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수용가능인원을 웃도는 참석자가 몰리며 성황리에 열렸던 ‘스터디맵 자기주도학습관 사업설명회’가 오는 26일 다시 한번 개최된다. 이번 2차 사업설명회에서는 학습관 창업방법, 차별화된 시스템 및 다양한 제공 프로그램, 수익성, 전망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며, 창업상담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스터디맵 자기주도학습관은 ‘학습능력진단-컨설팅-훈련’ 시스템을 통해 공부습관 형성과 지속을 돕는 신개념 학습공간이다. 교습소나 학원, 개인과외 형태 모두 창업할 수 있으며, 기존 학원에 접목도 가능하다. 새로 개설되는 학습관에는 노하우가 집약된 체계적 학습훈련 시스템은 물론, 상담 및 컨설팅을 손쉽게 해주는 자체 회원관리 프로그램이 기본 제공된다. 이 외에도 초중고 온라인교육업체 ‘아이넷스쿨’과 수준별 수학 교육업체 ‘매쓰맵’과의 제휴를 통해 인터넷강의 및 관련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스터디맵은 수도권 4개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방중캠프 및 방과후 교실, 오프라인 학습 훈련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학습법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또한 전국 16개 대학 평생교육원, 기관과 연계해 자기주도학습지도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교과부 정식 인가를 통해 유초중고 공
온라인교육업체 아이넷스쿨 자회사이자 자기주도학습 전문업체 스터디맵(www.study-map.com, 대표 이강석)이 작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자기주도학습 각 사업분야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터디맵 관계자는 “정부의 학원•고액과외 등 사교육 억제정책, 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학습 전형 등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스스로 공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자기주도학습 전문업체에 대한 수요가 구체화된 것이 인기에 한몫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4개 대학서 열리는 자기주도학습캠프 3백여 명 몰려스터디맵과 조인스닷컴이 지난 5일부터 서울교대, 한양대, 인하대, 경기대 등 수도권 4개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열고 있는 자기주도학습캠프가 현재까지 300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이번 캠프는 공부습관을 형성하는 체계적 커리큘럼과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습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소를 점검해 목표관리, 동기부여, 자기관리, 생활관리 등 학습환경을 개선시켜준다. 자기주도학습 방중 캠프는 학기 중에는 ‘방과후교실’ 형태로 변경 운영될 예정이다.■자기주도학습관
서울 서초구보건소(구청장 박성중)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신체활동이 활발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월 19일(화), 1월 21(목) 두 차례 걸쳐『청소년 건강체험 교실』을 연다. 관내 중․고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건강체험교실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응급처치요령 실습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심폐소생 응급처치 실습은 마네킹을 준비해 마치 실제상황 인 것처럼 쓰러진 사람 의식 확인하기. 구조요청하기, 구강 대 구강 호흡법 실시, 흉부압박 등을 반복 실습해 응급처치법을 실제 상황에 적용 가능하도록 도와준다.이날 건강체험 강사들은 참가 청소년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올바르게 체득할 수 있도록 환자를 다루는 방법 등 응급상황의 환자에게 필요한 자세, 손모양, 호흡법 등을 일일이 바르게 고쳐주게 된다. 이와 함께 사고로 장애인의 삶을 살게 된 실제 휠체어 장애인으로부터 본인의 경험담을 듣는 과정을 포함, 장애발생예방교육과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서초구보건소 전칠수 과장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응급처치법을 정확히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교육기회
[더타임즈] 경북 경주시에 소재한 서라벌대학 (총장 김재홍)이 인터냇에 떠도는 퇴술설에 발끈하고 나섰다 교육 과학기술부는 올해 전국 부실사립대학 8곳에 대해 퇴출을 확정했다 최근 인터냇 블로그와 까페에는 경주 서라벌대가 퇴출대학의 대상 인것처럼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다 서라벌대는 6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소문의 진상파악과 향후 법적대응도 불사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홍 총장은 서라벌대의 재무 상태는 아주 양호하다고 하면서 총장을 비롯 교직원 전원이 학생모집과 관련해 100% 법령을 준수하고 구조조정 모범 우수사례로 타 대학의 모델로 주목받는다고 설명 했다 서라벌대는 2009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교과부로부터 24억원의 지원을 받았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5년 연속 수능성적 1위의 실력을 자랑해온 광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능성적 1위를 차지 6년 연속 1위를 차지 실력광주의 명성을 이어갔다.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2010학년도 수능 채점 분석 결과 전 영역에 걸쳐 1등급을 받은 학생은 작년보다 16명 많은 45명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5년간 상위 등급 점유비율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수능성적 전국 최고의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년도별언어수리가수리나외국어비 고2005년 ~ 2009년17.4%20.1%17.7%16.2%2010년18.3%15.0%19.3%16.2%광주시 교육청은 8일 발표한 수능 성적 자료를 전년도처럼 표준점수, 백분위점수 및 등급을 제공하여 대학마다 다른 반영 영역에 대처하도록 했다. 또 일선학교의 진학지도를 위해 대학별 배치표를 만들고, 진학상담팀을 꾸려 진학지도설명회는 11일 19시에 전남대학교대강당에서, 14일 14시에는 교육정보원대강당에서 실시하며, 수험생과 학부모에 대한 개별 진학상담은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시교육청 1층 진학상담센터에서 on․off-line 상담 등을 통해 본격적인 2010학년도 대입정시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전남대 산학협력단이 2009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금상)을 수상했다.