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화석에너지 대체 에너지원으로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그린에너지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다졌다.
이 예비후보는 2일 오전 11시 엑스코에서 열린 ‘제1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현장을 찾아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린에너지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각 가정에서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뼈대를 이룬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태양광, 풍력 등 그린에너지 분야는 현재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육성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대구가 그 주도권을 쥘 수 있도록 관련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김범일 시장도 현재 그린에너지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관련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김 시장의 뜻을 이어받아 대구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린에너지 주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 당선 시 신재생에너지 활용 기반 구축은 물론 지속적인 부가가치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그린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각 가정에서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