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9일새정치연합 신임 원내대표에 우윤근 의원이 선출됐다. 이로써새정치민주연합은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윤근 신임 원내대표 등이당 지도부를 맡아 '범친노(親노무현) 쏠림현상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받게 됐다. 앞서 우 원내대표는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보궐선거 1차 투표에서 이종걸 의원(43표)와 겨우 1표 차인42표를 획득해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이후우원내대표는이목희 의원(33표)의 표를 흡수해 64표를 얻어 이종걸 의원(53표)을 따돌리고 새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수락연설에서 "말한 대로 나는 130명(당 의원들)의 계파"라며 "우윤근은 계파가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많은 이들이 우려를 했을 것"이라며 "일방적으로 쓰러지지 않고 균형을 가지며 합리적으로 품위 있는 야당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130명이 모두 힘을 합쳐 대여(對與)투쟁에 협상도 130명이 하고 투쟁도 130명이 하는 강력한 야당이 되도록 하겠다”며 거듭 '계파 투쟁이 없음'을 강조했다.
[더타임스 이채원기자] 배우 한예슬이 SBS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한예슬이 출연 확정한 '사금란' 역은처음에 뚱뚱했다가대기업 상속사 한태의에 의해 미녀로 재탄생된다. '사금란'은 성형과 다이어트로 미녀가 된다. 한태의 역에는 주상욱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2011년 KBS2드라마 '스파이명월'에서 잠적논란 이후 드라마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끝없는 사랑' 후속작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사진)은 8일통일부와 외교부 부처칸막이 문제와 관련,"우리나라 우리정부가 되게 좀 이상한 거 아닌가"라며 "옆에서 쳐다보는 제가 봐도 진짜 한심하다"고 맹비난했다. 유 의원은 이날 저녁 국회에서 열린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통일부 류길재 장관을 만나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이 만든 '2040 한국통일 비전서'라고 읽어봤느냐"고 물었다.이에 류 장관은 "언론을 통해서 봤다"고 짧게 답했다. 그러자 유 의원은 "이(2040을 만든) 사람들은 외교부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이라며 "그런데 국립외교원에서 이걸 만들었는데 통일부는 '이거 몰랐다, 본 적이 없다'고 답을 들었다"고밝혔다.이어"우리나라 우리정부가 되게 좀 이상한 거 아닌가"라면서 "외교부 안에 있는 국립외교원은 '2040 통일비전'을 만들고 있는데 통일부는 전혀 모르고 있다. 왜 이리 칸막이가 이렇게 심하나."라고 질타했다.유 의원은 또"되게 좀 웃기는 일 아닌가"라며 "이렇게 (외교 관련문서) 밑에다가 박아놓고, 통일부는 모르고 있다"라고 비난했다.이와 관련, 류 장관은 "그런 면에서 협력 시스템이 만들어질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서는 저도 깊은 공감을 하고 있다"고답했다.[더타임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7일 시청대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00일 동안 시민들에게서 대구의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 비록 당장 괄목한 성과는 아닐지라도 시민의 입장에서 ‘안 되는 행정이 되도록 돕는 행정’으로 전환하려고 노력했으며 대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위한 기준선 마련 준비도 시작했고 밝혔다 .대구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계획의 전면 대혁신도 착실히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 15일에는 삼성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구창조경제단지 조성으로 대구를 창조경제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고 덧 붙였다 .취임 전 ‘대구혁신에 목숨을 걸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 권 시장은 대구시장 취임 100일을 맞는 자신에게 남은 과제는 그 초심을 잃지 않고 무소의 뿔처럼 의연하게 혁신을 이어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소통 시장실과 시민원탁회의의 지속적인 운영을 강조하며 시민과의 소통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 앞으로 대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미래산업 부분들도 선점해 나가야 한다며 . 미래산업을 선점할 분야로 물산업, 에너지산업, SW산업(의료기기를 중심으로 하는) 이런 부분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 세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신병원 환자의 비자의(非自意) 입원과정에서 입원 당일 다른 병원에서 퇴원한 것을 알고도 계속입원에 대한 심사 절차없이, 보호의무자로 확인되지 않은 자의 동의를 받고 환자를 입원시킨 ○○○○병원장에 대해 정신보건법 제24조 제1항과 제3항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진정인 A모씨는지난 5월16일 ○○정신병원에서 퇴원하던 당일, 여동생에 의해 ○○○○병원에 다시 입원되었다며 지난6월 12일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였다. 정신보건법 제24조에 의하면 정신병원장은 정신질환자를 입원시킬 때 보호의무자로부터 보호의무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형제 등 방계혈족은 생계를 같이 하지 않는 경우 보호의무자가 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인권위 조사결과, 진정인이 ○○○○병원에 입원할 당시, 해당병원장은 진정인의 여동생과 누나에게 진정인과 생계를 같이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객관적 증빙서류를 제출받지 않고 보호의무자로 확인되지 않은 자의 동의을 받고 진정인을 입원시킨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정신보건법 제24조 제3항에서는 정신질환자의 계속입원이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가수 서태지의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의 커버 이미지가 8일 공개됐다.앨범커버에는 수많은 별들이 펼쳐진 하늘이 배경인 가운데 묘한 표정의 소녀 그림이커버를 장식했다. 