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오광현)가 25, 26일 양일간 CF 모델 김우빈의 광고 촬영 의상 자선 경매 이벤트 ‘도미노 해피옥션 16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미노 해피옥션’은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 기금 모금을위해 도미노피자에서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자선 행사로 이번 16차 해피옥션의 경매제품은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 광고 촬영 시 김우빈이 직접 착용했던 티셔츠와 바지. 이벤트는 도미노피자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ominostory)을통해 참여 가능하며 댓글로 낙찰가를 제시, 최고 가격을 제시한 참가자가 당첨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최종 낙찰자에게는 스타의 의상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낙찰 금액을 본인의 이름으로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기부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담벼락에 ‘좋아요’를 누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도미노피자를 증정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측은 “도미노 해피옥션은 스타가 직접 착용한 의상을 소장하는 동시에 수익금 을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모금으로 기부할 수 있어 1석 2조의 의미가 있는 이벤트”라며 “도미노피자의
안대희,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 이후 정치인 출신의 후보자가 하마평에 대거 올랐다. 전관예우 논란을 빚은 안 전 후보자는 법조계출신이며, '일본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란 발언 논란이 일었던 문 후보자는 언론인 출신이었다. 이에 따라 각종 논란과인사청문회에 대처할 수 있는 '정치인 출신'이 등용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친박계로 구분되는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황우여 전 대표, 한광옥 전 국민대통합위원장은 꾸준히 물망에 오르고 있다. '여권의 쓴소리'를 담당하는 조순형 전 의원과 '경제민주화의 주역'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도 하마평에 올랐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당내 경선 경쟁후보자였던 김문수경기도지사도 거론된다. 야권인사 중에선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지원 의원도 하마평에 올라 눈길을 끈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동부전선 최전방 강원 고성 지역에서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숨지게 하고 7명을 다치게 한 임모 병장(22)이범행 이유에 대해 함구하는 가운데, 국방부가 '임 병장이 따돌림을 당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앞서 임 병장은 지난 23일 자살시도 직전 군과 대치 중일 때,종이와 펜을 요구했고A4용지 3분의1 분량의 메모를 남겼다. 이 메모에는 자신의 가족에게 미안해 하는 내용과 ’나 같은 상황이었으면 누구라도 힘들었을 것’, 자신을 하찮은 동물로 비유한 내용 등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일부 언론에서는 '따돌림이 범행동기'라고 확신했고,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24일브리핑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메모에는) 자신의 심경을 추상적으로 표현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김 대변인은 “(임 병장이 메모에서) 자기 가족에 대해서 사과했고, 또 유가족에 대해서도 사과를 했다”면서 “자신이 저지른 게 크나큰 일이라는 것도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국방부는 임 병장의 메모 전문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더타임스 소찬호기자]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랩퍼 최자와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설리의 열애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2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주은 최자 지갑'이란 제목으로 최자의 지갑 속에 설리와의 다정한 사진이 있음을 공개했다. 또 설리가 한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도 있는데, 이 사진에는 '돈 작작 써'라는 짧은 글이 적혀 있다. 최자 지갑을 공개한 이는 "최자의 지갑을 길에서 주웠다"고 주장했다.반면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확인결과, 분실 지갑 사진은 최자의 것이 맞다"면서 "개인적인 문제를 가지고 온라인상에서 공론화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설리와의 열애설 등과 관련해선, "이 문제는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소속사 입장에서 뭐라고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다"고 설명했다한편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 논란이 불거졌으나, 이들은 각각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며 부인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동구 보건소는『2013년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복지부 평가에서 재가장애인의 사회참여 유도 및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동구는 장애인재활사업의 불모지였던 2006년 대구에서 최초로 지역 사회중심재활사업 거점 보건소로 선정되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 계층인 장애인 대상으로 뇌졸중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장애인 나들이체험, 장애인 건강검진 등 10여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중증장애인을 비롯한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삶의질 향상에 기여하였다. 