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KBS2TV<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하는 배우 주원이 상대역 심은경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주원은 지난 7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모닝캄빌리지에서 진행된 <내일도 칸타빌레> 기자간담회에서 심은경 캐승팅에 대해 "심은경을 추천한 것은 바로 나였다"라고 털어놨다.
주원은 "내가 정하는 것도 아닌데 누가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심은경이라면 정말 잘 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은경을 꼭 잡고 싶었다"면서 "'내일도 칸타빌레'를 하기로 결정하고 나서 심은경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현재 에릭, 정유미가 출연하는 <연애의의 발견> 후속작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 리메이크작이다. 일본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아시안 전역에 큰 인기를 끌며 남녀 주인공을 톱스타 반열에 올려놓았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남녀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와 유쾌한 웃음을 다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