이 소녀의 머리에는 '서태지'라고 적힌 글자가마치 상형문자처럼그려져있다. 이글자체는서태지의 이번 앨범을 위해 김대홍 작가가 새롭게 만든 폰트로 알려졌다.또한 소녀의 팔목의 그려진 세잎 클로버는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서태지 컴퍼니는 앨범커버에 대해 "순수함을 대표하는 소녀와 이와 대비되는 상징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며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동시에 가진 소녀를 통해 앨범 전체의 테마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서태지 버전 '소격동'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0일 공개된다. '콰이어트 나이트'앨범정식 발매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검찰은 8일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유대균 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하고, 탤런트 전양자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또한 검찰은 유 전 회장의 측근인 송국빈(62) 다판다 대표 등 계열사 사장 8명에게는 징역 1년∼4년6월을 각각 구형했다.검찰은 이날 인천지방법원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대균 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그러나 검찰은 따로 구형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진 대균 씨는 최후변론에서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재판부와 검사, 방청석을 향해 3차례 고개를 숙였다. 대균 씨의 변호인은 "대균 씨가 부친의 뜻을 거역하지 못해 명의를 빌려주고 관리했다"면서 "대균 씨는 자신의 행위가 세월호 참사의 원인이 된 것에 통감하며 희생자에 죄송스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앞서 대균 씨는 2002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청해진해운 등 계열사 7곳으로부터 상표권 사용료와 급여 명목으로 73억 9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8월 구속 기소됐다. 한편, 검찰은 탤런트 전씨에게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했다.전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평생을 공인으로 살다가 이런 일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KBS2TV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하는 배우 주원이 상대역 심은경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주원은 지난 7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모닝캄빌리지에서 진행된 내일도 칸타빌레 기자간담회에서 심은경 캐승팅에 대해"심은경을 추천한 것은 바로 나였다"라고 털어놨다.주원은 "내가 정하는 것도 아닌데 누가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심은경이라면 정말 잘 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이어"심은경을 꼭 잡고 싶었다"면서 "'내일도 칸타빌레'를 하기로 결정하고 나서 심은경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현재 에릭, 정유미가 출연하는 연애의의 발견 후속작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내일도 칸타빌레’는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 리메이크작이다. 일본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아시안 전역에 큰 인기를 끌며 남녀 주인공을 톱스타 반열에 올려놓았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남녀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와 유쾌한 웃음을 다룬 드라마다.
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 www.amoje.com)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 NO.1 HMR(Home Meal Replacement) 전문점 ‘카페아모제(www.cafeamoje.com)’가 신선한 야채와 토핑, 소스 등을 쉐프가 즉석에서 담아주는 신개념 샐러드 ‘유로피안 샐러드 컬렉션’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로피안 샐러드 컬렉션’은 현대백화점 내 ‘카페아모제’ 현대 압구정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유로피안 샐러드 컬렉션’은 72시간 저온 숙성해 부드럽고 담백한 천연 발효빵 ‘플랫 브레드’와 즉석에서 토핑을 얹은 신선한 샐러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건강식이다. ‘유러피안 샐러드 컬렉션’은 토핑에 따라 ‘로스트 비프 샐러드’, ‘그릭 살몬 샐러드’, ‘룸치킨 시져 샐러드’, 새우 아보카도 샐러드’, ‘아이스버그 샐러드’ 등 5종으로 구성됐다.또한 유럽 정통 샐러드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드레싱도 마련했다. 세계 3대 블루 치즈로 꼽히는 ‘고르곤졸라 드레싱’,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저드레싱’과 ‘발사믹 비네가 드레싱’ 그리고 상큼한 맛의 ‘이탈리안 드레싱’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아모제푸드 마케팅실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사진 오른쪽)과 일본모델 미즈하라키코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이날 한 연예매체는 지드래곤과 키코가서울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앞서 키코와 지드래곤은 수 차례 열애설에 불거진 바 있다.지드래곤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당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키코를 지목해 특별한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키코도 지드래곤을 지목해절친한 관계를 유지해왔음을드러냈다.그러나이들은 절친일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해왔다.한편, 키코는 최근 코스모폴리탄과 화보 촬영에서 "한국 음식과 친구들 때문에 자주 한국을 방문한다"며 "일본에서도 아침마다 한식, 특히 설렁탕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