특히, 이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배경은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어린이 장애체험교실과 어린이집 아동대상으로 하는 안전짱교실은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장애예방을 위한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이며 참여자에게 높은 호응도는 물론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성과 독창성 분야에서 타 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수덕 동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자립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청은(구청장 임병헌)은 24일 오전11시 30분 2층 회의실에서 민선 제6기 시작을 앞두고 남구의회 역대 구의원을 초청하여 ‘구정발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 국가 도시재생 선도지역, 도시 녹화사업 추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규제개혁업무 전담(TF)팀 운영” 등 구정현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민선 제6기 출범에 즈음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직취임준비위원회는 제33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취임식을 종전의 통상적인 취임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인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소통의 열린 취임행사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종전 특정장소에 시민들을 초청하는 통상적인 취임행사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시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찾아가는 취임식을 개최한다. 한편 이번 제33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취임식은 직할시 승격(1981.7.1) 33주년을 경축하면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초청장이 없는 시민들도 누구나 참석하여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열린 취임식으로 개최한다. 또한 직장에서 퇴근하여 저녁시간을 이용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오후 7시에 시작한다. 식전공연, 취임선서, 취임사 및 시민과의 대화, 시민을 시장으로 모시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시장과 공무원들이 시민에게 큰절을 올리고, 참석자와 함께 시민의 노래를 제창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취임식 폐식 선언 이후에는 잔디광장에서 취임식을 함께한 분들을 위해 공연행사가 이어질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올해로 24회를 맞는 ‘대구국제현대음악제(Daegu International Contemporary Music Festival of Young Musician's Society)’가 6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회관과 대구국제현대음악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젊은 음악인의 모임’이 주관하여, 현대음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서로 간의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세미나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대구국제현대음악제는 매년 유명 외국 작곡가와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국내외 음악가들 간의 교류를 이끌어 왔으며, 대구가 창작의 도시로서 국내외에 알려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 23년간 쌓아온 인지도를 통하여 현대음악 연주자 및 전공자, 음악 애호가들에게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한국작곡가협회 이사장 황성호, 네덜란드 작곡가이자 독일 다름슈타트 음악대학에서 음대학장인 코드 마이어링 교수를 초대하여 특별히 초청 음악회를 열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악제 첫째 날인 6월 25일(수요일) 오후 2시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영화 ‘광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성소수자 권익을 주장하는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16개 단체에서 오는 6월 28일(토)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퀴어문화축제를 개최하기로 하자, 행사 개최를 반대하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등 28개 단체를 중심으로 동성애 문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대구시에 공원사용 승인 취소를 요구하며, 강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하자 대구시가 배경 설명에 나섰다. 대구퀴어문화축제는 지난 2009년부터 성소수자 인권옹호를 위한 축제로 성소수자 인권단체, 민주노총대구본부, 여성인권센터, 민예총 등 16개 시민단체에서 동성로 등에서 매년 개최하여 왔으며, 이번 퀴어문화축제는 6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주최 측은 6월 3일 중부경찰서에 집회신고를 한 바 있다. 먼저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살펴보면, 지난 3월 28일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에서 공원관리청(대구시 시설관리공단)에 공원시설 사용을 신청하자, 시설관리공단은 일부 소수인을 위한 특정행사라는 이유로 사용불가 통지한 바 있다. 이에 주최 측에서는 법적 근거가 없음에도 불가 통지하였으며, 다른 행사는 모두 허용해 주면서 퀴어행사만 반대하는 이유 등으로 관리감독청인 대구시에 공
인터파크씨어터가 운영하는 공연 제작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인터파크 스탭스쿨이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인터파크 스탭스쿨은 뮤지컬, 콘서트, 이벤트, 축제 등 라이브 무대에 필요한 프로듀서, 연출, 제작, 기술, 무대,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의 공연 제작 전반에 따르는 이론과 기술, 실무를 익히는 전문가 과정이다. 현재 2기까지 배출 된 수강생의 50%가 공연제작 분야에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이번 3기 과정은 오는 7월 28일 개강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총 6개월 과정이며 교육비는 전액무료다. 수업은 주 1회 월요일 2시부터 회당 4시간씩 한남동의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거쳐 희망진출 분야의 전문 업체에서 현장 실습을 하는 시간도 마련된다.인터파크 스탭스쿨은 공연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음향, 영상, 조명, 미술 등 공연 제작 전문 기술까지 제대로 갖춘 유능한 전문가를 배출하여 공연제작 퀄리티와 시장 확대에 이바지한다는 취지이다. 서류접수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면접을 거쳐 총 30명이 선발된다. 만 19세 이상 공연 제작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