민들의 의견으로 만들어진 공약 발표를 경선시작과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선거 출마선언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조원진 의원은, 대구광역시 교육청을 찾아 우동기 교육감을 만나서 교육 국제화특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대구 교육 국제화특구 선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조 의원은, “특구 내 공교육을 통한 초중고교 외국어 수준 향상을 위해 교과과정(커리큘럼)과 랩(어학실습실), 원어민 강사 등을 지원해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영어, 중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메디시티 센터 건립을 중심으로 한 대구의료관광특별시와, 복합레저관광단지인 에코워터폴리스 등 외국인 관광객 급증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행정과 교육정책의 혼선을 막고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 시행을 위해 대구시 교육감과 정책공조를 추진하고, 대구 시장․교육감․경찰청장간 협의체를 상설화하여 월 1회 정례회의를 갖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조 의원은, “경제적인 사정 등의 사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을 돕고, ‘교육도시 대구’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대구시 인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주성영 전 국회의원이 4월 2일 사죄단식을 중단했다. 이날 오후 4시반께 주호영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과 서상기. 조원진. 권영진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김상훈. 권은희 국회의원이 주 의원의 단식장소를 찾아 단식중단을 요청했고, 이를 주 전 의원이 받아들였다. 6일만에 사죄단식을 중단한 주 전 의원은 “본격적인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레이스가 시작되는 마당에 계속 단식을 하는 것은 후보들은 물론, 시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에게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단식을 하는 도중에도 곳곳에서 돈선거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에 슬픔과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고 말하면서 “저는 앞으로 난중일기에 나오는 ‘장부생세용즉사(丈夫生世用則效死, 장부가 세상에 태어나서 나라에 쓰이게 되면 곧 목숨을 바친다)’라는 말처럼 대구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 ”고 다짐했다. 그리고 “ 다시금 저의 붉은 마음을 드려서 사죄를 구한다”고 말했다. 단식중단 후 주성영 전 의원은 부인 박민영씨와 주호영 위원장의 부축을 받으며 앰뷸런스로 곽병원으로 이동해 입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화석에너지 대체 에너지원으로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그린에너지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다졌다. 이 예비후보는 2일 오전 11시 엑스코에서 열린 ‘제1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현장을 찾아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린에너지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각 가정에서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뼈대를 이룬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태양광, 풍력 등 그린에너지 분야는 현재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육성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대구가 그 주도권을 쥘 수 있도록 관련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김범일 시장도 현재 그린에너지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관련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김 시장의 뜻을 이어받아 대구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린에너지 주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 당선 시 신재생에너지 활용 기반 구축은 물론 지속적인 부가가치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그린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각 가정에서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
오는 6.4 지방선거와 관련,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혜훈 예비후보는 2일 교통사고 발생 즉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119와 112에 자동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량용 블랙박스 자동전송 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손실을 최소화하겠다"며이같이 밝혔다. 이는 차량용 블랙박스의 영상을 GPS정보와무선통신기술을 통합해,사고 발생 즉시 119와 112에 자동 송신토록 하여 사고상황을명확히 파악하다는 방침이다.이 예비후보는 "그간 교통사고 당사자의 직접 신고로 사고 위치나 상황에 대한 설명이 부정확해 응급처리가 늦어져 인명손실이나 장애로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이렇게 하면 사고 처리 시간을 단축해 환자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사고 처리도 신속해져 2차 사고 방지와 교통 정체 최소화 하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고 섦여했다.그러면서 그는"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로부터 사고 위험이 높은 잠재적 위험구역(Red Spot)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교차로 신호 보강 등 각 지역별로 맞춤형 사고 대응 전략을 세우는 선제적 대응체계도 구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2일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회선진화법으로 폭력이 뿌리 뽑혔으나, 의회 중심의 협의민주주의로 바꾸기 위해 그 취지를 공고히 하면서도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의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새누리당 소장파와 함께 국회 선진화법을 추진했던 황 대표는 전날 최경환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선진화법 개정을 제의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도 황 대표는 “국회가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얻기) 위해 품위 있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국회를 세우기 위한 지혜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최 원내대표는전날연설에서 “국회선진화법이 국회마비법이 되지 않도록 보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을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무(無)쟁점 법안에는 상임위원회 소위 단계에서부터 ‘그린리본’을 달고, 국회의장이 특정한 날을 지정해 ‘그린라이트법’을 본회의에서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그는 “국회의장단과 교섭단체 대표, 5선 이상 의원들로 구성되는 ‘원로회의’를 설치해 여야가 타협점을 찾지 못하는 쟁점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마련하게 하겠다”고 제의했다.[더타임스 구자억
청와대는 지난달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에 추락한 채 발견된 무인 항공기에 대해 북한이 보낸 것으로 추정하고 검토 중이라고밝혔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가안보실에서 (추락 무인항공기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를 받았다"며 "아직 최종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나, '북한이 한 것으로 생각하고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민대변인은 민 대변인은 "현재로선 육안이나 레이더로도 이 같은 소형 항공기를 식별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조심스러워했다.민 대변인은 이어 "북한이 아닌 다른 곳에서 무인 항공기를 보낸 것이라도 이런 소형 비행체에 대해선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안보실의 판단)"이라고 경계했다.아울러,민 대변인은"중앙 합동조사가 종료되면 안보실 주관으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수도방위사령부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회의를 열어 대비책을 발표할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백령도에 추락된 무인 항공기는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을 향해 사격훈련을 실시한 지난달 31일 발견됐다. 이 항공기 카메라에는 군 부대가 촬영돼 있었고, 파주에서 발견된 무인항공기의 카메라에는 청와대가 촬영돼 있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출마선언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조원진 의원은, 감삼동 사무실에서 청년자원봉사단 임원 50여명과 미팅을 갖고 “대구의 변화를 이끌 청년들과 함께 대구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자원봉사단은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경선 후보 청년자원봉사단인 ‘어깨동무’와 JC(청년회의소) 회장들이 주축이 되어 청년봉사단, 미래청년포럼봉사단, 차세대여성봉사단, 그리고 대학생봉사단 등 500여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조 의원을 만난 청년자원봉사단은, “젊은 패기와 역동성,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조원진 의원의 대구사랑과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자발적인 청년자원봉사단을 조직하여 조원진 의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근 청년국 설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센터 건립 등 청년공약을 발표한 조 의원은, “오랜 기간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구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꾸겠다는 생각으로, 대구를 살아있는 조직으로 변화시키겠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청년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적 역량과 재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