특허청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등 10개 기관이 후원한 이번 대전에서 전남대는 서곤 교수(응용화학공학부)가 발명한 ‘고무화합물의 인장강도를 향상시키는 둥지실리카’ 제조 방법을 발표해 대학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0∼100nm의 실리카 알갱이를 3차원적으로 연결해 만든 둥지(Networked)실리카는 새로운 개념의 실리카 보강제로서 타이어 등 고무화합물에 첨가해 제품의 인장강도와 신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 국내 타이어 제조회사의 평가 결과 둥지실리카는 타이어의 접지력, 연비, 가공성 향상 뿐 아니라 유해물질의 발생 억제, 제조공정의 단축, 원가 절감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중견기업이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서곤 교수는 “둥지실리카의 제조 기술을 보다 향상시켜 타이어의 연비 향상과 마모 억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보강제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산학협력단은 지난 2006년에는 산업자원부장관상과 장려상을, 2007년에는 특허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광주시립도서관은 무등도서관에 어린이들의 쾌적한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어린이 전용 도서관을 마련했다.광주시립 도서관은 지난 9월말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간 광주시립 무등도서관 지하1층 어린이실이 오는 16일 ‘어린이도서관’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어린이도서관’은 지상1층에서 지하1층까지 2개층으로 연결된 복층형으로, 기존 281㎡에서 434㎡로 확장됐다.2개층 공간은 이용 대상별로 나눠 지상1층은 초등학생을 위한 공간으로, 지하 1층은 유아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특히, 지하1층에는 책읽어주는 이야기방, 수유코너, 최신영상기기를 갖춘 어울림방, 유아전용화장실 등 유아는 물론, 동반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확충했다.무등도서관은 개관 기념으로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스토리텔링(16일) ▲생활과학교실(19일) ▲창의력 종이공예(20, 27일) 빛그림상영(17일) ▲이야기교실(16~19일)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 참여신청은 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무등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어린이실로 전화하면 된다.(062-613-5357, 5356)윤상선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더 편안하고 안락한 공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2일 까지 필리핀 비사야스 지역의 일로일오 시에서 열린 2009년 국제수학경시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전원 수상을 하며 한국 수학실력의 우수함을 다시한번 입증시켰다.사단법인 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이사장 박형량)가 지난 달 28일 필리핀 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필리핀의 비사야스지역의 일로일로 시에서 열리는 2009년 국제수학경시대회(PIMC)에 한국대표학생 16명 모두가 수상했다고 2일 알려왔다.사단법인 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2009년 국제수학경시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한국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친 수학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로 세계 학생들과 실력을 겨렀으며 오는 2010년 대한민국으로 유치가 확정되어 인천에서 개최되는 IMC 2010의 홍보를 하게 된다.IMC는 1999년 대만 카오슝에서 처음 개최되어, 2007년 중국 장춘대회 때는 캐나다, 이란, 남아프리카, 미국을 포함해 65개 팀이 참가했었다.이어 이 두 가지 팀 점수를 합산하여 그랜드 챔피언 팀이 선정되었으며 2등 팀과 3등 팀 역시 트로피를 받앗다.또, 성적과 관계없는 상이 수여 되었고 하나는 최고 품행상이며 다른 하나는 최고 인기상이다.IMC의 가장 특별한 특징
광주교육 백년대계의 첫 단추를 끼우는 영아들을 보호 양육하는 광주 보육시설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회장 정현희)는 2일 오후 제16차 정기총회를 갖고 2009년 한해를 결산 2010년 새해 임원을 선출했다. 광주시 서구 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박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주시의회 교육사회분과 위원들을 포함한 가운데 가정어린이집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 1부 공식행사 및 영아돌연사예방캠페인과 함께 2부 총회, 3부 선거를 통해 2010년도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인사말에 나선 정현희 회장은 “ 꿈을꾸는 자가 사랑과 행복을 담은 승리의 월계관을 쓰게 된다고 말하고 작은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보육시설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사랑 존경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 최근 광주시의회 교육사회분과에서 논의되고있는 가정복지도우미조례안은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사 처우개선비 9만원을 지원받는 어려운 보육 현실 속에서 젊은 보육 교사들이 나름대로 어린이들에 대한 미래와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하고,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가정복지도우미제도 조례안은 젊고 유능한 보육인재 확보와 양성을 위해 보육교사 처우개선이 시급한 시점에서 처우개
3일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전 MBC 100분 토론 진행자)가 전남대를 찾는다. 손 교수는 이날 오후 2시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열리는 용봉포럼에 참석, ‘한국사회와 토론 문화’라는 주제로 1시간30분동안 강연할 예정이다. 손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8년동안 MBC 100분 토론을 진행하면서 간결하고 날카로운 진행방식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금은 MBC 표준FM에서 오전 6시15분부터 8시까지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남대는 대학발전과 학내 구성원들을 위해 사회 각계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용봉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안연구소 안철수씨 특강에 학생, 시민 등 1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